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업데이트에 추가된 인스턴스 던전은 총 6곳입니다.


독특한 탈 것을 이용하여 용족을 상대하는 아투람 공중요새, 용족에게 점령당한 연족의 비밀 기지인 렌투스 기지,
용제 티아마트가 도전자를 봉인해둔 타메스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의 인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인던을 정복한 데바들에게는 그에 걸맞는 보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아투람 공중요새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몬스터           드레드기온의 보급을 담당하는 이곳을 공략하는 것이 여러분의 임무입니다


배경 스토리

용제 티아마트는 자신의 공중 병력을 이용하여 천족과 마족이 소유한 요새를 공격하거나
방벽으로 들어오려는 함대를 막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케하는 것이 드레드기온의 정비와 보급을 담당하고 있는 아투람 공중요새입니다.



천족과 마족은 용제 티아마트가 드레드기온 제작 기술이 가장 발전한 브리트라에게
드레드기온을 강화할 신형 수르카나를 얻어왔다는 정보를 얻게 됩니다.


공중전의 승산이 불확실하다고 여긴 두 종족의 지휘관은 공중요새를 무력화시키고
신형 수르카나를 파괴하는 임무를 맡을 잠입 공작원을 선발합니다. 여기에 선발된 데바의 이름은......


특징

- 천족/마족은 사르판의 갈다르 마을 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실리온에게 대화를 통해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최초로 이곳을 공략 할 경우 요새 안에서 만날 수 있는 NPC 하리켄에게 퀘스트를 받아서 진행해야
마지막 보스 몬스터가 있는 장소까지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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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메스


티아마트에게 봉인당한 드래곤, 라크샤와 싸워야 합니다      드래곤을 봉인되어 있는 곳인만큼 강력한 몬스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배경 스토리

이곳은 과거 티아마트에게 도전했던 드래곤, 라크샤와 수하들이 봉인되어 있는 거대한 구덩이입니다.


하지만 천족과 마족이 연족과 손잡고 파상적 공세를 펼쳐오자,
위기감을 느낀 티아마트는 과거 자신이 가두었던 드래곤을 이용하여 전세를 역전시키기위해
라크샤가 갇힌 감옥 깊은 곳에서 부활 의식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연족 정보망에 티아마트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연족은 라크샤가 봉인된 위치를 찾기 위해 용계 곳곳을 정탐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도중 용족의 일부 병력이 용계 깊숙한 곳에 위치한 거대한 구덩이 쪽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결국 연족은 라크사갸 봉인된 구덩이의 입구를 찾아내고 맙니다.


그리고 연족은 천마 양 종족에 드래곤의 부활을 막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게 되지요.

특징


- 천족/마족은 사르판의 사트라칸드 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타메스 출입문을 통해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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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스 숲 / 도르겔 저택



저택 내부에서 등장하는 거대한 기계형 몬스터          울창한 숲에서는 다양한 몬스터와 만날 수 있습니다.



배경 스토리

라디스 숲은 정령의 발원지 가운데 하나로 태초부터 정령이 살고 있던 땅이며,
정령의 힘이 강하여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곳입니다.


용족조차 이곳을 차지해도 득보다 실이 더 많다고 판단해 굳이 라디스 숲을 차지하려고 하지 않았지요.


라디스 숲에는 아트레이아나 용계에서 볼 수 없는 정령이 많은데 거기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이곳의 자연 환경이 다른 곳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고,
둘째는 정령의 힘을 이용하려는 드라칸 마법사가 행한 실험의 영향이라고 합니다.


연족의 마법사 고르테아는 이곳이 정령의 발원지라는 것을 알고
정령의 힘을 연구하려고 이곳으로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겔름을 이용해 자신이 머물 저택 겸 연구실인 도르겔 저택을 만들고
정령의 힘을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령의 힘과 고르테아가 만든 겔름을 탐낸 드라칸 마법사 쟈드라가 나타나
고르테아를 가두고 저택과 겔름을 차지했지요.


