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리니지W는 4월 3일(수) 업데이트로 결속의 던전 리뉴얼을 감행했다. 몬스터 처치 시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던전의 크기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결속의 던전은 혈맹 레이드 콘텐츠로, 매주 1회 입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영웅 각인 방어구 제작 비범서 조각(각인)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 획득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 혈맹 던전 중 하나인 결속의 던전이 리뉴얼됐다


결속의 던전 리뉴얼
이번 결속의 던전 리뉴얼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획득 경험치의 상향이다. 결속의 성장 주스로 얻는 경험치가 상향된 것은 물론, 던전 내 모든 몬스터 처치 시 획득되는 경험치가 소폭 증가했다.

던전 구성이 4층에서 2층으로 줄어든 것도 주목해 볼 만하다. 물론 던전 구성만 줄어들었을 뿐, 보스는 기존과 동일하다. 기존 1~2층 보스가 1층으로, 3~4층 보스가 2층으로 통합된 형태다. 즉, 결속의 데스나이트는 이제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뉴얼과 함께 결속의 탈리스만도 추가됐다. 기본 성능인 결속 1단계에서는 PVE 추가 대미지를 1 상승시키는 것에 그치지만, 결속의 던전에서 결속의 탈리스만을 얻은 후 강화하여 물리 방어력 무시 등 더 많은 효과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결속의 탈리스만은 이벤트성으로, 5월 29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 결속의 데스나이트는 이제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 5월 29일까지 결속의 탈리스만을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 요약
4월 17일까지 하루 세 번, 하이네 광장에 노리스의 황금마차가 찾아온다. 출현 시간은 12시와 15시, 19시다. 매일 용기의 물약(각인)과 명예 코인 상자(이벤트), 드래곤의 진주(각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데, 주말인 6일과 7일, 13일, 14일에는 영웅 각인 방어구 제작 비법서 조각(각인) 등 더 좋은 아이템을 판매하므로 놓치지 말자.

마찬가지로 4월 17일까지 꽃피는 요정마을 이벤트 던전을 이용할 수 있다. 1일 1회 2시간 이용 가능하며, 최소 입장 레벨은 30이다. 주요 보상으로 시들지 않는 꽃잎(각인)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모아 영웅 각인 방어구 제작 비법서 조각(각인)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4월 24일까지는 14Days 출석체크가 진행되어 매일 용기의 물약과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4월 11일까지 어느 용사의 비법서로 컬렉션을 완성하면 5월 2일까지 이벤트 컬렉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 하루에 3번, 하이네 광장에 노리스의 황금마차가 찾아온다

▲ 주말인 6일과 7일, 13일, 14일에는 더 특별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 하루 2시간씩 이용 가능한 꽃피는 요정마을 이벤트 던전

▲ 꽃잎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