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Y후보] 평점은 몰라도 흥행은 성공, '퍼스트 디센던트'
강승진 기자 (Looa@inven.co.kr)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부문의 최고 게임을 선정하게 될 인벤 게임 어워드. 유저 투표를 앞두고 다양한 게임들이 후보로 오르게 될 텐데요. 지난 7월에는 어떤 게임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또 좋은 흥행과 함께 각 부문 후보로 오를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AAA급 게임이 쏟아져나오는 시기를 지나고 개성 넘치는 게임, 작지만 특별한 매력을 보여준 게임들이 많은 한달이었는데요. 그래서 루트 슈터 장르로 글로벌 시장에 대대적으로 홍보된 퍼스트 디센던트가 유독 눈에 띄었죠. 사실 출시 초기 모습으로 받은 매체 평점 자체는 기대 이하였는데요. 대신 유저수, 매출 순위 모두 높게 기록되며 흥행에 성공한 모양새입니다. 라이브 서비스 게임인만큼 추가적인 개선 역시 기대할 수 있고요.
캡콤의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는 캡콤의 여타 프랜차이즈 수준의 대형 게임은 아니지만 7월 인상적인 점수를 기록한 게임으로 꼽힙니다. 매체 평점보다는 팬들의 애정 점수가 높을 닌텐도 월드 챔피언십 NES 에디션, 얼리 액세스 버전임에도 깊은 게임 플레이 가능성을 보인 카타클리스모도 눈여겨볼 게임이고요.
점수 캘린더와 함께 7월 인상적인 게임들을 간단히 소개하면서 올해 인벤 게임어워드를 준비해보고자 합니다.
7/2 파이널 판타지14 황금의 유산
메타크리틱 78점 | 오픈크리틱 81점
#새확장팩으로 #한섭은아직
북미, 일본 등 여러 콘텐츠가 가장 먼저 적용되는 글로벌 파이널 판타지14의 확장팩. 두 개의 새로운 직업과 레벨 제한 상향, 그리고 신대륙으로 새롭게 게임에 추가되는 투랄 대륙에서의 이야기가 핵심입니다. 엑스박스 버전까지 플랫폼이 확장되고 그래픽 디테일 향상 역시 기대받는 요소 중 하나였죠. 다만, 현재까지는 스토리 부분과 새로운 캐릭터 부분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 서버 적용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7/2 퍼스트 디센던트
메타크리틱 56점 | 오픈크리틱 56점
#한국게임부문후보 #매출은성공적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미 오래도록 성과를 내는 게임들이 탄탄하게 자리를 잡은 루트슈터 신작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출시 전부터 관심이 높았습니다. 다만, 첫 출시 이후 곧장 이루어지는 평점 자체는 낮았습니다. 하지만 평점과는 달리 플레이어 수, 매출 순위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 자체는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 연출도 흥행에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평점만이 아니라 흥행을 포함한 여러 부분을 두고 연말 올해의 게임 후보를 선정하는 만큼 퍼스트 디센던트가 한국 게임 부문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7/10 원스 휴먼
메타크리틱 70점 | 오픈크리틱 79점
#포스트아포칼립스 #샌드박스생존
출시 전부터 깊이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강조하고 수준 높은 퀄리티를 예고한 원스 휴먼. 실제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특유의 세계관 안으로 잘 흡수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잘 다듬어진 게임이라는 인상을 주기 충분했고요. 다만, 모바일 출시도 준비됐고, AAA급 연출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여러 군데 보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역시 있습니다.
7/11 앵거 풋
메타크리틱 79점 | 오픈크리틱 79점
#총만큼중요한발 #아아아드레날린
고전적인 느낌을 내면서도 속도감과 액션 연출 수준을 높이며 재미와 감성을 함께 잘 낸 게임들이 좋은 성과를 내는 근래 1인칭 슈터. 앵거 풋 역시 독특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잘 강조한 게임입니다. 특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발차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핫라인 마이애미 스타일의 폭력적이고 사이키델릭한 연출에 거부감이 없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꼽힙니다.
