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에서는 신작 MMORPG ‘풍림화산(風林火山) – 바람 숲과 불의 산’의 두 번째 스토리인 ‘2차 오리지널 테스트(Original Test)’를 시작한다. 오리엔탈 판타지의 새로운 기준이 될 ‘풍림화산(風林火山)’ 2차 오리지널 테스트는 1일(금)부터 7일(목)까지 7일 간 진행된다.


풍림화산에서는 티저 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999명의 플래너 2기와 함께 ‘2차 오리지널 테스트’를 실시한다. 기존에 공개되었던 민우(도계열)와 유사하(조계열)외에 추가 공개되는 2종의 캐릭터는 강력한 방어력을 바탕으로 탱커 역할을 하는 세츠겔(창계열)과 치료, 범위 마법 공격을 사용해 신관의 역할을 하는 미유키(선계열)이다.


새로운 필드인 ‘산적 존’과 ‘마왕 존’이라는 신규 던전에 대한 테스트가 이루어진다. ‘산적 존’은 산을 기본으로 한 지형이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산적 존’ 의 몬스터 2종을 공개한다. 신규 던전인 ‘마왕 존’에서는 1차 오리지널 테스트 시 이벤트로 소환되었던 보스 몬스터인 ‘마왕’과 근위병들이 존재한다.


또한, 2차 오리지널 테스트에서는 1차 오리지널 테스트 때 지원되지 않았던 유저 간의 거래와 창고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다. 이를 통해 활발한 커뮤니티와 시장 활성화를 이룰 수 있고, 의원NPC를 통해 먼 거리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말’을 구매할 수 있다.


풍림화산 이동훈 개발 실장은 “풍림화산의 오리지널 테스트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이전에 플래너와 1:1 맞춤 서비스에 목적을 둔 테스트이다. 이번 테스트에서 모아진 플래너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나은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며 오리지널 테스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엠게임의 화제작 ‘풍림화산(風林火山)’은 탈 무협을 선언하고 ‘오리엔탈 판타지’를 표방하고 있으며,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제작된 만화 같은 그래픽이 특징이다. 지난 9월 실시한 1차 오리지널 테스트에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하여 정식 클로즈 베타 테스트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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