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스튜디오는 자사의 MMORPG '테라'의 북미, 유럽 공개테스트에 앞서 프로모션 영상을 17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Beginnings' 라고 이름붙여진 이번 시네마틱 프로모션 영상은, 테라의 북미와 유럽 유저들을 위해 제작된 것으로 게임에서 만나게 될 다양한 위협과 몬스터들을 7종족의 소개와 함께 보여준다.
지난해 8월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을 알린 ‘테라’는 이번 북미와 유럽 시장 서비스를 통해 영어,독일어, 불어 등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이며 글로벌 온라인게임 시장 진출에 대한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의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하며 철저한 사전 조사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블리자드, EA 출신으로 구성된 북미법인 엔매스를 설립,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 사업을 확장하고 동서양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기 위한 현지화 작업에 매진해 왔다.
테라 북미, 유럽 서비스는 오는 19일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후, 차후 정식서비스로 전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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