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11월 1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넥슨 지스타2012 프리뷰’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넥슨은 이 행사에서 다음 주인 11월 8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12’ 에 출품될 신작 6개의 소개와 출품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크라이텍의 FPS게임 '워페이스' 의 소개 및 영상, 워페이스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되었다. '워페이스' 는 패키지게임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크라이텍의 첫 번째 온라인 FPS게임이다. 크라이텍의 최첨단 기술인 ‘크라이엔진3 개발 솔루션을 이용해 완성도 높은 차세대 비주얼 및 AI, 물리효과 등을 제공함은 물론, 전통적인 패키지 게임을 통해 축적된 크라이텍의 게임플레이 노하우가 녹아있는 밀리터리 컨셉의 FPS게임이다.

'크라이텍'은 자체개발 3D게임 기술인 크라이엔진3에 힘입어, 차세대 콘솔과 PC에서 활용되는 고품질 게임들을 제작하는 것에 힘써왔으며, 이 같은 높은 기술력과 개발 노하우는 이번 ‘워페이스’의 개발에도 그대로 적용 되어, 사실적인 그래픽과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게임시스템을 통해 콘솔게임과 같은 높은 몰입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온라인 FPS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게이머간 협동플레이가 잘 구현되어 있어 아군의 도움을 받아 높은 벽을 올라 가고, 적의 공격에 의해 넘어진 아군을 일으켜주는 등의 협동 액션과 함께 빠르게 달리고, 슬라이딩 하는 등 다양한 액션을 통해 보다 세밀한 전략과 긴장감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1차 CBT를 통해 호평을 받은 ‘협동임무’ 는 매일 새로운 미션을 선보이는 게임모드로, 평범한 스토리 진행방식을 넘어서 더 다양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지스타 버전에서는 2차 CBT를 앞두고 그간 공개되지 않은 다양한 맵과 AI들이 추가되어 워페이스의 방대한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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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ytek 소개




‘크라이텍’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선도하는 독립 개발 스튜디오로써 본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하며, 우크라이나 키에프, 헝가리 부다페스트, 불가리아 소피아, 영국 노팅햄, 그리고 한국의 서울에 각각의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크라이텍은 자체개발 3D게임 기술인 크라이엔진에 힘입어, 차세대 콘솔과 PC에서 활용되는 차별화된 고품질 게임들을 제작하는 것에 힘써왔다. 1999년 창립 이래로, '파 크라이', '크라이시스'(2007년 E3 베스트 PC 게임 수상, 2008년 게임 개발자 선정 최고 기술 수상), '크라이시스 워헤드'(2008 IGN Awards 최고 그래픽 기술 수상)를 통해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기존의 콘솔 시장을 벗어나 온라인 및 모바일 분야로 사업확장을 꾀하고 있는 크라이텍은 그 시작으로 워페이스 개발과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