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의 총싸움 게임(FPS) ‘배터리 온라인’이 2011년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웹젠은 오늘(1월 13일) 자사의 현대 밀리터리 FPS ‘배터리 온라인’에 ‘폭파섬멸’ 전투모드 및 총기류, 개인스킬 등을 다수 추가했다.
오늘 처음 선보이는 ‘폭파섬멸’모드는 하나의 공용 폭탄을 두고 상대의 폭파지점에 설치하는 일반적인 ‘폭파’전과 적과 무제한 전투를 벌이는 ‘섬멸’전을 혼합한 전투모드이다. 일반 ‘폭파’모드와 달리 사살된 적이나 아군이 계속 되살아 나기 때문에 더욱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웹젠은 업데이트와 동시에 새 전투모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플레이 영상 지난 12월 업데이트 된 차이나 마켓에서 펼쳐지는 8VS8 ‘폭파섬멸전’ 플레이 장면으로, 이번에 새롭게 추가 되는 ‘SCAR-L’과 자동권총 ‘Desert Eagle’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금일 업데이트에서는 사용 시 5개의 탄으로 분산 폭파하는 ‘파열탄’, 폭탄의 위치를 파악하는 ‘폭탄감지’ 능력 등 새로운 개인 스킬을 추가해 전투 방식도 더욱 다양화 시켰다.
웹젠의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많은 고객들이 치열하면서도 쉽고 빠른 전투를 선호한다는 의견을 제시해 신규 콘텐츠들과 함께 전투 모드를 추가하게 됐다” 면서, “기존 고객들과 신규 고객 각각에 특화 된 콘텐츠들을 추가해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 서비스를 계속해 갈 것”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2월 24일까지 새 전투 모드 체험글을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일정 시간 이상 게임 전투에 참여하면 게임 내 유료아이템 또는 게임 캐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웹젠의 ‘배터리 온라인’의 신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배터리 온라인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