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략적 변수 많은 대규모 PvP 공성전, 소규모 길드도 보상 획득 가능!
안슬기 기자 (Veil@inven.co.kr)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PvP
하수구, 골렘, 부활지 등 전략적 변수 존재
곳곳에 있는 약탈지 점령하면 소규모 길드도 보상 획득 가능
공성전 기본 규칙과 주의 사항
공성전은 2주 단위로 진행되는 대규모 PvP 콘텐츠로,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 공성과 수성 측으로 나뉘어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는 콘텐츠다. 진행 시간은 21시부터 22시까지 총 1시간이며, 첫 15분은 공성전을 준비하는 대기 시간, 이후 45분은 본격적으로 공성전이 진행되는 시간이다. 성을 차지하고 있는 군단 소속 길드원은 공성전 시작 시 성 내부에 남지만, 나머지 캐릭터는 비엔타 마을로 순간이동하니 주의해야 한다.
성벽과 성문을 파괴하며 성 내부까지 진입한 길드의 길드장은 왕좌와 상호작용해 '찬탈자'로 변신할 수 있다. 찬탈자가 정해진 영역 안에서 3분 동안 생존하면 성을 차지하고, 도중에 사망하거나 정해진 영역을 벗어나면 변신이 해제된다. 찬탈자는 주변 아군 숫자가 많을수록 받는 피해가 감소하므로 최대한 많은 길드원이 뭉쳐서 찬탈자를 지켜야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공성전이 종료되는 시점에 성을 차지한 길드는 다음 공성전에서 수성을 하게 된다. 만약 공성전 종료 시점에 왕좌 쟁탈이 진행 중이라면 연장 시간이 최대 3분 주어지며, 이때 왕좌 쟁탈이 성공하거나 실패하면 즉시 공성전이 종료된다.
커다란 변수 만드는 전략 요소
■ 외성과 내성에 있는 우회로 - 하수구
스톤가드 성 외성과 내성에는 공성전 요지로 통하는 하수구가 존재한다. 하수구 주변에는 공격할 수 있는 쥐가 생성되는데, 단검의 '그림자 습격' 스킬을 사용하면 철창을 넘어 하수구 반대편으로 진입할 수 있다.
외성 주변 하수구는 일반 주거지, 내성 쪽 하수구는 내성 약탈지를 지나 스톤가드 아성으로 향하는 입구와 통한다. 단, 내성 하수구는 비가 내려 물이 차면 진입할 수 없다.
■ 성 공략속도 대폭 단축! 공성유적 & 골렘
골렘은 공성전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오브젝트로, 수호대 이상 길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골렘 변신을 이용하려면 길드장이나 참모관이 길드 아지트 내 길드 용품 상인에게 변신할 골렘의 석판을 구매해야 한다. 공성전 진행 중에는 전략에 따라 여러 차례 골렘으로 변신하게 되므로 석판을 여러 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성유적 점령 및 골렘 변신은 수호대 이상 길드원만 가능하다. 골렘으로 변신하려면 먼저 공성유적을 점령한 뒤 점령한 공성유적에 있는 골렘과 직접 상호작용해야 한다. 골렘으로 변신한 캐릭터는 골렘 고유 스킬만 사용 가능한 대신 모든 상태 이상에 면역 상태가 되고 지속해서 체력이 감소하는 '신체운용' 디버프가 적용된다. 사실상 디버프가 골렘 변신 최대 유지 시간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골렘은 제한 시간이 있고 큰 디버프를 지니고 있는 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따라서, 공성 측은 최대한 골렘을 지키면서 성으로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캐릭터의 능력치가 골렘 능력치에 영향을 주므로 가능하면 장비 수준이 높은 캐릭터가 골렘으로 변신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성 골렘의 종류는 총 4가지다. 스톤크래셔는 성벽을 파괴하고 성벽 위를 지키는 적을 견제하는 데 특화되어 외성 진입 시 핵심 역할을 한다. 배틀캐리어는 거대한 석판을 들어 올려 공성 인원이 직접 성벽 위로 난입하도록 돕는다. 게이트해머는 성문 파괴에 특화된 골렘으로, 주변 아군에게 받는 피해 감소 버프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점프어태커는 직접 성벽 위로 뛰어오르거나 회피 버프를 제공하는 등 전투 지원에 특화된 골렘이다.
골렘 변신 유지시간은 종류에 따라 4~9분이며, 석판 재사용 대기 시간은 5분이다. 즉, 같은 진영이 공성유적을 계속 점령하고 있으면 순간적으로 골렘 다수가 동시에 공성전에 참여해 수성 측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성을 점령 중인 군단과 군단의 우호 길드는 골렘 변신이 불가능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공성유적 점령을 견제해야 한다. 그리고 공성유적은 단순히 골렘 변신을 위한 사전작업이 아니라 부활 지점이나 순간이동석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이곳을 점령하고 대치하면 공성 측의 공략 속도를 대폭 지연시킬 수 있다.
