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반적인 하향세로 다시 한번 반전! 혼란 속 1월 3차 공성전
송철기 기자 (Mone@inven.co.kr)
1월의 마지막을 장식한 리니지2M(엔씨소프트)의 3차 월드 공성전은 이전처럼 다양한 변화 속에서 종료됐다. 서버 이전 기간 중 발생한 2차 공성전은 혼란 속에 많은 성주 교체가 이뤄졌지만, 이번 3차에서는 반절 정도의 성주만 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근 잦은 성주 교체로 장기 집권 혈맹이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에 신흥 강자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에리카의 '니코니코니' 혈맹이 수성 기록 선두에 서있다.
다양했던 주 교체만큼 세금 역시 들쑥날쑥 큰 폭으로 변환를 보였다. 전체적인 상향세로 성주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던 2차 공성과 다르게 3차에서 확인된 포상금은 대부분 하향세로 돌아섰기 때문. 지난번 세금 최고 월드에 뽑혔던 바이움은 이번 역시 최고 포상 월드에 등극했지만, 90만이 넘던 포상금이 76만까지 하락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1월 공성전은 서버 이전이라는 변수 속에서 성주부터 포상금까지 매 회 반전의 연속!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흘러갔고, 다시 서버 이전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현 상태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을 전망이다.
■ 서버별 월드 공성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2023.01.29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2023.02.12
최근 개인/혈맹 서버 이전 기간: 2023.01.04(수) 14시 ~ 2023.01.17(화) 23시 59분
1월 3차 월드 공성전은 많은 변화를 보였던 2차 공성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버 이전 시기와 겹친 2차 공성 당시에는 많은 성주가 교체, 10회 수성이 넘는 장기 집권 성주들이 무너지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으로 큰 변화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서버 이전이 끝나고 일정 기간이 흐른 뒤 치러진 3차 공성전은 반절 정도인 7개 월드에서 성주가 수성에 성공했는데, 이는 2차 공성 당시보다 높은 방어율이다. 하지만 장기 집권의 선두에 있던 혈맹들이 이미 2차 공성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성 혈맹은 이제 1회 방어에 성공했을 뿐이다.
게다가 수성 기록 2위를 차지하던 지그하르트까지 이번 공성전에서 성주가 교체되며 이제는 에리카와 아리아만 다회 수성 기록을 보이는 중이다. 현재 총 6회 방어 성공으로 독보적인 수성 기록을 가지고 있는 에리카의 '니코니코니' 혈맹은 장기 집권에 돌입한 유일한 혈맹으로 볼 수 있으며, 뒤는 아리아의 'NikeAir' 혈맹이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신생 성주들 중 누가 혼란스러운 최근 공성전에서 장기 집권을 할 만큼 오래 자리에 머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그밖에 최근 성주들은 연합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이 발견된다. 주력 혈맹들이 대형 연합을 구성하여 성주 자리를 오래 보존하던 이전과는 다른 상황이며, 이는 연합이 아닌 단독 혈맹의 공성 활약이 늘어났다는 의미로 보인다. 단, 이 경우 서버 이전을 통한 신규 세력 유입, 중립 연합 등에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랜 기간 수성 기록을 쌓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공성전의 세금은 큰 폭으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1월 1차 당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성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금이 2차 공성전 당시 반전되어 대폭 상승! 3차 공성전에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2차 공성 당시 기적과 같았던 다이아 포상금 상향 기세는 서버 이전에 힘입은 일시적인 현상이었던 셈.
1월 3차 공성 후 확인된 세금은 상향 바람이 불기 전인 1월 1차 공성전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바츠와 리오나, 단 두 월드만 다이아 포상금 상향 기세를 유지했고, 나머지 월드는 모두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붉은 물결을 일으키던 지난 공성전과는 상반된 모습! 다시 서버 이전이 출현하지 않는 이상 낮아진 세금을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다이아 포상금 평균은 52만 4845이며, 지난 공성에 비해 10만 정도가 낮아진 수치다. 그리고 다이아 포상금 TOP3 혈맹은 바이움, 바츠, 에리카가 뽑혔는데, 그중 바이움과 에리카는 지난 공성에서도 TOP3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가장 큰 폭으로 세금이 하락한 월드는 거스틴과 카스티엔이다. 두 월드는 각각 전과 대비 63%, 42%의 포상금 하향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 외에도 지그하르트, 카인, 아리아, 드비안느, 테온에서 20%가 넘는 하향 수치를 찾아볼 수 있다.
