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신규 직업 당그리 주요 스킬 구성 알아보기
이문길 기자 (narru@inven.co.kr)
아스달 연대기 : 세 개의 세력에서 5번째 직업인 당그리가 업데이트 되었다. 기존 직업은 검사 / 궁수 / 사제 / 투사가 있었고, 근거리는 검사와 투사, 그리고 궁수와 사제가 원거리를 담당하며 5:5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었다.
당그리는 원거리 마법 딜러로 설계된 직업으로 게임 내 원거리 직업의 비중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물리 딜러인 궁수, 그리고 힐러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사제와는 다른 포지션을 취한다.
그리고 1:1 단일 전투에 특화되었다는 것과 상대를 약화시키는 스킬 및 아군을 보조하는 유틸 스킬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으로 직접적인 딜러의 역할을 겸하면서도 파티원을 보조하는 다양한 스타일을 꾀할 수 있다.
직업 변경권의 등장으로 기존 직업에서 당그리로 갈아타는 유저들이 많을텐데, 당그리의 기본 정보 및 가지고 있는 스킬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모아봤다.
#. 추천 재능 포인트는? - 정신에 주목하자!
현재 당그리에서 가장 중요한 옵션은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옵션으로 알려져 있다. 쿨타임은 사제와 별 차이가 없지만, 사제의 느릿한 모션과 달리 누르면 바로 반응해서 스킬이 나가기에 실제로는 스킬 시전 속도에서 큰 차이가 난다.
쿨타임 감소 옵션을 약 15% 정도만 맞춰도 실제 획득하는 경험치 차이가 꽤 벌어진다. 물론 저레벨 사냥터에서는 지능 + 치밀을 통한 딜로 밀어붙이는게 더 효율적이고, 어느 정도 후반부 사냥터를 기준으로는 쿨타임 감소 옵션을 통한 세팅이 효율이 올라간다는 것을 알아두자.
물론 기본적으로는 지능을 우선시하는 것을 추천하며, 고레벨이 되어 PVE용과 PVP용 세팅을 할 때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주요 스킬 - 저주와 고살
당그리의 스킬 메커니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저주와 고살이다. 저주의 경우 적중당한 상대에게 '약화'와 '둔화' 상태 이상을 건다. 고살은 저주의 상위 스킬로 적중 시 상대에게 고살 효과를 부여한다.
둔화는 적중당한 상대의 이동 속도 -15% 효과를 부여하고, 약화는 적의 최종 피해율을 낮춰주는 디버프, 고살은 적이 받는 최종 피해율을 증가시킨다. 쉽게 말해서 저주는 적 공격력 감소, 고살은 적 방어력 감소 디버프라 생각하자.
추가로 약화나 고살 상태인 상대를 공격하면 메인 딜링 스킬인 천벌과 살내리 춤의 피해량이 10% 증가하는데, 여기에서도 약화와 고살이 개별 디버프로 계산되어 각각 추가 딜이 들어간다. 즉, 천벌과 살내리 추의 피해량이 최종적으로 20%나 증가하는 셈이니 적이 보이면 일단 저주와 고살부터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 주요 딜링 - 살내리 춤
천벌이 사실상 고살과 연계되는 스킬이라 본다면 당그리의 메인 딜링 스킬은 살내리 춤이라 할 수 있다. 살내리 춤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 사냥만 켜서는 알아채기 힘든데, 채널링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동 속도 페널티도 거의 없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카이팅이 가능하다. 추가로 스킬 사용 중에는 후방 피해 판정이 뜨지 않는다. 간단히 말하자면 도망갈때도 살내리 춤을 시전하면서 간다면 피해를 덜 받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패시브 스킬을 익혀나가면 스킬 시전 속도가 빨라지고, 속박의 저주 효과가 붙어 상대를 이동불가 상태로까지 만드는 등 1:1 상황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스킬이다.
#. 주요 유틸기 - 무령의 기운
자신 및 파티원을 보조하는 스킬로는 무령의 기운이 있다. 시전 시 1.5초의 시전 시간을 가지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자신에게는 무령의 기운을 그리고 파티원에게는 예령의 기운을 부여한다.
