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털 업체 엠게임이 서비스하고 몬스터넷이 개발한 현대 배경의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가 이 가을 게이머들을 유혹할 홍보용 미녀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홍보용 미녀 일러스트 ‘이시스(isis)’는 그리스어로 가장 강력한 이집트의 여신 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함께 더욱 강렬해질 ‘이터널시티’의 게임 분위기를 예고하는 여성 총잡이다.


특히 맑은 눈동자와 긴 생머리로 청순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최신 유행 코드인 짧은 ‘청자켓과 청스커트, 청색 부츠’를 입고 차가운 느낌의 은빛 권총을 쥔 모습이 묘한 매력을 발산하며 색다른 섹시미를 연출했다.


한편 이터널시티는 9월 한달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한다. 먼저 13일(화)까지 ‘운영자 소환이벤트’를 개최, 게이머들은 각 게임 서버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몬스터로 변신하여 운영자들을 찾아 제거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경험치가 최소 10배에서 최대 80대까지 상승하는 특혜를 얻을 수 있다.


이터널시티는 총기를 이용한 MMORPG로 빠른 화면 전개, 세밀한 조작감, 액션성이 조화를 이루며 전투시 짜릿한 스릴을 느껴볼 수 있으며, 종로, 경복궁, 한강시민공원, 인천공항 등 섬세하고 정밀한 우리 도시의 배경 묘사로 온라인 상의 또 다른 대한민국을 볼 수 있는 게임으로 최근 ‘일본’에 수출되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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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