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0월 팀컬러 티어리스트 - 국대 팀컬러 상승세, 뮌헨 하락세 etc.
김필재 기자 (desk@inven.co.kr)
CU, 24EP 시즌 출시 이후의 10월 팀컬러 티어리스트!
유벤투스 상승세, 뮌헨 하락세, 인기 국대 팀컬러 etc.
현재 주목할만한 팀컬러 이슈는?
※ 10월 6일 기준, 상위 5,000명 대상 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 사용률 차이가 유의미한 구간을 나누어 SSS, SS, S, A+, A 티어에 랭크했습니다.
※ 같은 티어에 있더라도 왼쪽에 있는 팀컬러의 사용률이 더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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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Tier
6대 팀컬러 체제와 하락세의 뮌헨.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6대 팀컬러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몇 가지 인상적인 부분들이 있다.
일단 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양발 스트라이커로는 호날두, 호나우두, 벤제마, 부트라게뇨를, 2선에는 지단, 벨링엄, 벤제마를 쓸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뤼디거와 쿠르투아라는 간판 수비수들도 쓸 수 있다. 고성능 양발 윙어가 부족한 것은 조금 아쉽지만 현역 케미를 비교적 쉽게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황족이라는 감성 또한 무시하지 못해 꾸준히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첼시가 이번에도 2위를 기록했다. 한때는 양발 셰우첸코에 대한 가격 접근성 문제로 높은 구단 가치 유저들이 선택하는 팀컬러였는데, 이제는 LN, CC-셰우첸코의 가격 인하는 물론 귀속 리스크까지 없어지면서 가성비 스쿼드로도 매우 많이 활용되기도 한다. 물론 다양한 모먼트 선수들, 다양한 금카 선택지 등으로도 매우 인기가 높아 레알에 이어 꾸준히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근소한 차이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3위에 등극했다. 최근 양발 TM 스트라이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러시, 앙리와 같은 고성능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꽤 결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단, 네드베드, 키에사, 델피에로라는 다양한 양발 2선 자원에 전체적인 밸런스가 단단한 것도 한몫한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급여 조절이 쉽지 않다는 점인데 곧 총급여가 10 더 오르는 것을 생각한다면 앞으로의 인기도 매우 뜨거울 것으로 전망한다.
바르셀로나가 뒤이어 4위를 기록했다. 비록 유벤투스에 밀리긴 했지만 수치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지금도 여전한 인기 팀컬러인 것은 분명하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공격 선택지, 이제는 정말 많이 보완된 센터백 라인은 물론 바르사 특유의 감성과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리 또한 유저들의 픽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다만 성능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피지컬보단 테크닉에 장점이 있어 패드에 좀 더 적합하다.
잉글랜드가 5위권에 안착했다. 소위 '뻥글랜드'라는 프리미엄이 있다 보니 정말 다양한 선수는 물론 다양한 시즌까지 옵션별로 갖춰진 몇 안되는 팀컬러다. 게다가 램파드, 제라드, 리네커와 같은 가격 접근성 좋은 TM 선수들까지 즐비해 스쿼드를 구성하는 효율도 상당히 좋다. 특히 총급여 270 시대가 오면 이러한 고급여 카드들을 안정적으로 기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미래가 밝다.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달 4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6위까지 떨어졌다. 물론 사용률 수치적으로는 6대 팀컬러 반열에는 여전히 들긴 하나, 굳건한 3대장 중 하나였던 과거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낯선 결과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스탯 인플레이션이 계속 진행되면서 레반도프스키 특유의 장점이 퇴색된 것과 동시에 메리트 있는 TM 선수들이 딱히 없다는 것을 대표적으로 언급할만하다. 심지어 급성비가 좋다는 장점 또한 앞으로의 총급여 270 시대를 맞이하면서 퇴색될 가능성이 꽤 높다.
SS Tier
클럽 팀컬러에 못지 않은 국대 팀컬러.