무령의 기운은 15초 동안 스킬 속도 +6% 증가 효과 버프이며, 예령의 기운은 스킬 속도 4.8% 증가 효과다. 간단하게 본다면 자신과 파티원에게 공격 속도 증가 버프를 걸어준다고 보면 된다.
무령의 기운과 예령의 기운이 동시 적용되면, 예령의 기운이 사라지고 무령의 기운만 남게 된다.
#. 주요 생존기 - 영령화
다른 직업과 공유하는 구르기 외에도 영령화라는 생존기를 가지고 있다. 영령화를 사용하면 지속 시간동안 행동 제한 저항률이 50%가 상승하며, 자신 생명력을 기반으로 한 보호막이 발동된다.
즉, 상대가 둔화나 속박 등의 CC기를 무시하고 도망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무적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니고, 지속 시간 동안에는 공격 및 스킬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페널티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하기 어려운 타겟팅 CC기나 장판 스킬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고성능 유틸기로 손꼽힌다.
영웅 등급까지 올리면 체력 회복 효과가 붙고, 전설 패시브 스킬인 신명을 배우면, 영령화 중에도 공격 및 스킬 사용이 가능해지며, 추가로 마법 피해율까지 상승하는 전천후 스킬로 탈바꿈한다.
#. 주요 패시브 - 숙련된 자세, 속박의 저주, 저주의 연쇄
핵심 패시브 중 하나로 살내리 춤을 더욱 강화시키는 숙련된 자세가 있다. 스킬 속도 +20% 효과를 통해 우수한 스킬이지만 시전 시간이 긴 살내리 춤을 폭딜 스킬처럼 바꿔준다.
속박의 저주 패시브는 살내리 춤을 완성형으로 바꿔주는 패시브인데, 매 타격 시 적에게 속박의 저주를 중첩시키고, 8중첩이 되면 속박 상태가 되어 3초간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이동하면서 쓸 수 있는 살내리 춤인 이상 속박의 저주가 걸리면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저주의 연쇄는 저주 스킬을 강화시키는 패시브다. 저주 스킬을 건 대상이 사망하면 저주 스킬이 35% 확률로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되는 막강한 효과를 지녔다.
기본 재사용 대기 시간이 30초로 꽤 긴 스킬이기 때문에 재사용 대기 시간 스킬 초기화 효과는 효율이 높으니 우선 순위를 두고 익히자.
당그리는 원거리 마법 딜러로 설계된 직업으로 게임 내 원거리 직업의 비중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물리 딜러인 궁수, 그리고 힐러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사제와는 다른 포지션을 취한다.
그리고 1:1 단일 전투에 특화되었다는 것과 상대를 약화시키는 스킬 및 아군을 보조하는 유틸 스킬을 소지하고 있다는 점으로 직접적인 딜러의 역할을 겸하면서도 파티원을 보조하는 다양한 스타일을 꾀할 수 있다.
직업 변경권의 등장으로 기존 직업에서 당그리로 갈아타는 유저들이 많을텐데, 당그리의 기본 정보 및 가지고 있는 스킬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모아봤다.
#. 추천 재능 포인트는? - 정신에 주목하자!
현재 당그리에서 가장 중요한 옵션은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옵션으로 알려져 있다. 쿨타임은 사제와 별 차이가 없지만, 사제의 느릿한 모션과 달리 누르면 바로 반응해서 스킬이 나가기에 실제로는 스킬 시전 속도에서 큰 차이가 난다.
쿨타임 감소 옵션을 약 15% 정도만 맞춰도 실제 획득하는 경험치 차이가 꽤 벌어진다. 물론 저레벨 사냥터에서는 지능 + 치밀을 통한 딜로 밀어붙이는게 더 효율적이고, 어느 정도 후반부 사냥터를 기준으로는 쿨타임 감소 옵션을 통한 세팅이 효율이 올라간다는 것을 알아두자.
물론 기본적으로는 지능을 우선시하는 것을 추천하며, 고레벨이 되어 PVE용과 PVP용 세팅을 할 때 고민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주요 스킬 - 저주와 고살
당그리의 스킬 메커니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저주와 고살이다. 저주의 경우 적중당한 상대에게 '약화'와 '둔화' 상태 이상을 건다. 고살은 저주의 상위 스킬로 적중 시 상대에게 고살 효과를 부여한다.
