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한손검과 활 2월에는 이런 모습으로! 유저들이 바라는 리뉴얼은?
송철기 기자 (Mone@inven.co.kr)
최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유저들에게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꾸준히 진행 중인 클래스 리뉴얼이다. 지난해에는 이도류, 창, 단검의 리뉴얼이 진행됐고, 1월에는 지팡이 리뉴얼이 완료된 바 있다. 그리고 공개된 리뉴얼 계획에 따르면 2월은 한손검과 활의 개선이 진행될 예정!
한손검은 사냥, PvP 모두 저평가 중인 비인기 직업으로 오랜 시간 리뉴얼을 기다려왔고, 활은 특징 없는 성능으로 석궁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쉬운 면을 많이 보여왔다. 두 클래스 모두 유지력 향상, 사냥 효율의 증가를 바라는 등 유저들은 클래스에 맞는 다양한 개선 의견을 내놓는 중이다.
■ 탱커 및 스턴 전문가로 변신? 한손검 리뉴얼 이렇게 바란다
한손검은 오랜 시간 동안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없는 클래스로 뽑힐 만큼 아쉬운 선호도를 보여왔고, 그만큼 기존 유저들은 리뉴얼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손검은 모든 클래스 중 유일하게 방패를 들고 있어서 탱커의 이미지를 갖추지만, 딱히 다른 클래스보다 유지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방패가 무의미했다고 여겨지면서 유저들에게는 한손검이 방패를 드는 이유를 제대로 부여해달라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예전에는 한손검이 스턴을 활용하여 PvP에서 강력한 성능을 선보였고, 전장을 누비는 강력한 유저들이 PvP에서만큼은 한손검을 사용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다. 그러나 현재는 필드 및 던전 등 다수의 사냥터에 스턴 몬스터가 출몰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스턴 내성을 필수로 갖추게 됐고, 당연히 PvP에서 한손검의 스턴 효율도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사냥 효율이 안 좋아도 PvP 성능이 좋아서 관련 콘텐츠에서만큼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유지되던 한손검이 지금은 사냥, PvP 모두 저평가되며 인지도가 더욱 낮아진 셈. 그에 따라 2월에 진행되는 한손검 리뉴얼은 PvP 성능과 생존력 향상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스턴 전문가와 강력한 탱킹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유저들이 바라는 리뉴얼 방향성은?
그럼 유저들이 바라는 한손검 리뉴얼은 어떤 모습일까? 중심은 사냥 효율 증가와 정체성 확립에 있다. 사냥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미지 증가처럼 낮은 공격 능력을 보완할 필요가 있는데, 짧은 쿨타임으로 상시 사용이 가능한 공격 스킬이 추가된다면 사냥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는 의견을 보인다.
이도류의 소닉 슬래시, 활의 리썰샷처럼 0.5초 쿨타임의 공격 스킬을 희망하는 것. 대부분의 클래스는 빠른 공격 스킬이라고 해도 5초 정도의 쿨타임을 보이고, 현재 한손검 역시 그나마 쿨타임이 짧은 파워 스트라이크가 5초의 재사용 시간을 가진다.
여기 추가로 사냥 효율의 필수라고 여겨지는 유지력의 증가 역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방패를 들고 있는 탱커 이미지를 살려서 강력한 생존력을 부여하고, 사냥 효율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생존기 스킬을 추가하거나 체력, 방어, 회피 등의 주요 생존 능력 향상을 위한 버프 성능 강화, HP 흡수 또는 자체 회복 능력을 추가하는 등의 희망 사항이 유저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다.
이렇듯 생존력 향상으로 사냥 유지력이 증가한다면 모든 클래스 중 단단함을 대표로 하는 탱커로써 이미지를 견고히 할 수 있을 터. 리뉴얼 예정 목표인 강력한 탱킹에도 부합될 것으로 여겨진다.