이번 SS 티어에서는 국가 팀컬러의 약진이 꽤 눈에 띈다.
우선 네덜란드가 사용률 7위를 기록하면서 SS 티어 첫번째, 국대 팀컬러로는 두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굴리트, 레이카르트, 반다이크로 이어지는 피지컬 라인에 강력한 슈팅력까지 장점으로 갖춘 팀컬러다. 예전에는 수비 및 윙어 라인에 은근 빈틈이 많았지만 이제는 해당 부분이 확실하게 보완되었다. 다만 만능 ST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긴하다. BP 여유만 된다면 TM-클라위베르트 은카나 TM-반바스텐 쓰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다 보니 가성비로는 그렇게 추천하는 옵션은 아니다.
리버풀이 뒤이어 8위를 기록했다. 한때 스피드는 빨라도 전체적인 밸런스가 조금은 부족하다고 평가받았지만 TM-제라드, 24TOTS-코나테 외 각종 신규 카드들이 출시되면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비록 만능형 ST가 없긴 하지만 마네와 달글리시같이 발 빠르고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들이 즐비해 뒷공간을 공략하는 플레이에 아주 적합하다.
프랑스가 9위를 차지했다. 초창기 때부터 다양한 실성능 자원으로 인기가 높은 팀컬러였고 지금 역시 그렇다. 게다가 약간 발목을 잡았던 고성능 양발 ST 부분에서도 CU-벤제마, 24TOTY-음바페 출시는 물론 TM-앙리, 트레제게의 가격 접근성까지 좋아지면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가성비보다는 중~고구단가치에서의 픽률이 높다.
맨유가 10위권에 안착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더불어 팀컬러 프리미엄이 매우 강한 팀컬러다. 따라서 전체적인 선택 폭이 넓은 것은 맞으나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그렇게 좋다고 보긴 힘들다. 맨유 고유의 감성과 강력한 중거리 슛 한 방을 노려보고 싶다면 한 번 고려해 볼 만하다.
AC밀란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나우두, 셰우첸코와 같이 비싸고 고성능 ST가 많고 다양한 ICON 시즌까지 있어 한 때 정말 BP가 많아야 스쿼드 제작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는 ICON 은카들의 가격이 크게 내려간 것은 물론 다양한 시즌카 매물들이 출시되었고 심지어 양발 셰우첸코의 가격 접근성까지 좋아져 가성비로도 충분히 제작 가능한 팀컬러가 되었다.
라이벌 구단 인테르가 뒤이어 12위를 기록했다. 기본 효과로 중거리 슛 & 골 결정력 +3을 받을 수 있고 마테우스, 찰하놀루, 라우타로, 페리시치, 포를란과 같은 캐논 슈터들도 즐비해 대표적인 슈팅 팀컬러로 평가받는다. 원래는 인테르 특유의 고급여 카드들이 부담스러웠지만 총급여 260이 된 이후 매우 안정화되었으며 이후 총급여 270 시대에서도 준수한 사용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독일이 지난달에 비해 무려 6단계나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다양한 고성능 양발 선수들이 있어 꾸준히 우상향 평가를 받는 팀컬러였으나 유독 ST에 대한 아쉬움이 컸었다. 하지만 이번 24EP 시즌에서 194cm 85kg의 신체 조건에 양발까지 탑재한 클라인딘스트가 출시되면서 성능 밸런스가 크게 높아졌다. 해당 카드는 비록 개인기에 특화되어 있지 않지만 큰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박스 타격 능력으로 해당 팀컬러에서 크게 사용률을 높이고 있다.
스페인이 SS티어 마지막 자리인 14위를 차지했다. 한때 유로 우승을 하면서 사용률이 크게 올랐다. 하지만 현재는 다양한 24EP 스페인 선수들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만능 ST에 대한 부재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줄만한 옵션이다. 본인이 짧은 패스 플레이 또는 다양한 금카 옵션들을 써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S Tier
현역 감성 및 실리가 섞여있는 구간.
