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요일 업데이트로 등장한 린검사는 조금 빠른 경우
주말을 통해 만 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하나 둘씩 등장했고,
바다뱀 보급기지 및 핏빛 상어항, 무신의 탑 등 각종 영웅 던전을 방문하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직업인 만큼 각종 스킬의 활용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편이지만
게임 내 채팅뿐만 아니라 각종 게시판 등을 통해
직접 사용해본 스킬에 대한 노하우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상태.


바람개비와 가르기가 좋은 스킬이라는 것과
흡공을 파티 플레이에서 잘 사용해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백점짜리 린검사라 할 수는 없는 법.

45 레벨 린검사를 기준으로 어떤 스킬을 활용해야 빠르고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며
파티 플레이에서 사랑을 받는 린검사가 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자.


린검사 파티 사냥의 꽃, 흡공


적 대상을 잡아 잠시동안 행동할 수 없도록 만드는 흡공.

1심화 시 흡공 상태의 대상을 방패처럼 사용하여 전방의 공격을 막을 수 있고,
2심화 시 흡공 상태의 대상을 공격하는 파티원의 체력이 1%씩 회복되는 효과가 추가된다.


이처럼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린검사의 흡공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3심화에 있다.
파티 플레이의 꽃이라 불리는 역사의 장악처럼 흡공 상태의 대상을 공격할 때마다
내력이 2(역사는 20)씩 회복
하는 기능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



▲ 대상을 들어올려 행동 불가의 상태로 만드는 흡공.



흡공은 기본 4초 지속이지만 1심화를 배우게 되면 6초로 증가하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에서도 6초 동안 폭열신장, 발도, 폭권, 심장찌르기, 파괴 등
각 직업의 주력 스킬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역사의 천지뒤집기처럼 흡공 후 하늘로 던질 수 있는 스킬이 없어
권사의 공중 제압으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내다꽂기나 흡수를 흡공의 지속 시간이 끝날 때 쯤 사용할 경우
두 스킬의 시전 시간인 약 1.2초 동안 흡공 상태가 지속된다는 점을 활용할 수 있다.


일반 몬스터에게는 아무런 제약 없이 흡공을 사용할 수 있지만
보스 몬스터에게는 기절, 다운 등 상태 이상 효과가 걸려 있을 때만 가능하다.




▲ 파티 플레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흡공 3심화



흡공 중 공격과 후속타도 가능! 어검과 흡공 연계의 활용

린검사 흡공의 또 다른 특징은 흡공 중 스스로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은 어검 연속베기 하나로 제한적이긴 하지만
린검사는 어검 연속베기 심화를 통해 내력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흡공 중 적 대상에게 대미지를 주며 소모 된 내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능하다.


45레벨 스킬인 뇌령을 배웠다면 어검 연속베기 후 사용하여
추가 대미지와 함께 45레벨 기준 약 1,000 이상의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다.


흡공 후 어검 연속베기를 사용하고자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내력 관리.

일반적인 어검 연속베기는 2의 내력을 소모하여 관리가 수월한 편이지만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어서 한 번에 6의 내력을 소모하는
어검 연속베기 2심화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만일 다운 효과를 주는 셀프 합격기로 흡공을 사용했다면
발차기(내력 1) - 하단베기(내력 2) - 흡공 (내력 2)로 5의 내력을 소모,
6의 내력이 필요한 어검 연속베기 심화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따라서 흡공을 사용하기 전 밟기나 돌진을 한 번 사용해서
내력을 1이상 회복한 후 흡공을 사용해야
안정적으로 셀프 합격기에 이은 흡공 - 어검 연속베기 콤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흡공 중에 사용 가능 한 공격, 어검 연속베기와 뇌령


흡공을 마무리하는 스킬에는 내다꽂기, 흡수, 던지기까지 총 세 종류가 있다.

그 중 내다꽂기는 1심화 시 광역 다운 효과를 가지게 되지만
시전 시간인 약 1.2초 동안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다수의 대상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흡수는 심화 스킬에 따라 효과가 전혀 달라지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골라 사용하면 된다.