탱킹 외에도 한손검 리뉴얼 주력 목표로 내세운 스턴 전문가의 면도 기대되는 부분! 스턴 역시 한손검 유저들이 바라는 개선 영역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 PvP에서 인지도를 다시 높이기 위해 상태이상 능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현재 한손검은 스턴 중심의 상태 이상 능력과 한손검 고유 효과인 헤이트, 끌어오기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상태 이상 성능들을 강화하여 광역 스턴, 광역 헤이트, 광역 체인 등으로 난전에서 탱킹과 함께 적 진영 파괴가 가능한 강력한 상태 이상 능력의 확보를 바라는 셈.
이때 중요한 것은 스턴과 상태 이상이 확실하게 적중될 수 있도록 내성을 간파할 수 있는 능력이 함께 주어져야 한다는 의견들도 보인다.
또한, 근접 클래스의 공통적인 단점인 이동에 관해서도 돌진 기술을 추가해 주거나 이동 속도 향상을 원하는 등 이동 능력 개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단검 클래스처럼 이동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버프가 추가되거나 적에게 빠르게 근접할 수 있는 돌진 능력이 주어진다면 사냥은 물론 PvP에서까지 다방면에서 성능 향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밖에 파티를 이끄는 탱커로써 파티 전체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광역 대미지 반감 같은 파티 버프, 또는 아군이 받는 대미지를 분산시키는 등의 보조 능력의 향상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 상대를 저격하는 스나이퍼? 활 리뉴얼 이렇게 바란다
활은 원거리를 대표하는 클래스로 긴 사거리, 무난한 공격 성능 덕분에 오랜 시간 중간 이상은 해온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강력한 신규 클래스의 출현, 기존 클래스 리뉴얼 등이 진행되면서 인지도가 다소 낮아진 상황! 무엇보다 같은 DEX 기반 클래스인 석궁의 공격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활 유저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편이다.
게다가 석궁과 활 모두 다른 클래스와 다르게 화살이라는 소모품을 사용하고, 이는 해당 유저들에게 굉장한 불편함을 부여하고 있다. 화살이 떨어지면 전투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화살이 부족하지 않게 챙기고 다닐 필요가 있으며, 장시간 사냥터 이용 시 다른 클래스보다 고려해야 할 점이 많은 셈.
심지어 석궁은 특유의 능력인 그림자 구체가 자동으로 주위 적을 공격, 직접 공격 횟수가 활보다 적기 때문에 시간 대비 화살 소모량이 활보다 적다. 활이 화살을 전부 소모할 시간에 석궁은 화살을 좀 더 여유롭게 이용 가능한 셈! 공격 능력도 석궁이 뛰어나다고 평가되는데, 화살 소모량에 따른 효율도 활이 뒤처져서 인기가 석궁에게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원거리의 장점을 챙긴 대신 생존 능력이 낮기 때문에 높은 유지력을 챙기기 위해서는 사냥터 선정도 까다로운 편. 2월 리뉴얼에서 활은 고유의 정체성을 부여! 최장거리의 스나이퍼, 거리 유지 성능을 내세우고 있지만, 공격 효율과 유지력 향상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유저들이 바라는 리뉴얼 방향성은?
유저들은 활을 특징이 애매한 클래스라고 말한다.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딱히 좋은 부분도 찾기 어렵다는 셈. 사냥이든 PvP든 명확하게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영역을 구축해달라는 의견이 많으며, 스나이퍼의 콘셉트를 챙길 거라면 강력한 공격이 뒷받침되어 적의 접근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활을 플레이하는 이들은 화살 소모에 대한 부담과 불편함 역시 개선이 필요하고, 사냥터 유지력의 확보를 소리 높여 외치는 중. 긴 사거리를 기반으로 적이 접근 전에 처치하는 것을 핵심으로 볼 수 있지만, 자신의 스펙보다 낮은 수준의 사냥터가 아니라면 접근 전에 적을 빠르게 처치하는 게 쉽지 않다. 낮은 방어 성능으로 적이 접근했을 시 유지력을 기대하기 힘든데, 회복 능력을 추가하는 등 유지력 향상을 위한 개편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미지 증가 역시 바라는 유저들이 많다. 유저들은 활을 좋게는 무난, 나쁘게는 어중간하다고 표현하고, 대미지 역시 특출나다고 여겨지지 않아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활 유저들은 결국 사냥 효율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유저들이 바라는 화살 소모량 감소, 유지력 증가, 대미지 향상, 광역 능력 확보 모두 사냥 효율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활은 특히 광역 사냥이 원활하지 않은 클래스 중 하나다. 광역 스킬이 많지 않아서 효율성이 뒤처지는 셈이고, 해당 부분이 리뉴얼 후 강화될 것으로 많이 기대되고 있다. 그로 인해 활의 주요 공격 스킬 중 하나인 리썰 샷에 광역 효과를 부여하거나 기존 광역 공격인 멀티 샷을 좀 더 강화하는 방향 등 여러 의견이 나오는 중.
