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의 함성 하수인이 바로 죽지만 1마나로? 전설 하수인 '울림'
뽑을 때 시전으로 피해를 주는 '소행성' 콘셉트 지원 등
전설 하수인 [울림]은 6마나 6/6 정령이고, 내 전투의 함성 하수인들의 비용이 1이 되지만 내는 즉시 죽도록 한다.
즉시 죽는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1마나로 낼 수 있으므로 콤보 덱을 위한 카드이며, OTK형태의 덱을 꾸리는 데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정령 종족값을 활용해 정령 덱에서 [동화 숲] 등으로 비용을 줄인 [울림]을 낸 후 [대재앙 스카르][불의 정령][원시 군주 칼리모스][점등원]와 같이 딜을 밀어 넣을 수 있는 정령들을 연속으로 내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
한편으론 [블록시니]와 함께 영웅 공격력을 올려주는 [색모래 정령]을 내어 한 턴에 [블록시니]를 2번 활용, 영웅 공격력을 크게 올려 질풍으로 OTK를 노리는 방법도 있을 듯하다.
이번 확장팩에 추가되는 직업 및 중립 드레나이에도 다양한 전투의 함성 하수인이 있는 만큼, 활용도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소행성 콘셉트의 카드를 3장 받았다. [소행성]은 뽑을 때 시전되고, 무작위 적에게 피해를 2 주는 주문이다.
[자외선 파괴자]는 3마나 3/2 정령이며 전투의 함성으로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3 주고, 소행성 3개를 내 덱에 섞어 넣는다. 한국어판에서는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를 준다고 적혀있으나, 공개된 영문판은 적 하수인 하나이다. 3마나에 상대 하수인 하나를 끊으며 나갈 수 있는 무난한 정령으로 보인다.
[불덩이 유성 거수]는 4마나 3/6 정령이며, 전투의 함성으로 이번 게임 동안 내 소행성들의 피해가 1 증가하고 주문폭주로 소행성 3개를 내 덱에 섞어 넣는다.
소행성 덱을 구성한다면 중요 파츠가 되는데, [블록시니]로 여러 번 발동시키거나 [반려 앵무새]로 다시 발동시키는 등 [불덩이 유성 거수]의 전투의 함성을 다수 사용해서 소행성으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빌드업이 가능하다.
[유성 폭풍]은 6마나 자연 주문이고, 모든 하수인에게 피해를 5 주고 소행성 5개를 내 덱에 섞어넣는다. 준수한 광역기이면서 다수의 소행성을 넣을 수 있는 카드다.
소행성 유형이 성립한다면 후반을 지향해 컨트롤성으로 덱을 구성하거나, 빠르게 덱을 뽑으며 소행성을 최대한 많이 시전하는 형태가 될 듯하다. 덱을 빠르게 뽑아야 할 경우 [음악의 파멸 마가타] 같은 카드를 고려해 볼 만하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삼각 측량]은 2마나 주문이며 내 덱에서 다른 주문을 발견하고, 그 주문을 셋 복사하여 내 덱에 섞어 넣는다.
가볍게 생각하면 덱에 섞인 [소행성]의 수를 늘리는 데 사용할 수도 있고, 하이랜더 주술사 등에서 [별에게 소원을][죽음의 회전] 등 중요한 주문을 복사해 사용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끝없는 확장팩 카드는 135장이며 해당 카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끝없는 어둠 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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