뉴 클래식 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 정식 출시
윤서호 기자 (Ruudi@inven.co.kr)
XD 엔터테인먼트(이하, XD)는 자사의 뉴 클래식 SRPG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이하, 소오콘/SOC)'의 한국, 일본, 글로벌 서버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금일 오픈한 '소오콘'은 SRPG 황금시대를 풍미했던 명작에 대한 경의를 담은 뉴 클래식 SRPG이다. 고전 감성의 픽셀아트로 그려진 도트 그래픽에 입체적이고 화려한 효과를 더해 현세대에도 어필할 수 있는 고전의 감성을 정교하게 완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소오콘'에서는 이처럼 수준 높은 일러스트와 도트 그래픽을 바탕으로 디테일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지형의 높낮이, 배치된 사물 효과, 캐릭터 직업 등 전투맵에 존재하는 모든 요소를 전략으로 녹여내면서 창의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운명의 소용돌이'가 존재한다. 멀티 엔딩 시나리오를 가진 스토리 모드 방식 콘텐츠이며, 각 캐릭터의 성장과 히스토리, 상황의 선택과 결과 등을 다양한 시선으로 즐길 수 있다. 별도의 과금이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콘솔 게임과 같은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소오콘'은 몰입도 높은 게임 플레이 경험을 위해 '택틱스 오우거' 시리즈 OST에 참여한 게임 음악계의 거장 사키모토 히토시를 음악 프로듀서로 초빙하여 오케스트라규모의 OST를 제작하였으며, 일본 서버의 OST는 가르니델리아(GARNiDELiA)가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 서버 스페셜 OST의 경우 테일즈위버, 랑그릿사, 라그나로크 등의 OST 명곡을 작곡한 유명 프로듀서 남구민(Nauts)을 주축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TAK과 함경민(Planetboom)이 함께 협업하여 곡을 제작했다. 가창은 파워풀한 보컬이 인상적인 유명 뮤직 크리에이터 겸 가수 '라온'이 참여했다.
'소오콘'은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게임에 접속만 해도 이용자 전원에게 무료 뽑기 40회를 증정하며. SSR 캐릭터 '파칼', '라비에'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푸짐한 보상이 제공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XD 담당자는 "소드 오브 콘발라리아를 글로벌 오픈했다"라며, "그동안 관심 갖고 기다려주신 모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누군가에겐 SRPG의 향수를, 누군가에겐 클래식 게임의 신선한 재미를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