특유의 현역 감성이나 나름 실성능 좋은 팀컬러가 S 티어에 섞여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종합 15위 S 티어 첫번째 자리를 마크했다. 한 때는 현역 감성 원툴에 가까웠지만 실축에서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다양한 시즌들로 해당 선수들이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성능도 높아진 몇 안되는 팀컬러다. 더브라위너, 로드리, 필 포든 등이 키 플레이어이며 ST의 경우 홀란을 제일 많이 쓰는데 성능을 조금 더 원하면 양발의 UT-위날 금카를 쓰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이 16위를 기록했다. 한 때 4대 팀컬러 중 하나였지만 특유의 가성비 및 급성비 메리트가 낮아지면서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사용률 약 15위권 부터는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았으며 꾸준히 유지중이다. MDL-박주영과 지동원이 출시되었음에도 아직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만약에 이후 24KB 시즌에서 괜찮은 카드들이 많이 출시된다면 이후 나름의 인기 상승을 기대해볼 수는 있다.
브라질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펠레, 소크라테스, 자이르지뉴, 가린샤, 지쿠 등 자국 리그에서 오래 뛴 레전드 선수들이 워낙 많아 교집합이 없는 편에 속하는 팀컬러다. 그러다 보니 가격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거품이 없어 은근 가성비로 나쁘지 않다. 투볼란치 안정감이 아직도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체감이 좋은 편이라 드리블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추천할만하다.
아스널이 18위를 기록했다. 앞에서 언급한 브라질처럼 투볼란치 허리라인의 두께가 거의 걸그룹 수준으로 얇은 편이긴하다. 성능은 괜찮지만 양발은 커녕 약발 4 고성능 중원 자원도 찾기 쉽지 않다. 다만 공격진은 원래부터 매우 좋았고 최근 24TOTS 시즌으로 센터백 라인도 단단해지면서 이전보다는 성능적으로 좋아졌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성능보단 감성픽에 더 속한다고 평가한다.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이 뒤이어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전부터 손흥민, 케인, 페리시치, 지놀라, 히샬리송, 모드리치와 같은 고성능 양발 선수들이 많다는 장점을 언급해 왔으나 그 이후로 딱히 큰 변화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물론 신규 시즌이 출시되고 금카 매물들도 풀린 것은 맞으나 결 차제는 이전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해당 팀컬러에 새로운 선수가 영입되지 않는 한 큰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23HW 시즌 단일이 20위에 안착했다. 가성비 양발, 올 금카 케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팀컬러다. 최근 시즌 단일에서는 DC 시즌이 꾸준히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했지만 이번에는 하드워커가 조금 더 높은 사용률을 기록했다.
DC 시즌 단일이 뒤이어 S 티어 끝자락인 2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하드워커에 밀리긴 했지만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실질적인 공식경기용 스쿼드로 더 많이 활용되는 편이다. 5~10조 BP 정도 되는 금액으로 가장 효율이 좋은 선택지라는 평가가 많을 정도로 실용적이다. 재미는 조금 없을 수 있겠지만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추천할만한 픽이다.
A+ Tier
고유의 장단점이 돋보이는.
특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팀컬러들이 A+ 티어에 랭크됐다.
포르투갈이 22위에 랭크됐다. 호날두, 에우제비우, 루이스 피구, 후벵 디아스가 키 플레이어로 있는 팀컬러이며 투톱에 좀 더 최적화되어있다. 지금도 볼란치 라인이 조금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정말 많이 나아졌으며 BP만 많다면 충분히 좋은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팀컬러다.
레버쿠젠이 그 다음 23위를 차지했다. 기본 효과로 속력 & 가속력 +3을 받을 수 있으며 손흥민, 차범근, 프림퐁, 도노번같이 준족의 공격수들이 많고 이를 뒷받침해 주는 중원 자원인 토니 크로스, 발락도 있어 전체적으로 상당히 짜임새 있는 팀컬러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국내 대회 무패 더블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특성 팀컬러도 생겨 감성 선택지까지 나오기도 했다.