7/16 노바디 원츠 투 다이
메타크리틱 78점 | 오픈크리틱 77점
#디스토피아제대로 #스토리에집중한다면
2329년 미래, 신체 구독료를 내며 영생을 누리는 상류층과 그렇지 못한 이들이 신체를 빼앗기는 세계. 독특한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그에 어울리는 주인공 탐정의 이야기 역시 꽤 매력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다만, 플레이 핵심인 수사 자체는 지시한 대로 행동하는 단순한 수준에 그치는 편입니다. 흡입력 있는 세계관과 이야기가 플레이를 계속하게 만드는 만큼 스토리 중심 게임을 원한다면 만족스러울 겁니다.
7/17 돌연변이특공대 닌자거북이: 스플린터의 운명
메타크리틱 74점 | 오픈크리틱 74점
#닌자거북데스 #팀기반로그라이크
슈레더의 복수를 통해 고전적인 벨트스크롤 액션의 귀환을 보여준 돌연변이 닌자거북이. 베인글로리로 유명한 슈퍼 이블 메가코프가 개발한 이번 타이틀은 탑다운뷰 로그라이크로 인상적인 협동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게임의 특징에 하데스의 플레이가 엿보인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게임 자체의 재미는 있는데 숫자가 적어 보이는 보스와 스테이지에 대한 아쉬움도 보이는 편입니다. 그래도 닌자거북이 프랜차이즈를 좋아한다면 꼭 해볼 타이틀로 꼽히기도 하고요.
7/18 보우:월하의 청연
메타크리틱 77점 | 오픈크리틱 79점
#일본풍메트로배니아 #난이도급상승
일본의 민속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세계를 구성한 액션 플랫포머 겸 메트로배니아입니다. 일본풍 디자인과 비주얼의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플랫포머를 강조한 메트로배니아 게임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장르 최고 수준의 게임으로 꼽기도 합니다. 대신 훌륭한 디자인의 캐릭터를 이야기상으로 효과적으로 살리지 못하고, 구간 구간 너무 어려운 플랫포머 구간이 존재한다는 게 아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도전적인 플랫포밍 구간에 거부감이 없다면 충분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일 겁니다.
7/18 닌텐도 월드 챔피언십 NES 에디션
메타크리틱 73점 | 오픈크리틱 71점
#닌텐도대회 #스피드런
닌텐도 대회를 위해 북미에서 제작된 특별한 타이틀의 스위치 버전. 특별 제작됐던 만큼 굉장히 희귀한 타이틀로 꼽히며 고전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자들이 손에 넣고 싶어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NES 에디션은 그러한 대회 전용 게임이라는 특징을 살려 슈퍼마리오브라더스, 젤다의전설, 메트로이드 등 인기 타이틀의 특정 구간을 별도의 미니 게임 형태로 만들어 빠른 클리어 경쟁을 그렸습니다. 어찌 보면 특별할 것 없기에 평점은 낮을 수 있지만, 팬들에게는 더없이 특별하고, 재미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7/19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
메타크리틱 80점 | 오픈크리틱 82점
#백귀야행 #전략과액션
밤이되면 이계와 연결된 기둥문에서 기괴한 무리들이 쏟아져나오는 마을. 낮에는 마을 사람들을 준비시켜 적들에 대비하고, 밤에는 전략과 직접 조작하는 액션 플레이가 엮여 준수한 디펜스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 작품입니다. 특히 출시 이후 평점이 쌓이며 점수가 더 올라가는, 일반적인 평점 사이트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만큼 깊이, 오래 즐길수록 맛이 난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네요.
7/22 카타클리스모
유저 평가 1,100회+, 긍정평가 94% | 매우 긍정적
#전략디펜스 #문라이터개발사
7월 출시 얼리 액세스 게임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게임입니다. 문라이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랜차이즈 확장 타이틀 중 하나였던 마력 척결관 등을 선보인 디지털 선이 만들었죠. 그렇기에 건설 시뮬레이션을 접목한 디펜스 게임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게임의 초반 플레이 역시 아쉬운 모습이 부각됐습니다. 하지만 플레이할수록 빠져드는 게임 플레이가 더 주목받기 시작했죠. 꾸준히 리뷰 수도 쌓이고, 추천 역시 늘어가는 것도 그런 이유겠죠.
