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으로 11월 29일 신규 크로니클 11 업데이트 예정! 사전 예약 진행 중이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11월 24일 20시 업데이트 라운지에서 공개된다.
서버 린드비오르, 클래스 쌍도끼, 유일 클래스, 영지 고다드, 펫 시스템 등이 새롭게 추가된다.




4주년 기념 "크로니클 11' 구원자들" 사전예약 진행 중!
'크로니클 11. 구원자들'이 리니지2M 4주년을 맞이해서 11월 29일에 등장할 예정이다. 사전에 공개된 업데이트 미리 보기에는 유저들의 기대를 부풀릴 만큼 많은 내용이 담겨있었는데, 자세한 사항은 11월 24일 20시에 실행되는 업데이트 라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11월 28일 자정 전까지 사전 예약 신청 시 공통 보상으로 '구원자의 반지'를 받을 수 있으며, 서버에 따라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해당 보상은 사전 등록과 동시에 발급되는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바로 지급되기 때문에 새로 오픈할 린드비오르 서버를 제외하면 지금 당장 사용 가능하다.

공통 보상인 '구원자의 반지'는 방어력 +4, 명중 +4의 능력을 지니고 있고, 12월 27일 점검 전까지 사용 가능. 게다가 컬렉션 등록으로 대미지 리덕션 +1, 은총 충전량 +2%의 영구 효과를 받는다.

그밖에 기존 서버와 파푸리온 서버는 영웅 무기와 방어구 선택 상자, 클래스/아가시온 획득권, 퓨어 엘릭서, 상급 각성의 물약, 고급 결정체 등 많은 보상이 추가로 발견된다. 그리고 린드비오르 서버는 쌍도끼를 포함한 장비 지원 선택 상자, 생명의 돌, 강화 주문서 등의 다양한 소모품이 준비되어 있다.


▶ '크로니클 11. 구원자들' 사전 예약 사이트 바로 가기

▲ 기존, 파푸리온 서버는 사전 예약 보상이 즉시 지급된다.

▲ 서버마다 지급되는 보상에 차이가 있다.



새로운 서버와 클래스, 시스템 등 업데이트 주요 내용
■ 카운터 특화? 신 서버 '린드비오르'

크로니클 업데이트와 함께 새롭게 열리는 서버 '린드비오르'는 풍룡의 이름을 한 최초의 카운터 서버로 소개되고 있다. 기존 안타라스, 파푸리온 같은 성장 특화 서버가 아닌 카운터 서버를 타이틀로 한 만큼 새로운 운영 방식을 보일 예정. 무엇보다 새로운 서버에서 처음부터 똑같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유저가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동안 신규 서버가 오픈할 때와 같이 시스템이나 지역은 기존 서버의 초기 상태와 유사할 것으로 여겨지지만, 클래스는 모두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전 예약 보상에 린드비오르 서버 쌍도끼 장비 상자가 있기 때문에 새로 추가되는 쌍도끼 역시 육성이 가능할 것이다.


▲ 카운터 서버는 새로운 운영이 기대된다.



■ 강력한 전사의 면모! 신규 클래스 '쌍도끼'

매직캐논 다음으로 약 1년 만에 등장하는 신규 클래스 '쌍도끼'는 강인한 전사의 이미지를 하고 있다. 양손에 하나씩 도끼를 들고 휘두른다는 점에서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으며, 이전 매직캐논이 마법 클래스였기 때문에 연달아 마법 클래스가 출현할 확률은 낮아 보인다.

반면, 부메랑처럼 도끼를 던지는 형태의 원거리 민첩 클래스일 확률도 있지만, 도끼라는 무기 특성상 빠르게 도끼를 휘두르는 근접 클래스 쪽으로 유저 의견이 모이는 편이다. 그로 인해 '또 근접 클래스'라는 불만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이도류나 체인소드 처럼 근접 기반이지만 일정 사거리 타격이 가능하거나 돌진 효율이 좋은 클래스로 등장하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신화를 뛰어넘은 '유일 클래스' 등장

그동안 최고 클래스로 등극해 오던 신화, 초월 신화를 넘어 이제 유일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새로운 상위 등급인 유일 클래스는 첫 캐릭터로 최초의 엘프 '브라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며, 해당 캐릭터는 선공개된 이미지에서 눈부신 빛을 감싸고 있는 위엄을 자랑한다.

단, 유저들은 신화도 없는데 유일은 어떻게 얻냐는 걱정과 또 과금 요소가 생겼다는 비난 의견을 함께 내비치는 중이고, 새로운 등급이 추후 아가시온, 아이템 영역까지 확장될까 우려된다는 입장이다.


■ 새로운 사냥터로! 신규 영지 '고다드'

신규 영지 '고다드'는 엘모아덴 전쟁의 전초기지로 소개되는 만큼 아름다웠던 인나드릴과는 반대되는 어두운 분위기다. 부족한 사냥터 상황에서 새로운 사냥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은 반갑지만, 기존 인나드릴 사냥터도 어려워하는 유저가 다수이므로 난이도 조절이 중요해 보인다. 따라서 무작정 상위 사냥터의 출현이 아닌 기존 유저들의 사냥터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업데이트를 기대하고 있다.


■ 아가시온이 아니다? 든든한 조력자 '펫'

아가시온과는 또 다른 시스템으로 예상되는 '펫'이 등장한다. 유저의 조력자를 자처하는 '펫'은 전투력 강화의 한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여겨지며, 그로 인해 과금 요소의 출현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펫'만의 특별한 개성을 지니지 않고 기존 아가시온처럼 소환 능력치, 고유 스킬, 컬렉션 등으로 시스템이 구성된다면 더욱 유저들의 비판적 시선을 외면할 수 없을 터. 앞으로 '펫'의 능력치와 활용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 핵심 업데이트 내용 4가지.

▲ 4주년 스페셜 영상. (출처: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