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와 산타 모자를 얻자, 크리스마스 이벤트
이민규 기자 (desk@inven.co.kr)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이하여 몬헌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아이템과 이벤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산타 모자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시작으로 각종 구제 퀘스트들이 기한한정 퀘스트로 등장하며, 한 방에
엄청난 보수를 안겨주는 초격운의 부적의 판매도 시작되었다.
어떤 사람에게는 따듯한, 또 다른 사람에게는 우울한, 여러 가지 울고 웃는 일이 벌어지게 될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몬헌과 함께 고독한 헌터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은 헌터들을 위하여
200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들을 정리해 보았다.
◆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모자를 얻어보자
반짝이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모습을 본따서 제작한 랜스와 산타모자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가우시카의 머리를 방패 삼아 트리 끝에 달린 별과 함께 빛나는 메리크리트 랜스다.
총 4단계로 강화되는 메리크리트는 겨울시즌의 무기답게 빙속성 랜스로, 크리스마스 카드 15장이
있어야 제작할 수 있다.
메리크리트는 최종 강화시 메리•그리스마라는 이름으로 바뀌며 공격력 483에 빙속성 420과 독속성
120으로 제법 쓸만한 능력치의 빙속성 랜스가 된다. 덤으로 회심률 15%에 2개 슬롯이 달려 있으므로
빙속에 약점이 몬스터 상대로 커스텀 방어구 제작 등에서 사용하기 쉽다.
그렇지만 산타모자의 능력치는 약간은 부족한 편. 슬롯은 하나도 없고 7레벨 강화시 방어력 26에
심판+10만 있기 때문에 사실상 커스텀 셋트용 파츠이기 보다는 로비 장비용에 가깝다. 제작을 위해서는
크리스마스 카드 10장이 필요하다.
이런 크리스마스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구하기 위해서는 '설산에서 되찾은 것'
이라는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는데, 메자포르타 광장의 프론티어 퀘스트로 수주받을 수 있다. 11랭크 이상이면
누구나 수주받을 수 있고, 마프모프 셋트+산타모자에 메리크리트 랜스를 강제로 장비하고 하위 도도브랑고
1마리를 수렵하는 퀘스트다.
퀘스트에 등장하는 도도브랑고의 능력치는 일반 하위 도도브랑고와 큰 차이가 없지만, 분노 상태가 되었을 때
달려와서 덮치기 한 방에 체력이 거의 전부 날아갈 수 있으므로 분노 상태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방어구 특성상 추위 무효[대]가 달려 있기 때문에 핫드링크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하위 도도브랑고인
만큼 체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일부 파티에서는 함정+폭탄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산타모자와 메리•그리스마를 완성했다면 보너스 퀘스트에 도전해 보자. 100랭크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설산의 난폭자'퀘스트를 수주하여 완료한다면 추가 보너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 퀘스트 수행을
위해서는 산타모자와 메리•그리스마가 필요하므로 두 가지의 장비를 제작하지 않았다면 퀘스트
수행을 할 수 없다.
◆ 대박을 노려라, 초격운의 부적과 포르타 케이크
퀘스트 보수를 늘려주는 것으로 알려진 초격운의 부적이 개당 900원에 판매가 시작되었다. 초격운의 부적은
일본 서버에서 유료 결제자들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아이템으로, 사용하면 운기 계열 스킬과 마찬가지로
퀘스트 보수를 받을 확률이 늘어난다. 또한 운이 좋다면 같은 품목의 보수가 2배로 늘어나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격운이나 행운 및 보수술을 발동시킨 상태에서 초격운의 부적을 사용할 경우 능력치 겹치지
않고 추가로 보수 입수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각종 구제 퀘스트에서 사용할 경우 매우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물론 보수 2배는 100%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50%의 확률로 발동되므로 어느 정도 운이 따르긴 하지만
제대로 한 방이 터진다면 한 번에 퀘스트 수 회를 플레이할 시간을 절약해 주기도 한다. 초격운의 부적 가격은
개당 9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구제 퀘스트에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기존의 몬헌 포인트로
소재를 교환하는 것에 비해서 훨씬 경제적일 수도 있으니 때에 따라서 적당히 써 보는 것도 좋다.
초격운의 부적 외에도 이벤트 하우스를 통해 포르타 케이크도 얻을 수 있다. 포르타 케이크는 사용하면
강주약G의 효과와 동일한 아이템으로, 특정 코드를 이벤트 하우스에서 입력하면 포르타 케이크
10개가 창고로 날아온다.
◆ 몬헌 포인트가 반값, 이럴때 장비를 만들자
목요일 정기점검(24일) 이후부터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는 28일 오전까지 몬헌 포인트의 가격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액 세일 이벤트가 진행된다. 100/200/300 몬헌 포인트의 가격이 기존에 비해 50%가 되어
이를 이용하여 구입한 포인트로 강력한 특전 장비들을 제작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최강이자 최고가로 유명한 특전 장비인 수면 대검 칼리번 역시 가격이 50%로 줄어드는
셈이므로, 평소 칼리번을 가지고 싶었는데 돈이 모자른 헌터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물론 각종 PC방
코인류 역시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므로 멋진 외관와 성능을 자랑하는 궁그닐 등의 무기를
구입하기에도 좋은 기회다.
