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드래곤볼 온라인 인벤 유저 서포터즈 운무용혁님이 작성한 기사입니다.



지난 3월 13일, 제 2회 천하제일 무도회(이하 천무회라고 한다) 성인부 경기가 열렸다!
데브라 서버에서 게임을 즐기는 필자도 부푼 마음으로 그 우승팀을 만나보았다.



★파티전 우승팀: HRteam


-화질이 나쁜 점에 대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Q.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HRteam 입니다.
인벤 Tip게시판에도 간혹 보이는 그 HRteam이 저희가 맞습니다.


대충 30대 나이의 유저들이 모인 소규모 집단이며, 빠른 TMQ 공략과 PvP를 위주로 즐기는 팀입니다^^
팀 인원은 10명 내외이며 현 개발사의 도장전 시스템으로 얻을 수 있는 컨텐츠가 너무 미비하여
같이 마음이 맞고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형, 동생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천무회 파티전에서 우승할 때 어떠한 전략을 써서 이기셨나요?


우선 이번 대회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클래스는 단연 플라즈마라고 모두들 예상하였고 저희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최대 2명의 플라즈마를 동시에 상대해야 할 경우까지 대비하여 전술도 구상 했었습니다.


하지만 경기에선, 모두가 그러하듯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며
상대의 메져가 우리 중 어떤 사람에게 선 메즈를 사용 하느냐에 따라서 각자의 역할 분담이 달라지기 때문에
매경기마다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두고 마이크를 통해 이야기하면서 손발을 맞췄습니다.





Q. 이번 대회에서 가장 힘든 상대는 누구였나요?


출전한 거의 모든 팀이 50렙 파티였고, 조합에 따라 좀 더 우세해 보이는 팀과 그렇지 못한 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지만 지난번 우승팀인 히데오님의 팀이 가장 힘든 상대였다고 생각됩니다.
저희 파티의 조합을 보면 알겠지만 외면받고 있는 직업군인 마계전사도 포함이 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마계전사가 메즈 기술을 보유 하고는 있지만 재사용 대기 시간도 길고,
다른 클래스 한명 넣는 것보다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었습니다만,
저희는 팀 이름 그대로 Team이기 때문에 팀원 서로를 존중하고 믿었고 좋은 결과를 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Q.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별폭:검사 분들 화이팅이요!




슈리켄:야호!!




크리피스:누가 마계전사를 잉여라 하는가!



두부심슨:두부는 순두부가 연하다.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쓴 기사 아닌 기사입니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네요;
더 많은 것들 차차 연습 하겠습니다.

기회만 된다면 데브라서버 방방곡곡 좋은 기사 소재를 찾으러 가겠습니다~

재미있는 사건이나 이야기, 혹은 기사화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아이디 : 용혁으로 귓속말을 주세요!



드볼온 인벤 서포터즈
운무용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