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제련으로 인해 늘어난 대미지의 효과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
과연 호이포이 스톤으로 무기를 강화하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간단한 실험을 해보았다.
실험에 사용된 무기는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한 P내열 장갑(레벨제한 : 11 / 대미지 31)과
P문지기 글러브 (레벨제한 : 21 / 대미지 43)이다.
여기에 레벨 차이가 무려 10이나 나는 P내열 장갑을 +5 까지 강화할 경우 +13의 대미지가 추가되어,
p내열 장갑이 대미지 44가 되고 p문지기 글러브가 대미지 43이 된다.
착용 레벨은 10레벨이 차이가 나지만
+5만 강화해도 캐릭터창의 수치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대미지를 비교하기 위해 P내열 장갑은 강화할 때 속성을 순수로 하였고,
몬스터는 19레벨의 자칼(순수)을 20마리 가량 잡았다.
자칼을 20마리 가량 잡아본 결과, P내열 장갑의 대미지가 살짝 높은 것이 확인되었지만,
이는 자칼의 속성이 순수여서 P문지기 글러브가 무속성으로 -5%의 대미지 감소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반대로 무속성의 건과 재배맨을 20마리 가량 잡았다.
결과적으로 캐릭터창의 공격력이 같다면 비슷한 대미지를 보여준다는 것.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를 만들어 보았다. 각 무기의 +5 강화와 +10 강화의 대미지 증가량이다.
위에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5 강화만 성공해도 10레벨 정도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 호이포이스톤의 경우 레벨이 낮을 때 사용하기 아깝지만,
U15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호이포이스톤의 경우 15레벨 이하의 장비에만 사용할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16레벨의 무기를 구입하기 전에 11레벨 무기를 강화해서 사용해보자.
+5 정도만 되어도 16레벨의 착용 장비보다 우수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Rhine@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