아약스가 24위를 기록했다. 그냥 네덜란드를 선택하기에는 너무 식상하고 나름 신선하면서도 성능을 챙기고 싶다면 가는 선택지가 바로 아약스다. 물론 나름의 감성도 가지만 어쨌든 성능으로만 따진다면 네덜란드에게 밀리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TM 선수들이 꽤 있어 나름 위협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탈리아가 종합 25위이자 A+ 티어 마지막 자리에 랭크되었다. 정말 많은 레전드 선수들이 많아 ICON은 물론 실성능 TM 카드들도 많은 팀컬러다. 말디니, 네스타는 물론 델피에로, 졸라, 잠브로타, 피를로 등도 활용 가능하다. 다만 이탈리아도 아직 고성능 양발 스트라이커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원톱보다는 투톱으로 활용하는 것이 성능적으로 괜찮다.
A Tier
충성심을 요구하는 팀컬러.
그리고 그 외 팀컬러를 A 티어에 두었는데 유저들의 팬심, 충성심을 요구하는 선택지가 꽤 많다.
물론 지금은 성능이 이전에 비해 정말 많이 좋아졌는데 도르트문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통적으로 유저들의 팬심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선택지며 라이프치히 역시 결이 꽤 비슷하다.
그리고 에우제비우를 신선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벤피카와 러시, 찰턴, 캠벨, 지놀라, 기성용 등 의외로 성능 픽들이 많은 뉴캐슬도 이름을 올렸다. 그 외 라치오, 라티움, 나폴리, PSV 역시 티어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팀컬러이며, 추가로 이번에 처음으로 파리 생제르맹이 30위권에 들지 못한 것이 인상적이다.
유벤투스 상승세, 뮌헨 하락세, 인기 국대 팀컬러 etc.
현재 주목할만한 팀컬러 이슈는?
※ 10월 6일 기준, 상위 5,000명 대상 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 사용률 차이가 유의미한 구간을 나누어 SSS, SS, S, A+, A 티어에 랭크했습니다.
※ 같은 티어에 있더라도 왼쪽에 있는 팀컬러의 사용률이 더 높습니다.
▶ 티어 랭킹 '10월 팀컬러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SSS Tier
6대 팀컬러 체제와 하락세의 뮌헨.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6대 팀컬러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몇 가지 인상적인 부분들이 있다.
일단 레알 마드리드가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양발 스트라이커로는 호날두, 호나우두, 벤제마, 부트라게뇨를, 2선에는 지단, 벨링엄, 벤제마를 쓸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뤼디거와 쿠르투아라는 간판 수비수들도 쓸 수 있다. 고성능 양발 윙어가 부족한 것은 조금 아쉽지만 현역 케미를 비교적 쉽게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론 황족이라는 감성 또한 무시하지 못해 꾸준히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첼시가 이번에도 2위를 기록했다. 한때는 양발 셰우첸코에 대한 가격 접근성 문제로 높은 구단 가치 유저들이 선택하는 팀컬러였는데, 이제는 LN, CC-셰우첸코의 가격 인하는 물론 귀속 리스크까지 없어지면서 가성비 스쿼드로도 매우 많이 활용되기도 한다. 물론 다양한 모먼트 선수들, 다양한 금카 선택지 등으로도 매우 인기가 높아 레알에 이어 꾸준히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근소한 차이로 바르셀로나를 제치고 3위에 등극했다. 최근 양발 TM 스트라이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러시, 앙리와 같은 고성능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꽤 결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단, 네드베드, 키에사, 델피에로라는 다양한 양발 2선 자원에 전체적인 밸런스가 단단한 것도 한몫한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급여 조절이 쉽지 않다는 점인데 곧 총급여가 10 더 오르는 것을 생각한다면 앞으로의 인기도 매우 뜨거울 것으로 전망한다.
