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 이하 액토즈)가 지난 16일 일본의 유명 게임사 스퀘어에닉스 그룹(이하 SQEX)과 글로벌 모바일 리더십 얼라이언스 체결식을 진행한 가운데 스퀘어에닉스 그룹의 명작 RPG ‘파이널 판타지’를 최초로 100% 한글 스마트폰 버전으로 25일 T스토어에 선보이게 됐다고 발표했다.

액토즈는 SQEX사의 킬러 타이틀인 파이널 판타지 모바일 한글화 버전을 선보임으로써 본격적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선도주자의 면모를 보여주는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1980년대 후반 출시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시리즈를 탄생시키며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아온 RPG로 작품성과 재미를 모두 인정 받아온 명작 게임이다.

액토즈는 파이널 판타지 명작의 감동을 스마트폰 버전에서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원작 컨텐츠그대로를 100% 한글화하여 모바일버전으로 출시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오리지널 버전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액토즈는 파이널 판타지 T스토어 출시버전에서 6종의 기본 직업 및 전직 시스템을 선보이고, 총 200여종의 아이템을 지원하며, 방대하고 탄탄한 시나리오 구성을 선보인다. 또한 T스토어 출시를 기념하여 베스트 사용후기를 작성한 유저를 선정해 3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조원희 부사장은 “SQEX와의 제휴를 통해 명작 파이널 판타지를 최초로 100% 한글화 스마트폰 버전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파이널 판타지를 시작으로 파이널 판타지Ⅱ, 파이널 판타지Ⅲ를 곧이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파이널 판타지’는 T스토어에 만원에 출시됐으며, 출시 기념으로 한정 기간 동안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