■ 끊임없이 주인 바뀌는 주요 교전 지역 - 부활지
장인의 공방 11시 방향, 중앙 통로, 스톤가드 아성 1시 방향에 있는 나팔부는 석상은 공성전 진행 중 점령할 수 있는 부활지가 된다. 부활지는 골렘과 달리 모든 길드원이 점령할 수 있고, 수호대 등급 이상 길드원은 상호작용 시간이 짧아 더욱 빠르게 점령할 수 있다.
부활지를 점령한 길드는 해당 지점에서 부활하거나 부활지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 공성전 중 기본 부활 지점은 성 외부 공성유적 근처이므로, 가장 바깥쪽에 있는 성벽 부활지를 점령하기만 해도 전장으로 복귀하는 시간이 최소 30초 정도 감소한다. 이러한 전략적 이점 때문에 부활지를 둘러싼 전투는 자연스레 크게 벌어진다.
■ 소규모 길드도 보상 획득 가능! - 약탈지
스톤가드 성 내부에는 보물 상자 석상 위에 기둥이 세워진 약탈지가 총 5곳 있다. 약탈지를 점령한 길드는 5분마다 쌓인 솔란트와 루센트를 획득하게 된다. 핵심은 점령 후 5분을 버티는 것이 아니라 5분 단위로 약탈이 자동 진행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이 되기 직전에 약탈지 점령에 성공하면 즉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덕분에 소규모 길드도 기회를 잘 노려 방어가 허술한 약탈지를 노린다면 보상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다.
공성 결과에 따른 보상
공성전 보상은 총 누적 세금 중 40%가 책정된다. 이 중에서 약탈지 5곳에 보상 절반이 배분되고, 승리 보상에서도 세금 20%가 적용되므로 공성에 승리한 진영이 확정 획득할 수 보상은 누적 세금의 약 16% 정도다. 성의 주인이 된 군단 길드는 자신과 우호 관계인 길드에 세금을 차등 혹은 균등하게 배분할 수 있다. 이외에 공성 보상에서 제외된 세금 60%는 다음 공성전 보상으로 이월된다.
솔란트와 루센트 외에도 군단은 성 점령 효과로 강타 적중 +70, 강타 회피 +70 버프를 받는다. 특히, 강타 회피는 현재 어떤 장비로도 올릴 수 없는 옵션이므로, PvP에서 상당히 가치가 높은 능력치라 할 수 있다.
하수구, 골렘, 부활지 등 전략적 변수 존재
곳곳에 있는 약탈지 점령하면 소규모 길드도 보상 획득 가능
공성전 기본 규칙과 주의 사항
공성전은 2주 단위로 진행되는 대규모 PvP 콘텐츠로, 스톤가드 성을 차지하기 위해 공성과 수성 측으로 나뉘어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는 콘텐츠다. 진행 시간은 21시부터 22시까지 총 1시간이며, 첫 15분은 공성전을 준비하는 대기 시간, 이후 45분은 본격적으로 공성전이 진행되는 시간이다. 성을 차지하고 있는 군단 소속 길드원은 공성전 시작 시 성 내부에 남지만, 나머지 캐릭터는 비엔타 마을로 순간이동하니 주의해야 한다.
성벽과 성문을 파괴하며 성 내부까지 진입한 길드의 길드장은 왕좌와 상호작용해 '찬탈자'로 변신할 수 있다. 찬탈자가 정해진 영역 안에서 3분 동안 생존하면 성을 차지하고, 도중에 사망하거나 정해진 영역을 벗어나면 변신이 해제된다. 찬탈자는 주변 아군 숫자가 많을수록 받는 피해가 감소하므로 최대한 많은 길드원이 뭉쳐서 찬탈자를 지켜야 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공성전이 종료되는 시점에 성을 차지한 길드는 다음 공성전에서 수성을 하게 된다. 만약 공성전 종료 시점에 왕좌 쟁탈이 진행 중이라면 연장 시간이 최대 3분 주어지며, 이때 왕좌 쟁탈이 성공하거나 실패하면 즉시 공성전이 종료된다.
커다란 변수 만드는 전략 요소
■ 외성과 내성에 있는 우회로 - 하수구
스톤가드 성 외성과 내성에는 공성전 요지로 통하는 하수구가 존재한다. 하수구 주변에는 공격할 수 있는 쥐가 생성되는데, 단검의 '그림자 습격' 스킬을 사용하면 철창을 넘어 하수구 반대편으로 진입할 수 있다.
외성 주변 하수구는 일반 주거지, 내성 쪽 하수구는 내성 약탈지를 지나 스톤가드 아성으로 향하는 입구와 통한다. 단, 내성 하수구는 비가 내려 물이 차면 진입할 수 없다.