AAA급 게임이 쏟아져나오는 시기를 지나고 개성 넘치는 게임, 작지만 특별한 매력을 보여준 게임들이 많은 한달이었는데요. 그래서 루트 슈터 장르로 글로벌 시장에 대대적으로 홍보된 퍼스트 디센던트가 유독 눈에 띄었죠. 사실 출시 초기 모습으로 받은 매체 평점 자체는 기대 이하였는데요. 대신 유저수, 매출 순위 모두 높게 기록되며 흥행에 성공한 모양새입니다. 라이브 서비스 게임인만큼 추가적인 개선 역시 기대할 수 있고요.
캡콤의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는 캡콤의 여타 프랜차이즈 수준의 대형 게임은 아니지만 7월 인상적인 점수를 기록한 게임으로 꼽힙니다. 매체 평점보다는 팬들의 애정 점수가 높을 닌텐도 월드 챔피언십 NES 에디션, 얼리 액세스 버전임에도 깊은 게임 플레이 가능성을 보인 카타클리스모도 눈여겨볼 게임이고요.
점수 캘린더와 함께 7월 인상적인 게임들을 간단히 소개하면서 올해 인벤 게임어워드를 준비해보고자 합니다.
7/2 파이널 판타지14 황금의 유산
메타크리틱 78점 | 오픈크리틱 81점
#새확장팩으로 #한섭은아직
북미, 일본 등 여러 콘텐츠가 가장 먼저 적용되는 글로벌 파이널 판타지14의 확장팩. 두 개의 새로운 직업과 레벨 제한 상향, 그리고 신대륙으로 새롭게 게임에 추가되는 투랄 대륙에서의 이야기가 핵심입니다. 엑스박스 버전까지 플랫폼이 확장되고 그래픽 디테일 향상 역시 기대받는 요소 중 하나였죠. 다만, 현재까지는 스토리 부분과 새로운 캐릭터 부분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 서버 적용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7/2 퍼스트 디센던트
메타크리틱 56점 | 오픈크리틱 56점
#한국게임부문후보 #매출은성공적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미 오래도록 성과를 내는 게임들이 탄탄하게 자리를 잡은 루트슈터 신작입니다. 그래서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출시 전부터 관심이 높았습니다. 다만, 첫 출시 이후 곧장 이루어지는 평점 자체는 낮았습니다. 하지만 평점과는 달리 플레이어 수, 매출 순위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흥행 자체는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 연출도 흥행에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평점만이 아니라 흥행을 포함한 여러 부분을 두고 연말 올해의 게임 후보를 선정하는 만큼 퍼스트 디센던트가 한국 게임 부문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7/10 원스 휴먼
메타크리틱 70점 | 오픈크리틱 79점
#포스트아포칼립스 #샌드박스생존
출시 전부터 깊이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강조하고 수준 높은 퀄리티를 예고한 원스 휴먼. 실제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특유의 세계관 안으로 잘 흡수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잘 다듬어진 게임이라는 인상을 주기 충분했고요. 다만, 모바일 출시도 준비됐고, AAA급 연출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여러 군데 보여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역시 있습니다.
7/11 앵거 풋
메타크리틱 79점 | 오픈크리틱 79점
#총만큼중요한발 #아아아드레날린
고전적인 느낌을 내면서도 속도감과 액션 연출 수준을 높이며 재미와 감성을 함께 잘 낸 게임들이 좋은 성과를 내는 근래 1인칭 슈터. 앵거 풋 역시 독특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잘 강조한 게임입니다. 특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발차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핫라인 마이애미 스타일의 폭력적이고 사이키델릭한 연출에 거부감이 없다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꼽힙니다.
7/16 노바디 원츠 투 다이
메타크리틱 78점 | 오픈크리틱 77점
#디스토피아제대로 #스토리에집중한다면
2329년 미래, 신체 구독료를 내며 영생을 누리는 상류층과 그렇지 못한 이들이 신체를 빼앗기는 세계. 독특한 디스토피아 세계관과 그에 어울리는 주인공 탐정의 이야기 역시 꽤 매력적으로 그려졌습니다. 다만, 플레이 핵심인 수사 자체는 지시한 대로 행동하는 단순한 수준에 그치는 편입니다. 흡입력 있는 세계관과 이야기가 플레이를 계속하게 만드는 만큼 스토리 중심 게임을 원한다면 만족스러울 겁니다.