그리고 다양한 조건부 스킬의 조건 완화 역시 활 유저들이 목소리 높여 이야기하는 리뉴얼 사항이다. 활은 다양한 조건부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조건부 스킬의 특징상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생명력이 낮아질수록 명중, 대미지가 향상되는 라스트 샷은 조건부 스킬의 대표격으로 많은 활 유저들이 불만을 말하는 스킬이다. 안 그래도 유지력이 좋지 못한 활이 스킬 효과를 얻기 위해 낮은 생명력을 유지하며 전투에 임할 수는 없는 것.
그리고 일정 확률로 아케인 쉴드 계열 효과 파괴, 파괴 성공 시 한동안 아케인 쉴드 효과 사용 불가의 엘리미네이션, HP가 일정 이하로 낮아지면 스턴 내성과 MP 소모 보호막 발동의 에너지 쉴드 등 조건부 스킬이 다수 발견된다. 특히 에너지 쉴드는 라스트 샷과 같이 HP 기반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활 유저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또한, 리썰 샷을 강화하는 데스 스팅어는 확률 발동이라 생각보다 대미지 향상이 눈에 띄지 않는 편. 리썰 샷을 강화하는 라인인 데스 스팅어, 퀵 드로우, 하이퍼 드로우를 개편, 강화하여 전반적인 대미지 향상이 희망 사항으로 뽑히고 있다.
한손검은 사냥, PvP 모두 저평가 중인 비인기 직업으로 오랜 시간 리뉴얼을 기다려왔고, 활은 특징 없는 성능으로 석궁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쉬운 면을 많이 보여왔다. 두 클래스 모두 유지력 향상, 사냥 효율의 증가를 바라는 등 유저들은 클래스에 맞는 다양한 개선 의견을 내놓는 중이다.
■ 탱커 및 스턴 전문가로 변신? 한손검 리뉴얼 이렇게 바란다
한손검은 오랜 시간 동안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없는 클래스로 뽑힐 만큼 아쉬운 선호도를 보여왔고, 그만큼 기존 유저들은 리뉴얼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손검은 모든 클래스 중 유일하게 방패를 들고 있어서 탱커의 이미지를 갖추지만, 딱히 다른 클래스보다 유지력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방패가 무의미했다고 여겨지면서 유저들에게는 한손검이 방패를 드는 이유를 제대로 부여해달라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예전에는 한손검이 스턴을 활용하여 PvP에서 강력한 성능을 선보였고, 전장을 누비는 강력한 유저들이 PvP에서만큼은 한손검을 사용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다. 그러나 현재는 필드 및 던전 등 다수의 사냥터에 스턴 몬스터가 출몰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스턴 내성을 필수로 갖추게 됐고, 당연히 PvP에서 한손검의 스턴 효율도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사냥 효율이 안 좋아도 PvP 성능이 좋아서 관련 콘텐츠에서만큼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유지되던 한손검이 지금은 사냥, PvP 모두 저평가되며 인지도가 더욱 낮아진 셈. 그에 따라 2월에 진행되는 한손검 리뉴얼은 PvP 성능과 생존력 향상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스턴 전문가와 강력한 탱킹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유저들이 바라는 리뉴얼 방향성은?
