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와 온게임넷, 나이스게임TV가 공동 주최로 나선 이번 간담회는, e스포츠로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LOL 리그가 향후 e-Sports 핵심 컨텐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나진 e-엠파이어의 박정석 감독, 제닉스 스톰의 홍진호 감독, MiG의 강현종 감독, 스타 테일의 김원기 감독, LG IM의 강동훈 감독, CJ 엔투스의 이재훈 전담코치, MVP의 임현석 감독 등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수장들이 참석했다. 또 온게임넷 위영광 PD와 원석중 PD 및 나이스게임TV의 김동수 해설 위원도 참석해 다가오는 서머리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방안 논의 뿐 아니라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e-Sports 시장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LoL 리그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보는 자리로 이어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구체적인 향후 리그의 운영 방식, 각 팀 별 선수관리 방안 및 선수 영입 프로세스 정립 등 LOL 리그 성장을 가속하기 위한 안건들이 다뤄졌으며, 이외에 팀 간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공동 발전을 위한 결의 또한 진행됐다.
라이엇 게임즈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본부 권정현 이사는 “e-Sports계에서 새로운 움직임을 일으키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성장을 가속하기 위해, 라이엇 게임즈와 파트너사는 물론 선수와 팀들 모두가 하나로 마음을 모으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는 그야말로 e-Sports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스페셜리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 및 의견을 나누고 LOL 리그의 미래를 조망한 의미깊은 자리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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