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2013년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금)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내일을 향해 쏴라’라는 슬로건 아래 게임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젊은 인재를 선발해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 채용 부문으로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공개채용이다.

모집분야는 개발부문 게임기획, 프로그램, 게임아트 세 개 파트와 해외사업, 인사, 홍보, 웹, 인프라 개발, 시스템 부문에서 진행되며, 2014년 2월 대학 졸업예정자와 기 졸업자가 대상이다.

입사지원은 9월 23일(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드래곤플라이 홈페이지의 채용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10월 10일(목)에 발표되며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된 지원자는 11월 13일(수)에 개별 통보된다.

드래곤플라이는 1995년 설립된 국내 1세대 게임회사 중 하나로, 온라인 FPS ‘카르마 온라인’을 개발한 바 있으며, 전세계 30여 개 국가에 수출되어 1억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FPS 타이틀 ‘스페셜포스’를 보유하고 있다.

2009년 코스닥에 상장된 드래곤플라이는 FPS게임과 함께 올해 AOS게임 및 모바일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또한, 업계 최장 근속년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최근 상암쪽에 마련된 신사옥의 쾌적한 근무 환경을 갖췄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미래를 이끌 대표 산업인 게임산업의 주인공으로 창의적 태도와 도전정신을 가진 지원자들이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 며 “드래곤플라이와 함께 성장할 유망 인재들을 채용하여 차세대 대표 게임기업이 되도록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채용 홈페이지(www.dragonfly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