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에선 아르곤의 여왕인 샨드라마나이아가 등장하고
아르곤과의 전쟁이 일단락되는 대단원인 만큼 많은 내용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이 있으니 바로 '20인 공격대의 등장' 입니다.
지난 6월 29일 G.O 통신을 통해 그 모습을 밝힌 20인 공격대
어떤 내용인지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필드에 열린 '검은 틈'을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몬스터를 처치하는 게 전부였던 '검은 틈' 이벤트에
이번 아르곤의 여왕 Prat.2 를 통해 20인 공격대 PVE 이벤트가 추가됩니다.
20인 공격대 PVE 는 '검은 틈' 이벤트를 완료한 지역에 생기는 '검은 차원의 아공간'에서 펼쳐지며,
총 3단계로 구성된 보스를 모두 처치해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검은 차원의 아공간'은 '검은 틈'을 3단계까지 모두 닫은 지역에 생성되는
부서진 검은 틈 조각을 사용해 이동할 수 있으며,
공격대원 중 한명만 검은 차원의 아공간에 입장하더라도 공격대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공격대에 속해있지 않더라도 검은 틈 필드 이벤트에 참여 했다면
자동 파티매칭 시스템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검은 차원의 아공간'은 총 3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등장 몬스터와 간단 공략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단계 : 검은 차원의 수행자
검은 틈 1단계에서 등장하는 몬스터와 별 다른 차이점이 없어 보이지만
다음 방으로 진행하려면 반드시 처치해야 하는 몬스터
◆ 2단계 : 검은 차원의 복수자
2마리의 보스 몬스터, 서로 가까워 질수록 공격력이 강해지므로
메인 탱커와 서브탱커로 역할 분담을 하여 맵의 구석에서 탱킹하는 방식으로 처리
◆ 3단계 : 검은 차원의 지배자
주기적으로 부하를 소환하는 몬스터, 1단계와 2단계에 등장했던 몬스터를 모두 소환한다.
메인탱커는 '검은 차원의 지배자'를 탱킹하고 서브탱커 2명이 2단계에서 등장했던
검은 차원의 복수자를 방의 양 끝 지점에서 탱킹, 딜러들이 한 마리씩 집중 공격하여 처리
20인 공격대인 만큼 공격대원간의 역할 분담이 중요하지만
부족한 힐러 탓에 역할 분담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있을 것을 대비해
'검은 차원의 아공간' 3번째 방에선 '검은 차원의 부산물'이라는 특수한 오브젝트가 존재합니다.
이 오브젝트는 파괴 시 공격대 캐릭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장치로
'검은 차원의 아공간' 3번째 방 좌/우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부족한 힐량을 보충하도록 합시다.
최초로 등장하는 20인 레이드 '검은 차원의 아공간'.
차후 업데이트를 통해 연합 또는 레이드 규모의 인던이 등장하게 되면
레이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아르곤의 여왕 Part.2 에서 그 모습을 먼저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