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 25일 에피타이징 테스트를 공개하며 한층 보강된 커스터마이징을 선보였다. 2차 테스트 때의 제한된 커스터마이징이 아닌, 캐릭터의 키나 몸집뿐만 아니라 눈썹모양이나 눈, 입술, 미간 등 세밀한 조절을 통해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이에 유저들이 게시판을 통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한 리그오브레전드의 '애니'와, '트리스티나', 연예인 '소지섭', '아이유' 등 닮은꼴 캐릭터 스크린 샷을 공유하면서, 게임과는 별도로 새로운 놀이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의 '애니'캐릭터는 블레이드앤소울의 배재현 전무가 트위터를 통해 링크를 공유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퍼져 나갔다. 이를 본 유저들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애니'와 정말 똑같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노하우를 알려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블레이드앤소울은 지난 25일 에피타이징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금일(9일)부터 3차 테스트 신청자 중 인원을 선별해 3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5월 11일부터는 누구나 ‘블레이드앤소울 3차 CBT PC방’으로 선정된 전국 1,500개 PC방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레이드앤소울 3차 CB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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