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공략되어있지 않은 몬스터들에 대한 공략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중요 몬스터에 대한 공략이 우선적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프론티어팀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에스피나스의
아종이 등장했다. 에스피나스 원종의 경우
등장 지역이 수해였지만 에스피나스 아종은
고탑 꼭대기에서 서식하고 있다. 아종의 소재를 이용하여
독속성과 함께 화속성이 추가된 쌍속성 무기와 많은 커스텀에 쓰이는 방어구를 제작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아종의 경우
방어력 600대의 검사라 할지라도 한방에 수레를 태워버릴 정도로 강력한 기술이 추가되었으며
등장맵의 특성상
구멍 함정을 사용하지 못한다. 그래서 원종처럼 구멍함정을 이용하여 등을 파괴하는 방법은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등장 지역이 고탑 꼭대기로 한정되어 있어 입장 시 맵을 이탈 할 방법은
귀환 구슬을 사용하는 방법 뿐이다.
하지만 이것은 반대로 에스피나스 아종 또한 맵을 이동하거나 도망가지 않으니
숙련된 헌터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올 수 있는 부분이다.
원종과 같이 입장 시 잠이 들어 있는 상태로 등장을 하며 기본적인 움직임과 패턴은 에스피나스 원종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분노시에는 극도로 육질이 단단해 지는 에스피나스의 특성을
아종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분노 모드로 돌입 시 패턴이 다양해지고 공격력이 강력해지는 모습도
에스피나스 원종의 패턴을 크게 벗어지 않는다.
▲하지만 아종은 특유의 강력한 기술이 추가되어 전혀 다른 느낌으로 수렵해볼 수 있다.
에스피나스의 아종의 공격에는 기본적으로 독속성 공격이 부가되어 있으며 브레스를 맞았을 경우
원종은 독+마비를 걸었지만 아종의 경우에는 독+방어력 절반 효과가 걸리게 된다. 방어력 감소는
인내의 씨앗을 먹거나 수렵피리 또는 피리의 방어력 증가 버프로 상쇄시킬 수 있다.
에스피나스 아종에게 피격당할 확률이 큰 근접무기의 헌터들은
해독약과
인내의 씨앗을 지참하는 것이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고탑 특성상 구멍함정이 설치불가능한 지역에서 수렵을 해야하기 때문에 마비함정과 섬광탄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 에스피나스 아종의 공격 패턴
비분노 상태
고탑에 입장시 수해의 원종과 마찬가지로 잠들어 있는 상태의 에스피나스와 대면하게 된다.
에스피나스는
수면중 공격시 데미지 3배의 공식이 적용되지 않는다. 자고 있는 아종의 흔들거리는 머리나 꼬리에는 공격
판정이 존재하며 데미지는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슈퍼아머 상태의 모션에서 연속적으로 타격 당하면
생각하지 못한 회복약의 사용이 발생하게 된다.
분노 이전 에스피나스의 육질은 극도로 단단한 상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분노시키기 위해 육질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주는
폭탄을 챙겨가면 도움이 된다. 해머의 경우 비분노시에 머리에 어느정도
스턴치를 누적시켜두고
분노시 첫스턴을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크게 물기
목을 뒤로 뺐다가 전방으로 크게 무는 동작이다. 후방에 휘두르는 꼬리에도 타격 판정이 있며 피격시
헌터는 전방으로 튕겨나가게 된다. 이 후 이어지는 갑작스러운 돌진을 제외하고는 비분노시에 물기
공격은 단발성이며 그다지 큰 위협이 되지 못하는 공격이다. 후방에서 육질이 약한 배부위를 타격하다
꼬리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다.
: 꼬리 흔들며 걸어가기
헌터의 공격은 간지럽다는듯이 꼬리를 흔들며 전방으로 걸어간다. 다리와 흔들리는 꼬리에 공격
판정이 존재한다. 데미지가 낮지만 계속 맞으면 의외로 누적데미지가 상당하니 조심해야 한다.
화사장력을 발동시키기 위해서 건너가 부딪히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 잘못하면 연속적으로
데미지를 입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크게 꼬리 흔들기
후방에서 공격하는 헌터들에게 다소 귀찮은 패턴으로 제자리에 서서 에스피나스 아종의 뒤쪽으로
크게 꼬리를 좌우로 흔들어 공격한다. 비 분노상태이기 때문에 데미지는 큰 편이 아니지만 맞으면
전방으로 날아가니 주의하도록 한다.
