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족의 강세와 함께 천마 관계에 냉전의 바람이 불고 있는 3.0 패치 약속의 땅.
현재, 테스트 서버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일찍 만레벨을 달성하고 신규 인던을
공략하기 위한 활동이 한창이다.

최근 테스트서버 유저들의 일상을 살펴보면,

접속 -> 타메스 마지막 보스 직행팟 (이하 "막보직") -> 도르겔 저택
-> 라디스 숲 -> 렌투스 기지 -> 타메스 막보직

대체적으로 이런 수순으로 활동하는 추세이다.


타메스 던전의 재입장 딜레이 간격이 6시간으로 매우 짧고,
'막보직'의 형식으로 진행 할 경우 시간 대비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

또한, 신규 인던 중에서는 입장제한 레벨이 56으로 가장 낮아서, 참여폭도 넓다.


테스트 서버 초반의 타메스 던전은 매우 쉬운 난이도 였으나,
최근 업데이트로 상향되어, 마음 놓고 갔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쉽다.


그래서 타메스 마지막 보스인 "분노한 라크샤" 공략을 비롯한,
타메스 던전 '막보직'에 관한 가이드를 준비하였다.

먼저, 라크샤가 숨어있는 타메스 던전에 대해 알아보자.



타메스 던전 기본 정보





※ 본 정보는 테스트 서버를 기준으로, 마족 NPC레기온의 도움을 얻어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라이브서버 적용 시 일부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타메스 던전은 어떤 곳인가?



▶ 던전 이름 : 타메스

▶ 재입장 간격 : 6 시간

▶ 입장 레벨 : Lv 56 이상

▶ 공략 방법에 따라 " 어려움 (분노한 라크샤 )" 과 " 보통 (오만한 라크샤) " 이 있음

▶ 위치 : 사르판 지역의 '운명의 천칭 주둔지' 부근 (5시 방향)



타메스 던전의 모든 네임드를 처치할 시, 마지막 보스인 라크샤는 "오만한 라크샤"가 등장하며
드랍템은 유일무기와 상의이다. 반면에, 중간 네임드를 패스하고 직행할 경우 "분노한 랴크샤"가 등장하게되고 드랍템에 영웅 엑세서리가 추가된다. 3.0에는 다양한 영웅 아이템이 추가 되었고, 유저들의 관심은 아무래도 영웅악세와 독특한 외형을 가진 무기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보스인 '분노한 라크샤'로 초점이 맞춰지는 분위기이다.




타메스던전 위치 상세 설명


사르판 마을에서 비행이동사를 통해 '운명의 천칭 주둔지'로 이동한다.
이후에는 '사바트의 황혼' 3거리 쪽으로 돌아서 '사트라칸트 지역'으로 들어간다.


비행으로 이동한 거점에서 사트라칸드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없게
커다란 절벽이 병풍처럼 세워져 있어서 돌아서 가야만 한다.




▲ 타매스 던전 이동 경로



▲ 타매스 던전 입구









분노한 랴크샤(어려운 모드 - 막보직)를 만나러 가자



분노한 라크샤를 만나기 전까지의 공략


던전에 입장하여 '감옥 물류실'을 지나면, '봉인장치 감시지'에 들어서게 된다.
감옥 물류실은 전멸 시에, 부활 장소이기도 하다.


▲ 봉인 장치 4개를 부수라는 메세지 출력




봉인장치 감시지는 4개의 감시장치가 있는데,
모두 부숴야만 지하통로로 이동할 수 있다.


정예급 몬스터들이 촘촘하게 들어서 있고 로머도 있지만,
풀팟이라면 애드가 나더라도, 무난하게 봉인장치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




▲ 4개의 봉인장치 배치도




▲ 봉인장치의 번호에 개의치 않고 부숴도 된다




봉인장치를 모두 제거하면, 커다란 막이 사라지면서,
중간 네임드 '수문장 마슈타누' 를 만나게 된다.

주변에 있는 몹을 포함해서, 특별한 것 없이 그냥 잡으면 되는 쉬운 네임드이다.




▲ 수문장 마슈타누는, 유일 방어구 '어깨'부분을 드랍한다.




수문장 마슈타누를 처치했다면, 그 뒤로는 보이는 깊은 나락으로 내려가야 한다.
활강으로 가면 '슬라젠(폭탄)'들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날개를 펴서 내려가자.


바닦까지 내려가보면, 지옥길 입구로 향하는 문이 보인다.





▲ 비행가능 지역임을 잊지 말자





▲ 타메스의 지옥길 입구




이 곳부터는 중간 네임드 없이, 몹만 잡으면서 라크샤의 봉인지까지 이동하면된다.
분노한 라크샤만 아니라면, 소수로 구성된 팟도 가능할 듯하다.




▲ 타메스의 지옥길 전경




봉인지에 들어선 다음에는, 부활사 바수키와 문형상에 숨어있는 몹만 처치하면 된다.




▲ 부활사 바수키와 문




여기까지 왔다면 '분노한 라크샤'를 만나기 위한 모든 과정이 완료됐다고 볼 수 있다.
비교적 쉬운 과정으로 당도한 것과 달리, '분노한 라크샤'는 그리 만만한 존재가 아니다.


이제부터 분노한 라크샤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가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