다양했던 주 교체만큼 세금 역시 들쑥날쑥 큰 폭으로 변환를 보였다. 전체적인 상향세로 성주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던 2차 공성과 다르게 3차에서 확인된 포상금은 대부분 하향세로 돌아섰기 때문. 지난번 세금 최고 월드에 뽑혔던 바이움은 이번 역시 최고 포상 월드에 등극했지만, 90만이 넘던 포상금이 76만까지 하락한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1월 공성전은 서버 이전이라는 변수 속에서 성주부터 포상금까지 매 회 반전의 연속! 혼란스러운 상황으로 흘러갔고, 다시 서버 이전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현 상태에서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을 전망이다.
■ 서버별 월드 공성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2023.01.29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2023.02.12
최근 개인/혈맹 서버 이전 기간: 2023.01.04(수) 14시 ~ 2023.01.17(화) 23시 59분
1월 3차 월드 공성전은 많은 변화를 보였던 2차 공성과는 또 다른 의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버 이전 시기와 겹친 2차 공성 당시에는 많은 성주가 교체, 10회 수성이 넘는 장기 집권 성주들이 무너지는 등 혼란스러운 모습으로 큰 변화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나 서버 이전이 끝나고 일정 기간이 흐른 뒤 치러진 3차 공성전은 반절 정도인 7개 월드에서 성주가 수성에 성공했는데, 이는 2차 공성 당시보다 높은 방어율이다. 하지만 장기 집권의 선두에 있던 혈맹들이 이미 2차 공성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대부분의 수성 혈맹은 이제 1회 방어에 성공했을 뿐이다.
게다가 수성 기록 2위를 차지하던 지그하르트까지 이번 공성전에서 성주가 교체되며 이제는 에리카와 아리아만 다회 수성 기록을 보이는 중이다. 현재 총 6회 방어 성공으로 독보적인 수성 기록을 가지고 있는 에리카의 '니코니코니' 혈맹은 장기 집권에 돌입한 유일한 혈맹으로 볼 수 있으며, 뒤는 아리아의 'NikeAir' 혈맹이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신생 성주들 중 누가 혼란스러운 최근 공성전에서 장기 집권을 할 만큼 오래 자리에 머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그밖에 최근 성주들은 연합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이 발견된다. 주력 혈맹들이 대형 연합을 구성하여 성주 자리를 오래 보존하던 이전과는 다른 상황이며, 이는 연합이 아닌 단독 혈맹의 공성 활약이 늘어났다는 의미로 보인다. 단, 이 경우 서버 이전을 통한 신규 세력 유입, 중립 연합 등에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에 오랜 기간 수성 기록을 쌓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공성전의 세금은 큰 폭으로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 1월 1차 당시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성주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금이 2차 공성전 당시 반전되어 대폭 상승! 3차 공성전에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됐다. 2차 공성 당시 기적과 같았던 다이아 포상금 상향 기세는 서버 이전에 힘입은 일시적인 현상이었던 셈.
1월 3차 공성 후 확인된 세금은 상향 바람이 불기 전인 1월 1차 공성전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바츠와 리오나, 단 두 월드만 다이아 포상금 상향 기세를 유지했고, 나머지 월드는 모두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붉은 물결을 일으키던 지난 공성전과는 상반된 모습! 다시 서버 이전이 출현하지 않는 이상 낮아진 세금을 끌어올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다이아 포상금 평균은 52만 4845이며, 지난 공성에 비해 10만 정도가 낮아진 수치다. 그리고 다이아 포상금 TOP3 혈맹은 바이움, 바츠, 에리카가 뽑혔는데, 그중 바이움과 에리카는 지난 공성에서도 TOP3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가장 큰 폭으로 세금이 하락한 월드는 거스틴과 카스티엔이다. 두 월드는 각각 전과 대비 63%, 42%의 포상금 하향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 외에도 지그하르트, 카인, 아리아, 드비안느, 테온에서 20%가 넘는 하향 수치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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