기본적으로는 흡공 한 적의 내력을 6만큼 흡수하게 되는데
1심화 시 주변의 모든 적 대상의 내력을 3씩 흡수하는 효과를 가지게 되고,
2심화 시에는 주변의 적 대상으로부터 생명력을 흡수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3심화 시에는 주변 적을 끌어당기며 약 2초간 그로기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몰이 사냥이나 파티 플레이 시 다수의 몬스터를 한 번에 처리할 때 자주 활용되는 편.


던지기는 수련 창에서 스킬을 배워야만 사용할 수 있는데
15m 넉백시켜 30초 동안 혼절 시킬 수 있고 2심화 시 광역 넉백 기능을 가지게 된다.




▲ 흡수 3심화로 옹기종기 잘 보여진 거미들, 이제 처리만 하면 되는데...




2개는 기본! 셀프 합격기의 새로운 스페셜 리스트


린검사는 다운 및 기절 등 상태이상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2개의 합격기를 사용해야만 상태이상을 걸 수 있는 보스 몬스터들에게
혼자서 합격기를 넣을 수 있는 일명 셀프 합격기 사용이 매우 용이한 편이다.


셀프합격기가 가능한 상태 이상 효과는 다운과 기절.

다운 합격기는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발차기와 하단베기로 충분히 가능하다.
다운 효과는 바람개비 4심화를 통해서도 가능하지만 재사용 대기 시간이 45초로 길고,
튕기기와 방어력 400% 증가 효과를 활용하는 2심화 스킬의 활용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
4심화까지 포인트를 투자하는 경우는 매우 적다.


발차기의 재사용 대기 시간은 9초, 하단베기는 30초이기 때문에
적어도 30초 내에 한 번씩 다운 효과의 셀프 합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셈.



▲ 어이쿠야 다운 셀프 합격기로구나



기절 합격기는 자신의 공격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조합으로 만들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번개베기와 일섬이 가지고 있는 기절 효과를 활용하면 되는데
돌진과 발도의 경우 심화 스킬을 통해 기절 효과를 부여하는 것이 가능해
총 4개의 스킬 중에서 기절 셀프 합격기로 활용할 스킬을 선택하면 된다.


기절 셀프 합격기를 선택할 시 고려해봐야 할 사항을 살펴보면,

순간적으로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번개베기 및 일섬과
연속해서 빠르게 공격할 수 있는 발도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 혹은
적 대상과 거리를 좁힐 수 있는 돌진을 셀프 합격기 용으로 활용할 것인가로 분류된다.




▲ 다양한 기절 합격기, 어떤 것을 활용해 볼까나


즉, 발도를 주 공격 스킬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돌진, 번개베기, 일섬을
3연속 일섬을 공격 스킬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돌진, 번개베기, 발도를
돌진을 접근 수단으로 사용할 때는 번개베기, 일섬, 발도 중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번개베기 심화 스킬을 배워 기절 효과가 없는 경우
돌진, 일섬, 발도를 활용하여 기절 셀프 합격기를 사용하기는 조금 어려운 편이다.


일단, 일섬과 발도는 번개베기 사용 후 발도술 자세가 되야만 사용할 수 있어
결국 급박한 상황에 기절 셀프합격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원하지 않는 타이밍에 번개베기를 사용해야 하는 것.
번개베기를 미리 사용하여 재사용 대기 시간에 걸린다면 기절 셀프합격기는 불가능하게 된다.


또한 돌진 후 번개베기를 빠르게 사용해야
첫 기절 효과가 풀리기 전에 다음 기절 효과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일섬은 이 전 공격이 치명타로 적중해야 사용할 수 있다는 추가 제약이 따른다.


전투가 시작 될 때라면 신검합일 및 번개찍기의 기절 효과를 활용할 수도 있다.