그럼 유저들이 바라는 한손검 리뉴얼은 어떤 모습일까? 중심은 사냥 효율 증가와 정체성 확립에 있다. 사냥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미지 증가처럼 낮은 공격 능력을 보완할 필요가 있는데, 짧은 쿨타임으로 상시 사용이 가능한 공격 스킬이 추가된다면 사냥 성능이 향상될 것이라는 의견을 보인다.
이도류의 소닉 슬래시, 활의 리썰샷처럼 0.5초 쿨타임의 공격 스킬을 희망하는 것. 대부분의 클래스는 빠른 공격 스킬이라고 해도 5초 정도의 쿨타임을 보이고, 현재 한손검 역시 그나마 쿨타임이 짧은 파워 스트라이크가 5초의 재사용 시간을 가진다.
여기 추가로 사냥 효율의 필수라고 여겨지는 유지력의 증가 역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방패를 들고 있는 탱커 이미지를 살려서 강력한 생존력을 부여하고, 사냥 효율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 이를 위해서는 생존기 스킬을 추가하거나 체력, 방어, 회피 등의 주요 생존 능력 향상을 위한 버프 성능 강화, HP 흡수 또는 자체 회복 능력을 추가하는 등의 희망 사항이 유저들 사이에서 거론되고 있다.
이렇듯 생존력 향상으로 사냥 유지력이 증가한다면 모든 클래스 중 단단함을 대표로 하는 탱커로써 이미지를 견고히 할 수 있을 터. 리뉴얼 예정 목표인 강력한 탱킹에도 부합될 것으로 여겨진다.
탱킹 외에도 한손검 리뉴얼 주력 목표로 내세운 스턴 전문가의 면도 기대되는 부분! 스턴 역시 한손검 유저들이 바라는 개선 영역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 PvP에서 인지도를 다시 높이기 위해 상태이상 능력의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현재 한손검은 스턴 중심의 상태 이상 능력과 한손검 고유 효과인 헤이트, 끌어오기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상태 이상 성능들을 강화하여 광역 스턴, 광역 헤이트, 광역 체인 등으로 난전에서 탱킹과 함께 적 진영 파괴가 가능한 강력한 상태 이상 능력의 확보를 바라는 셈.
이때 중요한 것은 스턴과 상태 이상이 확실하게 적중될 수 있도록 내성을 간파할 수 있는 능력이 함께 주어져야 한다는 의견들도 보인다.
또한, 근접 클래스의 공통적인 단점인 이동에 관해서도 돌진 기술을 추가해 주거나 이동 속도 향상을 원하는 등 이동 능력 개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단검 클래스처럼 이동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버프가 추가되거나 적에게 빠르게 근접할 수 있는 돌진 능력이 주어진다면 사냥은 물론 PvP에서까지 다방면에서 성능 향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그밖에 파티를 이끄는 탱커로써 파티 전체의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광역 대미지 반감 같은 파티 버프, 또는 아군이 받는 대미지를 분산시키는 등의 보조 능력의 향상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 상대를 저격하는 스나이퍼? 활 리뉴얼 이렇게 바란다
활은 원거리를 대표하는 클래스로 긴 사거리, 무난한 공격 성능 덕분에 오랜 시간 중간 이상은 해온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강력한 신규 클래스의 출현, 기존 클래스 리뉴얼 등이 진행되면서 인지도가 다소 낮아진 상황! 무엇보다 같은 DEX 기반 클래스인 석궁의 공격 성능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활 유저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편이다.
게다가 석궁과 활 모두 다른 클래스와 다르게 화살이라는 소모품을 사용하고, 이는 해당 유저들에게 굉장한 불편함을 부여하고 있다. 화살이 떨어지면 전투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화살이 부족하지 않게 챙기고 다닐 필요가 있으며, 장시간 사냥터 이용 시 다른 클래스보다 고려해야 할 점이 많은 셈.