: 돌진
비분노시에도 간혹 등장하는 패턴으로 비분노시에는 단발성으로 한 번만 돌진한다. 건너의 경우
보통 화사장력으로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워낙 초기 준비 동작 없이 바로 발동되는 패턴이라
그것에 대처를 하지 못하고 수레를 타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건너의 경우 너무 등을 노리기 위해서
정면만 서는 것은 다소 위험 할 수 있다.
: 날개짓
양 날개를 위아래로 펄력이며 에스피나스 아종의 몸 주변에 풍압을 일으킨다. 풍압 [대] 스킬을 이용하거나
각 모션의 슈퍼아머를 이용하면 편하다. 비 분노 상태이기 때문에 이후 추가타에 대한 걱정은 거의 안해도
괜찮기 때문에 그리 위협적인 패턴은 아니다.
분노 상태
에스피나스 아종이 일정 데미지를 입게 되면
강력한 포효(고급귀마개)와 함께 몸 주변에
풍압을
일으키게 된다. 고급귀마개와 풍압스킬이 없는 헌터가 근접해 있는 경우 귀를 막는 모션이 캔슬되며
풍압으로 밀려나게 된다. 하지만 귀마개 스킬이 없고 풍압만 있는 경우 풍압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귀를 막고 있는 상태가 지속되는데
풍압으로 밀려나는 것 보다 딜레이가 훨씬 기니 이점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 독 브레스
에스피나스 아종이 목을 살짝 들었다가 전방으로 독 브레스를 발사하는 전형적인 비룡종의 브레스 패턴이다.
에스피나스 아종의 브레스에는 3가지 속성이 한꺼번에 들어있다. 브레스에 피격 당하면 화속성 브레스 데미지와
독에 걸리게 되며
방어력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적용된다.
: 3연속 독 브레스
원종과 같이 아종도 3연속 독 브레스를 사용한다. 몸을 꼿꼿하게 세워서 전방에 3번의 브레스를 사용하게 된다
이경우에는 두가지 패턴이 있는데 제자리에서 브레스를 3회 발사하는 경우와 2회의 브레스 발사후 백점프 브레스를
발사하는 패턴이 있다. 백점프 브레스를 발사할 때 몸주변에 풍압을 일으킨다.
: 기모아서 브레스
원종과 차별화를 두는 아종만의 기술이다. 방어력 600의 검사를 한방에 수레태워 보낼만큼 강력한 기술이지만
발동시 3연속 독브레스와 같이 몸을 세우고, 이후
약 5초정도의 기를 모으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몸을 세우는 동작에 꼬리와 다리에 공격판정이 있으며
꼬리에 타격당할 경우 넘어지게 된다.
랜스나 건랜스의 경우 꼬리의 끝자락에 걸려 넘어진 이후 일어나서 무기를 접는 시간에 강력한 공격을 맞을 수도 있다.
기를 모으는 시간내에 범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긴급 회피를 이용하면 손쉽게 회피할 수 있다. 간혹 구석자리에서
패턴을 맞이 할 경우 당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침착하게 아종을 등지고 뛰면 충분히 긴급 회피를 발동시킬 수 있으니
침착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브레스 범위 바깥부분에는 풍압이 일어난다.
: 기모아서 날개 휘두르기
원종의 날개 휘두르기와 다르게 기를 모아서 보다 전방으로 몸을
회전시켜 공격 한다. 기를 모으는 시간은
브레스 패턴과 비슷하게
5초정도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방어력 600대의 검사는 피격시 바로 수레를 타지는
않지만 이후 추가적으로 걸리게 되는 독때문에 수레를 탈 확률이 크다.
회전시 몸 전체에 공격 판정이 생기게 되며 섯불리 진입하였다가 다소 뒤늦게 따라오는 꼬리에 피격당하는
경우도 있으니
완전히 패턴이 끝난 이후 근접하는 것이 좋다.
: 돌진
비분노시의 돌진과는 다소 다르게 분노시에는 단발성으로 끝날때도 있지만 최대 3회까지 연속적으로 돌진을
사용할 때도 있다. 약간의
유도성능이 존재하며
첫번째를 긴급회피로 피했을 경우 두번째의 돌진에
피격 당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돌진에 맞으면 높은 확률로 독에 걸리게 된다.