린검사의 다양한 셀프 합격기

[다운] - 30초에 한 번씩

- 발차기(9초) ▷ 하단베기 (30초)


[기절] - 45초에 한 번씩 (돌진심화 - 번개베기 연계 시 36초)
- 신검합일, 번개찍기(전투 전) ▷ 돌진(30초), 번개베기(36초)
- 돌진 심화(30초) ▷ 번개베기 (36초)
- 돌진 심화(30초) ▷ 번개베기심화 (36초) ▷ 발도
- 돌진 심화(30초) ▷ 번개베기심화 (36초) ▷ 일섬(45초)
- 번개베기 (36초) ▷ 발도
- 번개베기 (36초) ▷ 일섬
- 번개베기 (36초) ▷ 발도 심화 ▷일섬(45초)
- 번개베기 (36초) ▷ 돌진 심화(30초)
- 번개베기 심화(36초) ▷ 발도 ▷ 돌진 심화(30초)
- 번개베기 심화(36초) ▷ 발도 ▷ 일섬(45초)
- 번개베기 심화(36초) ▷ 일섬 ▷ 돌진 심화(30초)


▲ 일섬 후 흡공을 사용할 때는 재빨리 뒤를 돌아봐야 한다



다양한 효과 중 하나를 선택하라! 어검술


검을 소환하는 어검술은 총 세 종류가 존재하며
각각 상태 이상, 보호, 내력 회복까지 전혀 다른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세 종류 중 한 가지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어검술을 배우는 순서는 검을 발산하는 어검 발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호위령, 소환 한 검을 통해 내력을 회복하는 회천령으로 이어지며
상위 레벨에 있는 어검술 스킬을 배우게 되면 하위 레벨에 있던 스킬이 사라지는 방식이다.


어검발산(최소 레벨 16)은 사용 즉시 주변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넉백 효과를 준다.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때나 파티원과 넉백 합격기를 사용하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주위의 대상을 모두 날려버리는 어검발산.


호위령(최소 레벨 21)은 현재 많은 린검사 유저들이 사용하는 스킬 중 하나로서
사용 즉시 체력의 20%를 회복하고 5초간 최대 5회의 공격을 저항하게 된다.


공격을 방어하는 것이 아닌 저항 효과의 개념이라 바다뱀 보급기지의
발라라의 끓는물, 태장금의 독지뢰 등 다양한 공격으로부터 보호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호위령은 흡공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핏빛 상어항에서 적룡귀를 흡공한 상태에서 호위령을 사용하고 소형 법기를 따라 달려
찰과상 디버프의 중첩을 기본보다 조금 더 증가시키는 등의 활용 방법이 전해지고 있다.



▲ 5초간 5번의 공격을 저항 시켜주는 호위령.



회천령(최소 레벨 26)은 시전자 중심으로 어검이 돌며 일정한 타이밍으로 공격을 하고
공격이 적중할 때 마다 내력을 1씩 회복하여 공격적인 플레이에 잘 어울리는 스킬이다.


어검이 공격하는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며 5초간만 지속되기 때문에
눈에 띄는 내력 회복 속도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린검사의 주 공격 스킬인 가르기를 최소 2번은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소모 된 내력을 자동으로 회복시켜주는 등의 다양한 활용 방법이 존재한다.

회천령을 배우게 되면 재사용 대기 시간이 18초로 감소하는 것도 매우 큰 장점.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는 그 수에 따라
내력 회복 효과가 배로 증가하는 놀라운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어검에 적중하는 몬스터마다 내력을 회복 시켜주기 때문에
천조의 둥지나 거미둥지 혹은 영웅급 4인 던전의 일반 몬스터 등
다수의 몬스터를 상대할 때 회천령이 지속되는 약 5초간 동안에는
가르기를 무한에 가깝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무시무시한 스킬이기도하다.


  • 회천령을 활용한 다수의 몬스터 사냥






    광역 공격과 생존력 향상, 다운 합격기까지 다양한 기능의 추가 - 바람개비


    검과 함께 빙긍빙글 돌며 공격하는 린검사의 주요 스킬인 바람개비.

