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목) 부산 지스타 현장에서 인터넷 방송 유명 BJ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도타 2 대결을 펼쳤다.
BJ 러너, 태윤, 이상호 해설과 함께한 이 매치는 '러너팀'과 '상호팀'으로 나뉘어 도타 2의 진면목을 관객들에게 선물했다.
BJ 러너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소개된 러너팀은 NSL(넥슨 스타터 리그) 4강 TP팀의 핵심 전력이었던 '이선생'과 워크래프트 3 전 프로게이머 '개소주' 이성덕이 속해 있었고, 상호팀은 뛰어난 게임 센스로 무장한 '솔선생'과 '메도우이 헌터'가 팀을 이끌었다.
지스타 현장에 마련된 부스는 TI(The internatiaonal)스타일로 현대적인 감각을 뽐냈고, 현장 관객들의 호응도 쉽게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오늘 진행한 슈퍼 BJ 올스타 매치는 10월 16일(토) 오전 11시에 다시 한 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