그리고 지금은 정령의 힘과 겔름의 힘을 결합하여
더 강력한 존재를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소식이 끊어진 고르테아를 걱정한 연족 동료들은
천족 및 마족에게 연족 마법사의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그를 구해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됩니다.


특징



- 천족/마족은 사르판의 라디스 숲 입구 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라디스 숲 입구 및 도르겔 저택 입구를 통해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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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투스 기지



하늘을 날아다니는 색다른 스타일의 용족과 싸우게 된다      용족에게 점령당한 연족의 요새


배경 스토리


렌투스 기지는 용족에게 대항하기 위해 만든 연족의 비밀 요새입니다.


연족은 용족에게 대대적인 반격을 가하기 위해
티아마란타와 사르판 사이의 협곡에 비밀 요새를 만들었습니다.


이곳에서 연족은 많은 군사를 양성하고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면서
용족에게 대항할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갔습니다.


하지만 비밀 요새를 조직하는데 핵심 인사였던 메롭스는
티아마트 수하의 군단장인 바사르티와 손을 잡고 비밀 요새의 존재를 알려주고 맙니다.


바사르티 군단은 메롭스의 협조에 힘입어 차원의 문을 통해 비밀 요새로 침투하고,
연족의 용감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요새는 점령당했고 요새에 주둔하던 수많은 연족은 죽음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살아남은 연족 병사들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지역으로 탈출해 동료 연족에게 지원군을 요청하지요.


한편 용족은 도망친 연족과 데바가 지원군을 이끌고 다시 돌아오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
요새로 통하는 길 곳곳에 병력을 배치해 연족의 요새 탈환을 방어하는 중입니다.


특징



- 천족/마족은 티아마란타의 용기병 훈련소 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렌투스 기지 가는길을 통해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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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군주의 둥지



최대 24명의 데바가 힘을 합쳐서 싸워야만 하는 곳입니다


배경 스토리

대지의 균열에 용족의 실험용 고농축 드라타민 상자가 굴러 들어간 것이 문제였습니다.


지하세계에 자생하고 있던 모래벌레들이 드라타민을 파먹으면서
서서히 변이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죠.


상자 회수를 위해 균열로 들어선 소규모의 드라칸은
모래벌레들이 드라타민을 모두 파먹어버리고 비대해졌다는 것을 알고
화가 나 몰살시키려 했으나, 거대한 대왕벌레에 의해 되려 먹혀버리고 맙니다.


드라칸을 잡아먹은 모래벌레들은 드라칸들의 의식과 기억,
언어을 흡수하여 지능과 강력한 힘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 가장 많은 양의 드라타민을 먹고 가장 높은 계급의 드라칸을 잡아먹어
강력한 힘을 얻게 된 모래벌레가 있었으니, 바로 군주 다루쉬타샤입니다.

설명



- 천족/마족은 사르판의 사바트의 황혼 지역에 배치되어 있는 ‘모래군주의 둥지 입구을 통해서 입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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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변경점


- 인던 강철갈퀴 호 중층을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몬스터의 등급 및 배치를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파티가 아닌 상태에서도 입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인던 파슈만디르 사원의 보스 몬스터인 대담한 도라키키와 함께 등장하는 부하 몬스터를 삭제하였습니다.

- 던 파슈만디르 사원의 보스 몬스터인 봉인의 수호자 이스바리야가 사용하는 육감 스킬이
정령에게도 적용되던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드레드기온 내부에서 소생의 비석 및 소생의 정령석을 통해 스스로 부활할 수 없도록 변경하였습니다

- 인던 버려진 우다스 신전에 배치된 우다스 정예 순찰병이 처치 후에도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

- 인던 아라카의 보스 몬스터 검은 대지의 달리아가 소환하는 몬스터, 달리아의 정원사에게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전투 패턴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는 문제를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