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흑의 포에타에서도 정예 솔플로 AP 및 끓어오르는 용족의 혈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제 9월 14일에는 이러한 일반 정예 솔로잉을 넘어 네임드까지 공략에 성공하고
유일 아이템을 획득한 유저가 등장했다.
[ 솔로잉으로 노아의 반지를 획득 ] |
공략에 성공한 네임드는 노아의 원혼과 원로의 원혼으로, 질주의 주문서를 꾸준하게 유지한 궁성이
점프샷을 하는 것만으로도 원혼 네임드 두 마리를 쉽게 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평소 암흑의 포에타에서 솔플로 자주하는데 드롭하는 용족 재료 아이템과 어비스 포인트 작업이 짭짤하더라구요.
오늘도 암포를 혼자 돌았습니다. 혼자서는 입장이 안되기 때문에 같은 레기온 형이 제작하고 잔다고 하길래 파티만 걸어달라고 하고 혼자서 사냥했습니다.
앞쪽 근거리 용족들을 다 잡고 원혼이 나오는 곳에서 한 마리씩 잡다가 갑자기 노아의 원혼이 애드가 나서 시작 지점으로 도망가는데 노아가 계속 따라오더군요. 도망 가면서 장난으로 한발씩 쐈는데 거리가 계속 유지되는거에요. 그래서 질주의 주문서를 먹고 속사를 끄고 계속 점프샷으로 공격 했습니다.
업데이트 된 이후로 점프샷이 스킬 한번은 나가는데 연속으로는 나가지 않아 점프샷 한 후 계속 무빙하는 방식으로 잡았습니다. 마지막에 원혼폭발 때문에 못잡을 것 같았는데, 거리만 벌리니깐 원혼폭발도 사용하지 않고 의외로 간단하게 잡았습니다.
암흑의 포에타 노아 & 원로의 원혼 네임드 공략과 관련하여,
메이화링 서버의 궁성 사육신을 직접 만나 노아 & 원로 공략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메이화링 천족 궁성 - 사육신 ] |
[ 사육신님의 장비는 이러하다. ] |
Q. 암흑의 포에타를 이렇게 솔로잉을 하게 된 이유는?
혈흔 작업도 있겠지만, 주요 작업은 단연 AP 작업이다.
상대 종족의 방해를 받지 않고 차분하게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AP를 모을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Q. 노아 & 원로과의 전투에서 거리 유지는 어떠 했는가?
속사만 끄고 질주의 주문서만 꾸준하게 사용하면 몬스터 애드가 나지 않는 이상
거리를 유지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거리가 조금씩 멀어진다.
Q. 네임드를 공략하는데 걸린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 노아 & 원로를 공략하는데 각각 13분 정도 걸렸다.
Q. 주로 어느 지역의 몬스터를 주로 잡는가?
입구에서 황폐한 아카리오스 마을 가기 전의 용족을 시작으로 원혼들이 나오는 숲의 용족들도 잡는다.
Q. 노아 & 원로 말고도 다른 네임드도 시도할 생각인가?
채집충도 집중만 한다면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시간은 훨씬 오래 걸릴 것이며,
주변 원거리 몬스터를 처리하는 것에 대한 문제도 있겠지만 시도는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근 시일내에 공략 상황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
사육신님의 노아 & 원로의 원혼 공략이 성공한 이후
아리엘 서버의 마족 궁성 크로우자드님도 쉽게 성공할 수 있었다고...
[ 크로우자드님도 성공! ] |
[ 아쉽게도 유일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