둔화는 적중당한 상대의 이동 속도 -15% 효과를 부여하고, 약화는 적의 최종 피해율을 낮춰주는 디버프, 고살은 적이 받는 최종 피해율을 증가시킨다. 쉽게 말해서 저주는 적 공격력 감소, 고살은 적 방어력 감소 디버프라 생각하자.
추가로 약화나 고살 상태인 상대를 공격하면 메인 딜링 스킬인 천벌과 살내리 춤의 피해량이 10% 증가하는데, 여기에서도 약화와 고살이 개별 디버프로 계산되어 각각 추가 딜이 들어간다. 즉, 천벌과 살내리 추의 피해량이 최종적으로 20%나 증가하는 셈이니 적이 보이면 일단 저주와 고살부터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 주요 딜링 - 살내리 춤
천벌이 사실상 고살과 연계되는 스킬이라 본다면 당그리의 메인 딜링 스킬은 살내리 춤이라 할 수 있다. 살내리 춤의 가장 큰 특징은 자동 사냥만 켜서는 알아채기 힘든데, 채널링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동 속도 페널티도 거의 없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카이팅이 가능하다. 추가로 스킬 사용 중에는 후방 피해 판정이 뜨지 않는다. 간단히 말하자면 도망갈때도 살내리 춤을 시전하면서 간다면 피해를 덜 받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패시브 스킬을 익혀나가면 스킬 시전 속도가 빨라지고, 속박의 저주 효과가 붙어 상대를 이동불가 상태로까지 만드는 등 1:1 상황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스킬이다.
#. 주요 유틸기 - 무령의 기운
자신 및 파티원을 보조하는 스킬로는 무령의 기운이 있다. 시전 시 1.5초의 시전 시간을 가지며,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자신에게는 무령의 기운을 그리고 파티원에게는 예령의 기운을 부여한다.
무령의 기운은 15초 동안 스킬 속도 +6% 증가 효과 버프이며, 예령의 기운은 스킬 속도 4.8% 증가 효과다. 간단하게 본다면 자신과 파티원에게 공격 속도 증가 버프를 걸어준다고 보면 된다.
무령의 기운과 예령의 기운이 동시 적용되면, 예령의 기운이 사라지고 무령의 기운만 남게 된다.
#. 주요 생존기 - 영령화
다른 직업과 공유하는 구르기 외에도 영령화라는 생존기를 가지고 있다. 영령화를 사용하면 지속 시간동안 행동 제한 저항률이 50%가 상승하며, 자신 생명력을 기반으로 한 보호막이 발동된다.
즉, 상대가 둔화나 속박 등의 CC기를 무시하고 도망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무적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니고, 지속 시간 동안에는 공격 및 스킬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페널티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하기 어려운 타겟팅 CC기나 장판 스킬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고성능 유틸기로 손꼽힌다.
영웅 등급까지 올리면 체력 회복 효과가 붙고, 전설 패시브 스킬인 신명을 배우면, 영령화 중에도 공격 및 스킬 사용이 가능해지며, 추가로 마법 피해율까지 상승하는 전천후 스킬로 탈바꿈한다.
#. 주요 패시브 - 숙련된 자세, 속박의 저주, 저주의 연쇄
핵심 패시브 중 하나로 살내리 춤을 더욱 강화시키는 숙련된 자세가 있다. 스킬 속도 +20% 효과를 통해 우수한 스킬이지만 시전 시간이 긴 살내리 춤을 폭딜 스킬처럼 바꿔준다.
속박의 저주 패시브는 살내리 춤을 완성형으로 바꿔주는 패시브인데, 매 타격 시 적에게 속박의 저주를 중첩시키고, 8중첩이 되면 속박 상태가 되어 3초간 이동이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이동하면서 쓸 수 있는 살내리 춤인 이상 속박의 저주가 걸리면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하다.
저주의 연쇄는 저주 스킬을 강화시키는 패시브다. 저주 스킬을 건 대상이 사망하면 저주 스킬이 35% 확률로 재사용 대기 시간이 초기화되는 막강한 효과를 지녔다.
기본 재사용 대기 시간이 30초로 꽤 긴 스킬이기 때문에 재사용 대기 시간 스킬 초기화 효과는 효율이 높으니 우선 순위를 두고 익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