    처음에 습득할 때는 일반적인 광역 공격 스킬이지만
    총 4개나 존재하는 심화 스킬을 통해 다양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만능 재주꾼 스킬이다.


    1심화 시 회전수 및 피해량 증가, 이동속도 증가, 튕기기 기능, 상태이상 적 추가 피해/
    2심화 시 회전수 및 피해량 증가, 이동속도 증가, 튕기기 기능, 방어력400% 증가/
    3심화 시 회전수 및 피해량 증가, 연속 튕기기 추가/
    4심화 시 회전수 및 피해량 증가, 다운 효과가 부여 된다.




    ▲ 4단계에 걸쳐 다양한 기능으로 변화하는 바람개비


    이 중 현재 가장 많은 린검사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2심화.
    주 공격 스킬로 사용하기에는 대미지가 낮고, 연속 튕기기만으로 100% 방어가 불가능 하며
    다운 효과는 45초마다 한 번이라 2심화에 비해 1, 3, 4심화의 활용도는 낮은 편이라는 의견이다.


    2심화 바람개비를 활용하면 적 대상의 공격을 방어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중 이동속도와 방어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거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바람개비 사용 중 다른 스킬을 사용하면
    바람개비의 동작이 중지되며 사용한 스킬이 즉시 발동되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바람개비- 일반 공격 - 바람개비를 연속으로 사용하여
    일반 공격에 의한 내력 회복과 0.5초에만 발동하는 튕기기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람개비 사용 중 저항 효과를 사용해야 할 상황이라면
    SS와 같은 회피나 오연베기 등을 즉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역습을 사용해 즉시 가르기를 사용하는 식의 응용도 생각해 볼 수 있다.



    ▲ 튕기기와 이동속도 증가면 많은 수의 거미도 무섭지 않다.




    출혈 디버프냐 강력한 대미지냐 - 가르기


    높은 대미지, 빠른 공격 속도. 린검사 최고의 스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르기.

    첫 공격 시에는 시전 시간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연속으로 사용 할 때마다 0.3초씩 가속되어 3번째 사용하는 순간부터는 시전 시간이 사라진다.
    또한, 역습(Q,E)을 사용한 후 가르기를 사용하면 최대 가속 상태가 적용, 즉시 시전이 가능하다.


    최대 가속 상태에서 가르기를 5번 연속으로 사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초.
    일반적인 상황에서 사용할 때도 순간적으로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다가
    파티 내 역사가 있을 경우 장악을 통한 무한 가르기로 무자비한 공격을 할 수 있다.




    ▲ 순간적으로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가르기!


    가르기는 총 2개의 심화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1심화를 통해서는 린검사 유일의 출혈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2심화를 통해서는 가르기의 대미지를 더욱 더 증가시킬 수 있다.


    일반 공격을 통해서는 출혈 디버프를 추가할 수 없으며
    30레벨에 어검 연속베기를 배우는 순간 비연검을 일반 상태에서 사용할 수 없어
    출혈 디버프 유지가 어려운 린검사는 가르기 1심화를 통해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가르기를 통해 출혈 디버프를 거는 조건은 최대 가속 상태의 가르기.
    즉, 일반 상태에서는 3번 연속으로 사용해야 출혈 디버프 1중첩이 되고
    역습 후 가르기를 사용하면 즉시 출혈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다.


    일반 공격이 아닌 내력을 소모하는 주 공격 스킬인 가르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출혈 디버프가 남은 시간과 내력의 소모 및 회복 타이밍을 잘 체크하는 것이 중요.
    역습 후 가르기를 사용하면 약 1.5초에 출혈 5중첩 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1심화 출혈 또는 2심화 번개 가르기


    출혈 디버프에 대한 걱정이 없다면,
    너무나 당연한 선택인 가르기 2심화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2심화 효과는 발도의 쾌검과 같은 방식으로
    가르기가 치명타로 적중하면 다음에 사용하는 가르기는
    기존의 가르기보다 약 15% 증가한 대미지를 가진 번개 가르기로 발동하게 된다.