바르셀로나가 뒤이어 4위를 기록했다. 비록 유벤투스에 밀리긴 했지만 수치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지금도 여전한 인기 팀컬러인 것은 분명하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공격 선택지, 이제는 정말 많이 보완된 센터백 라인은 물론 바르사 특유의 감성과 레알 마드리드와의 라이벌리 또한 유저들의 픽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다만 성능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피지컬보단 테크닉에 장점이 있어 패드에 좀 더 적합하다.
잉글랜드가 5위권에 안착했다. 소위 '뻥글랜드'라는 프리미엄이 있다 보니 정말 다양한 선수는 물론 다양한 시즌까지 옵션별로 갖춰진 몇 안되는 팀컬러다. 게다가 램파드, 제라드, 리네커와 같은 가격 접근성 좋은 TM 선수들까지 즐비해 스쿼드를 구성하는 효율도 상당히 좋다. 특히 총급여 270 시대가 오면 이러한 고급여 카드들을 안정적으로 기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더욱 미래가 밝다.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달 4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6위까지 떨어졌다. 물론 사용률 수치적으로는 6대 팀컬러 반열에는 여전히 들긴 하나, 굳건한 3대장 중 하나였던 과거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낯선 결과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스탯 인플레이션이 계속 진행되면서 레반도프스키 특유의 장점이 퇴색된 것과 동시에 메리트 있는 TM 선수들이 딱히 없다는 것을 대표적으로 언급할만하다. 심지어 급성비가 좋다는 장점 또한 앞으로의 총급여 270 시대를 맞이하면서 퇴색될 가능성이 꽤 높다.
SS Tier
클럽 팀컬러에 못지 않은 국대 팀컬러.
이번 SS 티어에서는 국가 팀컬러의 약진이 꽤 눈에 띈다.
우선 네덜란드가 사용률 7위를 기록하면서 SS 티어 첫번째, 국대 팀컬러로는 두번째 자리를 차지했다. 굴리트, 레이카르트, 반다이크로 이어지는 피지컬 라인에 강력한 슈팅력까지 장점으로 갖춘 팀컬러다. 예전에는 수비 및 윙어 라인에 은근 빈틈이 많았지만 이제는 해당 부분이 확실하게 보완되었다. 다만 만능 ST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히 남아있긴하다. BP 여유만 된다면 TM-클라위베르트 은카나 TM-반바스텐 쓰는 것을 권장한다. 그러다 보니 가성비로는 그렇게 추천하는 옵션은 아니다.
리버풀이 뒤이어 8위를 기록했다. 한때 스피드는 빨라도 전체적인 밸런스가 조금은 부족하다고 평가받았지만 TM-제라드, 24TOTS-코나테 외 각종 신규 카드들이 출시되면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비록 만능형 ST가 없긴 하지만 마네와 달글리시같이 발 빠르고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들이 즐비해 뒷공간을 공략하는 플레이에 아주 적합하다.
프랑스가 9위를 차지했다. 초창기 때부터 다양한 실성능 자원으로 인기가 높은 팀컬러였고 지금 역시 그렇다. 게다가 약간 발목을 잡았던 고성능 양발 ST 부분에서도 CU-벤제마, 24TOTY-음바페 출시는 물론 TM-앙리, 트레제게의 가격 접근성까지 좋아지면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가성비보다는 중~고구단가치에서의 픽률이 높다.
맨유가 10위권에 안착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더불어 팀컬러 프리미엄이 매우 강한 팀컬러다. 따라서 전체적인 선택 폭이 넓은 것은 맞으나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그렇게 좋다고 보긴 힘들다. 맨유 고유의 감성과 강력한 중거리 슛 한 방을 노려보고 싶다면 한 번 고려해 볼 만하다.