일반적인 비룡종처럼 머리와 다리 쪽에만 공격판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날개쪽에도 공격 판정이 존재하여
생각보다 넓은 공격범위를 가진다. 게다가 방어가 가능한 무기의 경우 한번만 가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 발 꼬리 순으로 연속적으로 방어가 이루어져
스테미너가 부족할 경우를 주의해야 한다.
: 위협하기
에스피나스 아종이 머리를 위로 들었다가 앞으로 내밀면서 위협을 하는 패턴이다. 위협을 하면서 전방으로
2번 물기를 하며 이때 얼굴부위에 공격판정이 있다. 범위가 매우 좁은 편이기 때문에 약간 측면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 연속 날개 휘두르기
머리를 들고 몸을 뒤로 당겼다가 앞으로 내밀면서 양 날개를 이용하여 우-좌-우 순서의 3회 연속으로
날개로 후려치는 공격 패턴으로, 일반 날개 휘두르기와 마찬가지로 맞으면 하늘로 날아감과 동시에
높은 확률로 독에 걸리게 된다.
방어가 가능한 무기라고 해도 연속적으로 방어를 해야 하기 때문에 스태미너의 손실이 매우 크다.
피격당하면 전방으로 높에 띄워져 날아가며 그 이후 후속타를 맞을 위험이 높아진다.
피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최대한 몸쪽으로 붙어서 다리에 채이는 것이 적은 데미지만으로 피해갈 수 있다.
: 꼬리치기
일반적인 비룡종의 꼬리치기와 동일하다. 하지만 꼬리치기를 할때 좀 더
꼬리가 휘어져 들어가는 편이다.
피격당하면 높은 확률로
독에 걸리게 된다.
◆ 공 략
에스피나스는 비분노시에는 육질이
상당히 단단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비분노시 패턴이나 공격력은
그리 크게 위험한 수준이 되지 않는다. 빠르게 분노를 이끌어 내기 위해 육질 무시 데미지를 주는
폭탄류를
반드시 챙겨가도록 하자.
에스피나스 아종과의 전투의 메인이 되는 분노상태에서는 모든 공격력이 대폭 상승하며 대부분의
공격에 독속성이 추가된다. 그렇기 때문에 독무효 스킬 또는 해독약을 챙겨가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된다. 브레스에 피격 당할 경우에는 방어력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효과에 걸리기 때문에 인내의 씨앗으로 효과를 빠르게 제거해주는 것도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분노시 에스피나스 아종은 비분노의 평온했던 모습과는 정반대의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도 추가되었다.
대부분의 육질이 단단한 에스피나스의 경우 대부분의 공격이 튕기게 된다. 하지만
할 수 있다. 하지만 공격 부위가 다소 협소한 편이기 때문에 랜스나 건랜스처럼
기를 모으는 동작에서 나가는 기술들은 왠만한 검사라면 한방에 수레를 탈만큼 강력한 패턴이다.
시간이 다소 부족할 수도 있다. 이때 무적시간이 매우 긴
를 잘 활용해야 한다.
이 사용되지 않는다. 비도 오지 않기때문에
폭뢰침도 사용이 되지 않는다. 구멍함정을 이용하여 손쉽게 등을 파괴하는 원종과 다르게 근접무기의 경우
등을 파괴하는데에 상당한 애로사항이 있다. 위협하며 으르렁 거리는 패턴에서
하는 것이 좋다.
상당히 소모된다. 따라서 스테미너가 모자라 긴급회피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간혹 생길 수 있으니
스테미너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도록 하자. 관리가 어렵다면 강주약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깍여나갈 수 있다. 패턴에 익숙하지 못해 가드를 자주 사용하는 유저라면 강주약을 복용하여
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비 또는 공격에 집중을 시킬 수 있다면 보다 빠른 시간에 토벌이 가능하다.
돌진을 보고 섬광탄을 던지게 되면 빗나갈 확률이 크게 된다. 따라서 다음 패턴을 예상하여 몸을 돌리는
에스피나스의 포획타이밍은 여타 몬스터와 다르게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에스피나스의 꼬리 절단은
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머리파괴는
에서 이루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