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엠게임]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이 개발 중인 신작 크로스판타지 온라인게임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 이하 WOD)’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WOD’는 막강한 권력의 상징 ‘드래곤’을 섬기며 살아가는 종족들의 전쟁을 구현한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 온라인게임)로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불의 연합 ‘파이언’이나 물의 연합 ‘록비’를 선택한 후, 4가지의 직업(전사, 흑마법사, 백마법사, 방랑자)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유저는 일정 레벨에 도달하거나 특정 퀘스트 완료, 몬스터를 사냥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산양, 코뿔소, 사막여우, 박쥐와 같은 모우(탑승형 승용물)를 탑승하며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몬스터 사냥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아이템 강화 및 합성 방법을 설명해주는 NPC(보조캐릭터)가 등장하고 유저인터페이스(UI)부분도 기존보다 편리하게 개선했다.


이와 함께 레벨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15레벨에 달성했던 유저는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5레벨을 달성, 20레벨에 도달했던 유저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WOD의 개발총괄 변정호 이사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버의 안정성 및 캐릭터 밸런스, 유저 편의성 등을 최종점검 할 예정이다”며 “곧 치러질 다음 테스트에서는 국지전, 신규 지역 및 던전 등 게임의 특징요소들을 본격적으로 공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