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크시스템웍스


PS4로 출시된 '크라이스타'의 PS5 버전이 오는 2025년 1월 10일 발매 예정이다.

'크라이스타'는 소녀의 눈물을 테마로 하여, 잔혹한 운명에 저항하는 소녀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그리는 액션 RPG로, ‘눈물을 흘리며 싸우는 액션 RPG’라는 콘셉트와 게임 시스템을 채용하여, 미소녀와 눈물, 그리고 어둠이 합쳐져 이색적인 세계관을 선보인다. 게임에서는 이능력을 각성한 주인공 ‘레이’가 자신의 실수로 죽은 여동생 ‘미라이’를 ‘요미가에리’ 시키기 위해 사후 세계에서 싸우는 스토리를 미려한 일러스트와 그래픽으로 담아내고 있다.

각본과 플롯은 90년대 유명 비주얼 노벨 게임의 각본을 맡았던 ‘히사야 나오키’가 담당하여 ‘레이’의 여정을 슬픔과 감동의 이야기로 이끌며, '이야기(모노가타리)' 시리즈의 엔딩을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우에다 하지메’가 이번 작품에 참여하여 크라이스타의 세계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오는 2025년 1월 10일로 출시일이 발표된 PlayStation®5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 '크라이스타'에서는 PlayStation®4 버전의 추가 콘텐츠 30종이 기본 사양으로 전부 수록되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 공략에 유리한 효과를 가진 의상 30종을 전부 수록!


PlayStation®4 버전에서 유료 DLC로 판매 중인 캐릭터들의 의상을 포함하여, 총 30가지의 DLC 의상이 PlayStation®5 버전 '크라이스타'에 기본 사양으로 수록된다. '수영복', '산타', '공식 4컷 만화의 코스튬' 등 귀여운 비주얼을 즐길 수 있다. 의상에는 '아이템 구입 가격을 낮춘다', '특수한 적의 출현율 변화' 등 공략에 유리한 특수 효과가 부여되어 있어,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 죽여버린 여동생을 ‘요미가에리’ 시키는(되살리는) 여정

사후 세계에 갇혀 버린 소녀 ‘레이’와 그녀의 여동생 ‘미라이’.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기 위해 헤매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두 소녀를 덮쳐온다. 레이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이능력을 각성해서 싸우지만, 그 능력을 제어할 수 없던 나머지 동생을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리고 만다. 절망에 빠진 레이에게 악마가 나타나 ‘사후 세계를 떠도는 죽은 자의 영혼을 베어내고, 그 고통 끝에 흘리는 눈물을 바치면 죽은 미라이를 부활시켜주겠다’ 라며 계약을 제안하고, 동생을 살리기 위해 악마와 계약한 레이는 목숨을 걸고 싸움의 무대에 오른다.


- 눈물을 흘리면 더욱 강해지는 카타르시스


플레이어는 실제 전투가 발생하는 사후 세계와, 전투 준비 및 획득한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현실 세계를 넘나들며 게임을 진행한다. 한때 인간이었던 적들을 사후 세계에서 쓰러트리면 고통스러운 비명을 주인공에게 남기고, 주인공은 현실 세계의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눈물을 흘리면서 그 단말마의 비명을 정화할 수 있으며 정화를 통해 전투에 도움이 되는 장비 아이템 등을 얻게 된다.


- 울며 싸우는 배틀 액션과 수호자 시스템


사후 세계에서 공격을 하거나 대미지를 입을 경우 ‘눈물 게이지’가 상승하여, 게이지를 최대치까지 채우면 울 수 있게 되어 각성 상태가 된다. 이 각성 상태에서는 캐릭터의 이념이 구현된 ‘수호자’라는 존재가 출현하며 연속 공격을 하거나, 공격을 받을 시 자동으로 반격하거나, 캐릭터의 체력이 줄어들수록 수호자가 방어하는 등 캐릭터를 보호해준다.


- 각자의 목적을 지니고 싸우는 4명의 미소녀


개성적인 전투 스타일을 갖고 ‘악마의 대행자’로서 싸우는 4명의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변경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크라이스타'에서는 여동생을 ‘요미가에리’ 시키기 위해 싸우는 주인공 ‘레이’, 복수를 꿈꾸는 ‘코코로’, 사랑하던 어머니를 잃은 ‘센’, 그리고 한때 적이었지만 레이에게 협력하는 ‘나나나’ 등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