AC밀란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호나우두, 셰우첸코와 같이 비싸고 고성능 ST가 많고 다양한 ICON 시즌까지 있어 한 때 정말 BP가 많아야 스쿼드 제작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제는 ICON 은카들의 가격이 크게 내려간 것은 물론 다양한 시즌카 매물들이 출시되었고 심지어 양발 셰우첸코의 가격 접근성까지 좋아져 가성비로도 충분히 제작 가능한 팀컬러가 되었다.
라이벌 구단 인테르가 뒤이어 12위를 기록했다. 기본 효과로 중거리 슛 & 골 결정력 +3을 받을 수 있고 마테우스, 찰하놀루, 라우타로, 페리시치, 포를란과 같은 캐논 슈터들도 즐비해 대표적인 슈팅 팀컬러로 평가받는다. 원래는 인테르 특유의 고급여 카드들이 부담스러웠지만 총급여 260이 된 이후 매우 안정화되었으며 이후 총급여 270 시대에서도 준수한 사용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독일이 지난달에 비해 무려 6단계나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다양한 고성능 양발 선수들이 있어 꾸준히 우상향 평가를 받는 팀컬러였으나 유독 ST에 대한 아쉬움이 컸었다. 하지만 이번 24EP 시즌에서 194cm 85kg의 신체 조건에 양발까지 탑재한 클라인딘스트가 출시되면서 성능 밸런스가 크게 높아졌다. 해당 카드는 비록 개인기에 특화되어 있지 않지만 큰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박스 타격 능력으로 해당 팀컬러에서 크게 사용률을 높이고 있다.
스페인이 SS티어 마지막 자리인 14위를 차지했다. 한때 유로 우승을 하면서 사용률이 크게 올랐다. 하지만 현재는 다양한 24EP 스페인 선수들의 출시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만능 ST에 대한 부재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인 밸런스를 고려한다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줄만한 옵션이다. 본인이 짧은 패스 플레이 또는 다양한 금카 옵션들을 써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S Tier
현역 감성 및 실리가 섞여있는 구간.
특유의 현역 감성이나 나름 실성능 좋은 팀컬러가 S 티어에 섞여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종합 15위 S 티어 첫번째 자리를 마크했다. 한 때는 현역 감성 원툴에 가까웠지만 실축에서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다양한 시즌들로 해당 선수들이 출시되면서 자연스럽게 성능도 높아진 몇 안되는 팀컬러다. 더브라위너, 로드리, 필 포든 등이 키 플레이어이며 ST의 경우 홀란을 제일 많이 쓰는데 성능을 조금 더 원하면 양발의 UT-위날 금카를 쓰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이 16위를 기록했다. 한 때 4대 팀컬러 중 하나였지만 특유의 가성비 및 급성비 메리트가 낮아지면서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사용률 약 15위권 부터는 더 이상 내려가지 않았으며 꾸준히 유지중이다. MDL-박주영과 지동원이 출시되었음에도 아직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만약에 이후 24KB 시즌에서 괜찮은 카드들이 많이 출시된다면 이후 나름의 인기 상승을 기대해볼 수는 있다.
브라질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펠레, 소크라테스, 자이르지뉴, 가린샤, 지쿠 등 자국 리그에서 오래 뛴 레전드 선수들이 워낙 많아 교집합이 없는 편에 속하는 팀컬러다. 그러다 보니 가격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거품이 없어 은근 가성비로 나쁘지 않다. 투볼란치 안정감이 아직도 좋은 편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체감이 좋은 편이라 드리블을 선호하는 유저라면 추천할만하다.
아스널이 18위를 기록했다. 앞에서 언급한 브라질처럼 투볼란치 허리라인의 두께가 거의 걸그룹 수준으로 얇은 편이긴하다. 성능은 괜찮지만 양발은 커녕 약발 4 고성능 중원 자원도 찾기 쉽지 않다. 다만 공격진은 원래부터 매우 좋았고 최근 24TOTS 시즌으로 센터백 라인도 단단해지면서 이전보다는 성능적으로 좋아졌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성능보단 감성픽에 더 속한다고 평가한다.
