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PC 방 순위 1위를 지켜오고 있는 FPS 게임 스페셜포스에서 대한민국의 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꼭지점 댄스’ 열풍이 불고 있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에서 퍼블리싱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FPS게임 ‘스페셜포스’에서는 게이머들이 자신의 캐릭터로 ‘꼭지점 댄스’를 추며 온라인 게임에서도 월드컵 분위기를 한껏 즐기고 있는 것.


여러 게이머들이 모여 ‘꼭지점 댄스’를 추는 장면이 ‘스페셜포스’ 자유 게시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게임 안에서 ‘꼭지점 댄스’ 클랜을 만들자는 의견이 올라오기도 한다.‘꼭지점 댄스’는 현재 나이트 클럽이나 댄스 학원에서 최신 유행 댄스로 자리 잡았으며, 한 전방부대에서도 ‘꼭지점 댄스’ 열풍이 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네오위즈 SF사업팀 김정훈 팀장은“스페셜포스는 800만 젊은 게이머들이 모인 만큼 다양한 국민적인 이슈와 유행을 게임 안에서 살펴볼 수 있다”며“이제는 온라인 게임이 다양한 트렌드를 보여주는 새로운 문화 코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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