산타 모자나 크리스마스 트리를 시작으로 각종 구제 퀘스트들이 기한한정 퀘스트로 등장하며, 한 방에
엄청난 보수를 안겨주는 초격운의 부적의 판매도 시작되었다.
어떤 사람에게는 따듯한, 또 다른 사람에게는 우울한, 여러 가지 울고 웃는 일이 벌어지게 될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 몬헌과 함께 고독한 헌터의 길을 걷기로 마음 먹은 헌터들을 위하여
2009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들을 정리해 보았다.
◆ 크리스마스 트리와 산타 모자를 얻어보자
반짝이고 빙글빙글 돌아가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모습을 본따서 제작한 랜스와 산타모자를 손에 넣을 수
있게 되었다. 가우시카의 머리를 방패 삼아 트리 끝에 달린 별과 함께 빛나는 메리크리트 랜스다.
총 4단계로 강화되는 메리크리트는 겨울시즌의 무기답게 빙속성 랜스로, 크리스마스 카드 15장이
있어야 제작할 수 있다.
메리크리트는 최종 강화시 메리•그리스마라는 이름으로 바뀌며 공격력 483에 빙속성 420과 독속성
120으로 제법 쓸만한 능력치의 빙속성 랜스가 된다. 덤으로 회심률 15%에 2개 슬롯이 달려 있으므로
빙속에 약점이 몬스터 상대로 커스텀 방어구 제작 등에서 사용하기 쉽다.
그렇지만 산타모자의 능력치는 약간은 부족한 편. 슬롯은 하나도 없고 7레벨 강화시 방어력 26에
심판+10만 있기 때문에 사실상 커스텀 셋트용 파츠이기 보다는 로비 장비용에 가깝다. 제작을 위해서는
크리스마스 카드 10장이 필요하다.
이런 크리스마스 장비를 제작하기 위해 필요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구하기 위해서는 '설산에서 되찾은 것'
이라는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는데, 메자포르타 광장의 프론티어 퀘스트로 수주받을 수 있다. 11랭크 이상이면
누구나 수주받을 수 있고, 마프모프 셋트+산타모자에 메리크리트 랜스를 강제로 장비하고 하위 도도브랑고
1마리를 수렵하는 퀘스트다.
퀘스트에 등장하는 도도브랑고의 능력치는 일반 하위 도도브랑고와 큰 차이가 없지만, 분노 상태가 되었을 때
달려와서 덮치기 한 방에 체력이 거의 전부 날아갈 수 있으므로 분노 상태를 주의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방어구 특성상 추위 무효[대]가 달려 있기 때문에 핫드링크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하위 도도브랑고인
만큼 체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일부 파티에서는 함정+폭탄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산타모자와 메리•그리스마를 완성했다면 보너스 퀘스트에 도전해 보자. 100랭크 이상만 참여할 수 있는
'설산의 난폭자'퀘스트를 수주하여 완료한다면 추가 보너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 퀘스트 수행을
위해서는 산타모자와 메리•그리스마가 필요하므로 두 가지의 장비를 제작하지 않았다면 퀘스트
수행을 할 수 없다.
◆ 대박을 노려라, 초격운의 부적과 포르타 케이크
퀘스트 보수를 늘려주는 것으로 알려진 초격운의 부적이 개당 900원에 판매가 시작되었다. 초격운의 부적은
일본 서버에서 유료 결제자들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아이템으로, 사용하면 운기 계열 스킬과 마찬가지로
퀘스트 보수를 받을 확률이 늘어난다. 또한 운이 좋다면 같은 품목의 보수가 2배로 늘어나기도 한다.
그뿐 아니라 격운이나 행운 및 보수술을 발동시킨 상태에서 초격운의 부적을 사용할 경우 능력치 겹치지
않고 추가로 보수 입수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각종 구제 퀘스트에서 사용할 경우 매우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물론 보수 2배는 100%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50%의 확률로 발동되므로 어느 정도 운이 따르긴 하지만
제대로 한 방이 터진다면 한 번에 퀘스트 수 회를 플레이할 시간을 절약해 주기도 한다. 초격운의 부적 가격은
개당 9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지만, 구제 퀘스트에서 사용하는 것을 고려한다면 기존의 몬헌 포인트로
소재를 교환하는 것에 비해서 훨씬 경제적일 수도 있으니 때에 따라서 적당히 써 보는 것도 좋다.
초격운의 부적 외에도 이벤트 하우스를 통해 포르타 케이크도 얻을 수 있다. 포르타 케이크는 사용하면
강주약G의 효과와 동일한 아이템으로, 특정 코드를 이벤트 하우스에서 입력하면 포르타 케이크
10개가 창고로 날아온다.
◆ 몬헌 포인트가 반값, 이럴때 장비를 만들자
목요일 정기점검(24일) 이후부터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나는 28일 오전까지 몬헌 포인트의 가격이 반으로
줄어드는 반액 세일 이벤트가 진행된다. 100/200/300 몬헌 포인트의 가격이 기존에 비해 50%가 되어
이를 이용하여 구입한 포인트로 강력한 특전 장비들을 제작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최강이자 최고가로 유명한 특전 장비인 수면 대검 칼리번 역시 가격이 50%로 줄어드는
셈이므로, 평소 칼리번을 가지고 싶었는데 돈이 모자른 헌터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 물론 각종 PC방
코인류 역시 반값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되므로 멋진 외관와 성능을 자랑하는 궁그닐 등의 무기를
구입하기에도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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