■ 성 공략속도 대폭 단축! 공성유적 & 골렘
골렘은 공성전 승패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오브젝트로, 수호대 이상 길드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골렘 변신을 이용하려면 길드장이나 참모관이 길드 아지트 내 길드 용품 상인에게 변신할 골렘의 석판을 구매해야 한다. 공성전 진행 중에는 전략에 따라 여러 차례 골렘으로 변신하게 되므로 석판을 여러 개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공성유적 점령 및 골렘 변신은 수호대 이상 길드원만 가능하다. 골렘으로 변신하려면 먼저 공성유적을 점령한 뒤 점령한 공성유적에 있는 골렘과 직접 상호작용해야 한다. 골렘으로 변신한 캐릭터는 골렘 고유 스킬만 사용 가능한 대신 모든 상태 이상에 면역 상태가 되고 지속해서 체력이 감소하는 '신체운용' 디버프가 적용된다. 사실상 디버프가 골렘 변신 최대 유지 시간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골렘은 제한 시간이 있고 큰 디버프를 지니고 있는 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따라서, 공성 측은 최대한 골렘을 지키면서 성으로 진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캐릭터의 능력치가 골렘 능력치에 영향을 주므로 가능하면 장비 수준이 높은 캐릭터가 골렘으로 변신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성 골렘의 종류는 총 4가지다. 스톤크래셔는 성벽을 파괴하고 성벽 위를 지키는 적을 견제하는 데 특화되어 외성 진입 시 핵심 역할을 한다. 배틀캐리어는 거대한 석판을 들어 올려 공성 인원이 직접 성벽 위로 난입하도록 돕는다. 게이트해머는 성문 파괴에 특화된 골렘으로, 주변 아군에게 받는 피해 감소 버프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점프어태커는 직접 성벽 위로 뛰어오르거나 회피 버프를 제공하는 등 전투 지원에 특화된 골렘이다.
골렘 변신 유지시간은 종류에 따라 4~9분이며, 석판 재사용 대기 시간은 5분이다. 즉, 같은 진영이 공성유적을 계속 점령하고 있으면 순간적으로 골렘 다수가 동시에 공성전에 참여해 수성 측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높다. 성을 점령 중인 군단과 군단의 우호 길드는 골렘 변신이 불가능하지만, 이러한 상황을 막기 위해 공성유적 점령을 견제해야 한다. 그리고 공성유적은 단순히 골렘 변신을 위한 사전작업이 아니라 부활 지점이나 순간이동석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이곳을 점령하고 대치하면 공성 측의 공략 속도를 대폭 지연시킬 수 있다.
■ 끊임없이 주인 바뀌는 주요 교전 지역 - 부활지
장인의 공방 11시 방향, 중앙 통로, 스톤가드 아성 1시 방향에 있는 나팔부는 석상은 공성전 진행 중 점령할 수 있는 부활지가 된다. 부활지는 골렘과 달리 모든 길드원이 점령할 수 있고, 수호대 등급 이상 길드원은 상호작용 시간이 짧아 더욱 빠르게 점령할 수 있다.
부활지를 점령한 길드는 해당 지점에서 부활하거나 부활지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 공성전 중 기본 부활 지점은 성 외부 공성유적 근처이므로, 가장 바깥쪽에 있는 성벽 부활지를 점령하기만 해도 전장으로 복귀하는 시간이 최소 30초 정도 감소한다. 이러한 전략적 이점 때문에 부활지를 둘러싼 전투는 자연스레 크게 벌어진다.
■ 소규모 길드도 보상 획득 가능! - 약탈지
스톤가드 성 내부에는 보물 상자 석상 위에 기둥이 세워진 약탈지가 총 5곳 있다. 약탈지를 점령한 길드는 5분마다 쌓인 솔란트와 루센트를 획득하게 된다. 핵심은 점령 후 5분을 버티는 것이 아니라 5분 단위로 약탈이 자동 진행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이 되기 직전에 약탈지 점령에 성공하면 즉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덕분에 소규모 길드도 기회를 잘 노려 방어가 허술한 약탈지를 노린다면 보상을 획득할 가능성이 있다.
공성 결과에 따른 보상
공성전 보상은 총 누적 세금 중 40%가 책정된다. 이 중에서 약탈지 5곳에 보상 절반이 배분되고, 승리 보상에서도 세금 20%가 적용되므로 공성에 승리한 진영이 확정 획득할 수 보상은 누적 세금의 약 16% 정도다. 성의 주인이 된 군단 길드는 자신과 우호 관계인 길드에 세금을 차등 혹은 균등하게 배분할 수 있다. 이외에 공성 보상에서 제외된 세금 60%는 다음 공성전 보상으로 이월된다.
솔란트와 루센트 외에도 군단은 성 점령 효과로 강타 적중 +70, 강타 회피 +70 버프를 받는다. 특히, 강타 회피는 현재 어떤 장비로도 올릴 수 없는 옵션이므로, PvP에서 상당히 가치가 높은 능력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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