    기본 가르기도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번개 가르기로 더 많은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치명타에 의한 발동이기 때문에 치명 수치를 높히는 식의 셋팅이 큰 위력을 발휘하는 타입.




    ▲강력한 대미지의 효과를 기진 번개 가르기



    검사와는 다른 린검사의 어검


    린검사는 어검술 자세가 존재하고 있지 않아
    어검 관련 스킬은 검을 소환하지 않고 평상시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어검 연속베기 역시 기본 자세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한 번 사용 시 2의 내력을 소모하여 6개의 어검을 사용할 수 있다.
    단, 캐릭터의 기본 내력은 10이기 때문에 중간에 내력 회복이 되지 않으면
    5번의 어검 연속베기로 10의 내력을 소모하여 6번째 어검은 사용할 수 없다.


    어검 연속베기는 내력만 충분하다면 흡공 상태에서는 바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일반 상태에서는 적 대상과의 거리가 9~16m 사이일 때만 사용할 수 있다.




    ▲ 비연검이 어검연속 베기로 교체는 필연적


    30레벨에 습득하게 되는 기본 어검 연속베기는 공격의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2개의 심화 스킬과 혈기둥 등으로의 변화로 다양한 효과를 부여할 수있다.


    어검 연속베기 1심화를 배우게 되면
    어검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는 횟수는 2번으로 감소하지만
    어검이 적 대상을 공격할 때마다 시전자의 내력이 1씩 회복하게 된다.


    1심화에 수련 2포인트를 투자하면 어검을 최대 3번까지 연속으로 사용하 수 있어
    내력 소모 속도에 비해 회복이 어려운 편에 속하는 린검사이기 때문에
    전투 중 여건이 된다면 어검 연속베기를 사용하여 내력을 회복할 수도 있다.


    어검 연속베기 2심화의 경우 공격 대미지에 특화 된 수련.
    한 번에 6의 내력을 소모하며 한 대상에게 모든 어검을 사용하는 2심화는
    45레벨 364공격력을 가진 캐릭터 기준으로 5836~6921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은 편이다.


    높은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1심화의 내력 회복 효과 없이
    6의 내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사용 전, 후 내력 관리는 필수적이며
    다운 셀프 합격기 사용 시에는 흡공 후 5의 내력만 남아 흡공 전 내력 회복이 필요하다.


    어검 연속베기 마지막 스킬인 혈기둥은 어검 연속베기 대상에게 사용할 수 있으며
    2초 그로기 효과와 함께 어검 연속베기 상태가 해제 된다.
    PVP시 어검 연속베기에 걸린 대상에게 그로기 효과를 주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린검사의 어검연속베기는 흡공 중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리트인데
    자신이 흡공한 적을 스스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흡공 3심화에 의한 내력 회복 효과를 자신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어검 연속베기를 배우게 되면 동일한 단축키의 비연검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이는 경공 점프 시에 비연검이 활성화 된다는 점을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 내력 회복 및 강력한 대미지를 뽑내는 어검 연속베기



    순간적으로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으며
    다운과 기절까지 2개의 셀프 합격기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등
    파티 내에서 탱커뿐만 아니라 서포터 역할까지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린검사.


    다양한 스킬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지만
    바람개비, 가르기 등의 주요 스킬의 내력 소모가 매우 빠른 편이라
    일반 공격뿐만 아니라 돌진, 풍월도(심화), 어검 연속베기(심화) 등을 통해
    순간적으로 내력을 회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현재까지 밝혀진 린검사의 스킬 운용법 외에 더욱 더 다양한 플레이 스타일이 등장하겠지만
    이제 막 45레벨을 달성하여 무신의 탑 정복 및 파티 플레이를 앞두고 있다면
    각 스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효과와 파티 내에서 수행해야할 역할을 확실하게 파악하자.

    기본기에 충실하다면 어느 파티에서도 사랑받는 린검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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