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10일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05’가 개최되는 일산 킨텍스에서 SK 주식회사 OK캐쉬백 사업부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Soul of the Ultimate Nation’과 ‘OK캐쉬백’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번 MOU를 통해 웹젠은 MMORPG 최초로 ‘Soul of the Ultimate Nation’ 고객들에게 캐쉬백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이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OK캐쉬백의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해 보다 넓은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SK 또한 OK캐쉬백 마일리지로 즐길 수 있는 대작 온라인게임 컨텐츠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2,600만 OK캐쉬백 회원들에게 한층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웹젠 김남주 대표는 “이번 OK캐쉬백과의 제휴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을 어디서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고객들은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고, 기업들은 서로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만큼 이 같은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제휴식에 참석한 OK캐쉬백 사업부장 이재식 상무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사의 고객 만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무엇보다도 SUN Online과 같은 우수한 게임을 2,600만 OK캐쉬백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컨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향후 OK캐쉬백 사이트(www. okcashbag.com)를 통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적립한 포인트로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유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을 즐기는 고객들도 이용금액 중 일부를 OK캐쉬백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가 보유한 고객 DB를 활용해 보다 다양한 DB마케팅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웹젠측은 향후 전국 SK 주유소 및 OK캐쉬백 가맹점을 통한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Inven elly - 김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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