심지어 석궁은 특유의 능력인 그림자 구체가 자동으로 주위 적을 공격, 직접 공격 횟수가 활보다 적기 때문에 시간 대비 화살 소모량이 활보다 적다. 활이 화살을 전부 소모할 시간에 석궁은 화살을 좀 더 여유롭게 이용 가능한 셈! 공격 능력도 석궁이 뛰어나다고 평가되는데, 화살 소모량에 따른 효율도 활이 뒤처져서 인기가 석궁에게 밀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원거리의 장점을 챙긴 대신 생존 능력이 낮기 때문에 높은 유지력을 챙기기 위해서는 사냥터 선정도 까다로운 편. 2월 리뉴얼에서 활은 고유의 정체성을 부여! 최장거리의 스나이퍼, 거리 유지 성능을 내세우고 있지만, 공격 효율과 유지력 향상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유저들이 바라는 리뉴얼 방향성은?
유저들은 활을 특징이 애매한 클래스라고 말한다.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딱히 좋은 부분도 찾기 어렵다는 셈. 사냥이든 PvP든 명확하게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는 영역을 구축해달라는 의견이 많으며, 스나이퍼의 콘셉트를 챙길 거라면 강력한 공격이 뒷받침되어 적의 접근을 절대 허락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활을 플레이하는 이들은 화살 소모에 대한 부담과 불편함 역시 개선이 필요하고, 사냥터 유지력의 확보를 소리 높여 외치는 중. 긴 사거리를 기반으로 적이 접근 전에 처치하는 것을 핵심으로 볼 수 있지만, 자신의 스펙보다 낮은 수준의 사냥터가 아니라면 접근 전에 적을 빠르게 처치하는 게 쉽지 않다. 낮은 방어 성능으로 적이 접근했을 시 유지력을 기대하기 힘든데, 회복 능력을 추가하는 등 유지력 향상을 위한 개편이 필요하다.
그리고 대미지 증가 역시 바라는 유저들이 많다. 유저들은 활을 좋게는 무난, 나쁘게는 어중간하다고 표현하고, 대미지 역시 특출나다고 여겨지지 않아 아쉬움을 표현하고 있다. 활 유저들은 결국 사냥 효율이 높아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데, 유저들이 바라는 화살 소모량 감소, 유지력 증가, 대미지 향상, 광역 능력 확보 모두 사냥 효율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활은 특히 광역 사냥이 원활하지 않은 클래스 중 하나다. 광역 스킬이 많지 않아서 효율성이 뒤처지는 셈이고, 해당 부분이 리뉴얼 후 강화될 것으로 많이 기대되고 있다. 그로 인해 활의 주요 공격 스킬 중 하나인 리썰 샷에 광역 효과를 부여하거나 기존 광역 공격인 멀티 샷을 좀 더 강화하는 방향 등 여러 의견이 나오는 중.
그리고 다양한 조건부 스킬의 조건 완화 역시 활 유저들이 목소리 높여 이야기하는 리뉴얼 사항이다. 활은 다양한 조건부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조건부 스킬의 특징상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생명력이 낮아질수록 명중, 대미지가 향상되는 라스트 샷은 조건부 스킬의 대표격으로 많은 활 유저들이 불만을 말하는 스킬이다. 안 그래도 유지력이 좋지 못한 활이 스킬 효과를 얻기 위해 낮은 생명력을 유지하며 전투에 임할 수는 없는 것.
그리고 일정 확률로 아케인 쉴드 계열 효과 파괴, 파괴 성공 시 한동안 아케인 쉴드 효과 사용 불가의 엘리미네이션, HP가 일정 이하로 낮아지면 스턴 내성과 MP 소모 보호막 발동의 에너지 쉴드 등 조건부 스킬이 다수 발견된다. 특히 에너지 쉴드는 라스트 샷과 같이 HP 기반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활 유저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또한, 리썰 샷을 강화하는 데스 스팅어는 확률 발동이라 생각보다 대미지 향상이 눈에 띄지 않는 편. 리썰 샷을 강화하는 라인인 데스 스팅어, 퀵 드로우, 하이퍼 드로우를 개편, 강화하여 전반적인 대미지 향상이 희망 사항으로 뽑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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