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국닌텐도㈜]

한국닌텐도㈜(http://www.nintendo.co.kr)는 인기 여배우 김혜수씨를 거치형 비디오 게임기 「Wii」 전용 소프트웨어인 「Wii Fit Plus」의 캠페인 모델로 기용했다고 11월 25일 발표했다.

TV 광고에서는 김혜수씨가 새로운 기능과 다양한 트레이닝을 실제로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Wii Fit Plus는 「출렁출렁 뱃살과 안녕」, 「탄탄한 엉덩이」등 목적에 맞는 트레이닝 메뉴를 제안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김혜수씨는 「군살 없는 허리」를 선택해 유산소 운동인 훌라후프를 했는데, 배와 허리가 당긴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서도 재미있어 하는 모습이었다.

Wii Fit Plus는 소프트웨어 속의 트레이너가 트레이닝의 올바른 방법이나 트레이닝의 성과를 조언해 주는데, 김혜수씨 본인은 유연성이 있고 근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으나 실제로 Wii Fit Plus를 플레이 해보니 트레이너가 근력이 더 발달되어 있다고 해 놀라는 반응이었다. 김혜수씨가 특히 멋지게 소화해냈던 운동은 바로 리듬에 맞춰 펀치를 날리는 「리듬 복싱」과 쿵후 동작을 취하는 「리듬 쿵후」. 절도 있고 강력한 펀치와 함께 기합을 넣는 모습은, 예전에 ‘태권소녀’임을 상기시키며 주위의 탄성을 자아냈다.

김혜수씨는, 가까운 지인이 Wii Fit를 가지고 있어 ‘Wii Fit로 집에서 운동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던 때 출연 제의가 들어와 Wii Fit Plus와 인연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하고 신기해 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운동을 하는 촬영이라 다소 피곤했으나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운동부족이었던 차에 좋은 운동이 되었다며 상쾌한 표정이었다.

한국닌텐도는 건강한 이미지에 폭넓은 연령층에서 호감도가 높은 김혜수씨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소프트웨어인 Wii Fit Plus의 제품 이미지와 잘 부합된다며 김혜수씨를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Wii Fit Plus의 TV 광고는 11월 25일부터 방영되며, 한국닌텐도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Wii Fit Plus」는 2010년 12월 2일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은 Wii 보드 밸런스 시스템 세트가 98,000원, 소프트웨어 단품은 2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