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브리온이 21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와 대결에서 0:2로 패배했다. 패배도 패배지만, 경기 내용에서 아쉬운 모습이 많이 나왔던 경기였다.

이하 OK저축은행 브리온 최우범 감독과 '모건' 박루한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을 한다면?

최우범 감독 : 1세트는 유리했던 경기를 놓쳐서 많이 아쉽다. 2세트는 사고로 인해 압도적으로 패배했다.


Q. 젠지와 대결이 준비되어 있다.

최우범 감독 : 유리했던 경기를 놓치는 게 많다. 상대가 워낙 잘하는 팀인데, 상대를 의식하기보다는 우리의 단점을 해결하는 게 먼저다.

'모건' : 2세트 내 역할을 하지 못했다. 내 역할에 충실할 생각이고, 열심히 준비하겠다.


Q. 1세트 드래곤 한타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모건' : 숫자 싸움에서 나만 내려갈 수 있어 콜을 강하게 했는데, 다들 인지가 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 그런 걸 보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