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정통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이 서비스 7주년을 맞아 게임 내 흑룡이 등장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월) 밝혔다.

지난 2005년 서비스를 실시해 오는 1월 25일(수)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하는 ‘영웅 온라인’은 정통무협을 표방하며 ‘열혈강호 온라인’, ‘귀혼’과 함께 엠게임의 대표 무협게임으로 자리잡았다.

‘영웅 온라인’에서는 이번 7주년을 맞아 1월 17일(화)부터 2월 16일(목)까지 게임 내 흑룡을 비롯해 7가지 빛깔의 용이 등장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게임 내 일곱 빛깔의 용을 사냥하면 흑룡을 소환할 수 있으며, 이를 사냥할 경우 강화 아이템인 ‘백/흑진주’, 경험치를 높여주는 ‘주야장천’ 등의 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

또한 몬스터 사냥, 흑룡 소환, 가위바위보게임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기념주화를 사용하면 휴대용 게임기, 백화점 상품권, 영웅 데스크패드 등 ‘대박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7주년 축하 메시지, 에피소드, 고백성사를 남길 경우에는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신비환단’, ‘금음자루’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엠게임 곽병찬 본부장은 “’영웅 온라인’은 지난 2005년 정통무협을 소재로 출시돼 회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엠게임이 진정한 무협 명가로 도약할 수 있게 해 준 게임이다”며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영웅 온라인’에 애정을 갖고 즐겨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