7/17 돌연변이특공대 닌자거북이: 스플린터의 운명
메타크리틱 74점 | 오픈크리틱 74점
#닌자거북데스 #팀기반로그라이크
슈레더의 복수를 통해 고전적인 벨트스크롤 액션의 귀환을 보여준 돌연변이 닌자거북이. 베인글로리로 유명한 슈퍼 이블 메가코프가 개발한 이번 타이틀은 탑다운뷰 로그라이크로 인상적인 협동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게임의 특징에 하데스의 플레이가 엿보인다는 평가도 있는데요. 게임 자체의 재미는 있는데 숫자가 적어 보이는 보스와 스테이지에 대한 아쉬움도 보이는 편입니다. 그래도 닌자거북이 프랜차이즈를 좋아한다면 꼭 해볼 타이틀로 꼽히기도 하고요.
7/18 보우:월하의 청연
메타크리틱 77점 | 오픈크리틱 79점
#일본풍메트로배니아 #난이도급상승
일본의 민속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세계를 구성한 액션 플랫포머 겸 메트로배니아입니다. 일본풍 디자인과 비주얼의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플랫포머를 강조한 메트로배니아 게임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장르 최고 수준의 게임으로 꼽기도 합니다. 대신 훌륭한 디자인의 캐릭터를 이야기상으로 효과적으로 살리지 못하고, 구간 구간 너무 어려운 플랫포머 구간이 존재한다는 게 아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도전적인 플랫포밍 구간에 거부감이 없다면 충분히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일 겁니다.
7/18 닌텐도 월드 챔피언십 NES 에디션
메타크리틱 73점 | 오픈크리틱 71점
#닌텐도대회 #스피드런
닌텐도 대회를 위해 북미에서 제작된 특별한 타이틀의 스위치 버전. 특별 제작됐던 만큼 굉장히 희귀한 타이틀로 꼽히며 고전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자들이 손에 넣고 싶어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NES 에디션은 그러한 대회 전용 게임이라는 특징을 살려 슈퍼마리오브라더스, 젤다의전설, 메트로이드 등 인기 타이틀의 특정 구간을 별도의 미니 게임 형태로 만들어 빠른 클리어 경쟁을 그렸습니다. 어찌 보면 특별할 것 없기에 평점은 낮을 수 있지만, 팬들에게는 더없이 특별하고, 재미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7/19 쿠니츠가미: 패스 오브 더 가디스
메타크리틱 80점 | 오픈크리틱 82점
#백귀야행 #전략과액션
밤이되면 이계와 연결된 기둥문에서 기괴한 무리들이 쏟아져나오는 마을. 낮에는 마을 사람들을 준비시켜 적들에 대비하고, 밤에는 전략과 직접 조작하는 액션 플레이가 엮여 준수한 디펜스 게임 플레이를 선보인 작품입니다. 특히 출시 이후 평점이 쌓이며 점수가 더 올라가는, 일반적인 평점 사이트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만큼 깊이, 오래 즐길수록 맛이 난다는 의미로 볼 수 있겠네요.
7/22 카타클리스모
유저 평가 1,100회+, 긍정평가 94% | 매우 긍정적
#전략디펜스 #문라이터개발사
7월 출시 얼리 액세스 게임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게임입니다. 문라이터, 리그 오브 레전드 프랜차이즈 확장 타이틀 중 하나였던 마력 척결관 등을 선보인 디지털 선이 만들었죠. 그렇기에 건설 시뮬레이션을 접목한 디펜스 게임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습니다.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게임의 초반 플레이 역시 아쉬운 모습이 부각됐습니다. 하지만 플레이할수록 빠져드는 게임 플레이가 더 주목받기 시작했죠. 꾸준히 리뷰 수도 쌓이고, 추천 역시 늘어가는 것도 그런 이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