북런던 라이벌 토트넘이 뒤이어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전부터 손흥민, 케인, 페리시치, 지놀라, 히샬리송, 모드리치와 같은 고성능 양발 선수들이 많다는 장점을 언급해 왔으나 그 이후로 딱히 큰 변화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물론 신규 시즌이 출시되고 금카 매물들도 풀린 것은 맞으나 결 차제는 이전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다. 해당 팀컬러에 새로운 선수가 영입되지 않는 한 큰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23HW 시즌 단일이 20위에 안착했다. 가성비 양발, 올 금카 케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팀컬러다. 최근 시즌 단일에서는 DC 시즌이 꾸준히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했지만 이번에는 하드워커가 조금 더 높은 사용률을 기록했다.
DC 시즌 단일이 뒤이어 S 티어 끝자락인 21위를 기록했다. 이번에 하드워커에 밀리긴 했지만 최상위권으로 갈수록 실질적인 공식경기용 스쿼드로 더 많이 활용되는 편이다. 5~10조 BP 정도 되는 금액으로 가장 효율이 좋은 선택지라는 평가가 많을 정도로 실용적이다. 재미는 조금 없을 수 있겠지만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추천할만한 픽이다.
A+ Tier
고유의 장단점이 돋보이는.
특유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팀컬러들이 A+ 티어에 랭크됐다.
포르투갈이 22위에 랭크됐다. 호날두, 에우제비우, 루이스 피구, 후벵 디아스가 키 플레이어로 있는 팀컬러이며 투톱에 좀 더 최적화되어있다. 지금도 볼란치 라인이 조금 불안정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정말 많이 나아졌으며 BP만 많다면 충분히 좋은 성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팀컬러다.
레버쿠젠이 그 다음 23위를 차지했다. 기본 효과로 속력 & 가속력 +3을 받을 수 있으며 손흥민, 차범근, 프림퐁, 도노번같이 준족의 공격수들이 많고 이를 뒷받침해 주는 중원 자원인 토니 크로스, 발락도 있어 전체적으로 상당히 짜임새 있는 팀컬러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 국내 대회 무패 더블을 기록하면서 새로운 특성 팀컬러도 생겨 감성 선택지까지 나오기도 했다.
아약스가 24위를 기록했다. 그냥 네덜란드를 선택하기에는 너무 식상하고 나름 신선하면서도 성능을 챙기고 싶다면 가는 선택지가 바로 아약스다. 물론 나름의 감성도 가지만 어쨌든 성능으로만 따진다면 네덜란드에게 밀리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TM 선수들이 꽤 있어 나름 위협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탈리아가 종합 25위이자 A+ 티어 마지막 자리에 랭크되었다. 정말 많은 레전드 선수들이 많아 ICON은 물론 실성능 TM 카드들도 많은 팀컬러다. 말디니, 네스타는 물론 델피에로, 졸라, 잠브로타, 피를로 등도 활용 가능하다. 다만 이탈리아도 아직 고성능 양발 스트라이커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원톱보다는 투톱으로 활용하는 것이 성능적으로 괜찮다.
A Tier
충성심을 요구하는 팀컬러.
그리고 그 외 팀컬러를 A 티어에 두었는데 유저들의 팬심, 충성심을 요구하는 선택지가 꽤 많다.
물론 지금은 성능이 이전에 비해 정말 많이 좋아졌는데 도르트문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전통적으로 유저들의 팬심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선택지며 라이프치히 역시 결이 꽤 비슷하다.
그리고 에우제비우를 신선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벤피카와 러시, 찰턴, 캠벨, 지놀라, 기성용 등 의외로 성능 픽들이 많은 뉴캐슬도 이름을 올렸다. 그 외 라치오, 라티움, 나폴리, PSV 역시 티어권에 자주 이름을 올리는 팀컬러이며, 추가로 이번에 처음으로 파리 생제르맹이 30위권에 들지 못한 것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