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에 신규 던전 전승의 사당이 찾아온다. 업데이트 시기는 1월 19일이며, 보상으로 천류목걸이와 천류장갑, 단하무기, 단하강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전승의 사당에 대해서는 많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고 보스인 '무패랑'의 패턴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짧은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무패랑은 흑랑 권법을 사용하며, 낙석과 환영 늑대를 활용한 광역 공격과 위험/안전지대를 생성하는 패턴 등으로 플레이어를 위협한다. 공격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탱커가 아닌 직업에게 주시를 주는 듯한 패턴이 섞여있어 남도파처럼 전 인원의 공략 숙지가 필요해 보인다.

주요 보상에서는 단하무기와 단하강은 동일하게 드랍되나, 천류목걸이와 천류장갑이 새로이 모습을 드러냈다. 여기서 신규 장신구의 추가는 시사하는 바는 한 가지가 더 존재하는데, 바로 원석이 추가된다는 것이다. 현재 남도파에 필요한 옵션이 주를 이루고 있는 화운석과 뇌운석을 얻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몽환의 천수림과 나류 수장고를 돌고 있는데, 신규 장신구가 나오면 군수공장과 유랑선, 비밀전당과 갈고리 협곡 중 각 한 군데씩 새로운 원석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통 이런 영웅 던전의 경우 하루 3회의 특별 보상을 얻고 나면 더 이상 돌지 않고 봉마 던전에 나머지 시간을 모두 투자하는 경향이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어느 던전을 방문할지 결정을 내릴 필요가 있어보인다.

▲ 전승의 사당이 1월 19일에 등장, 천류목걸이와 장갑이 추가된다


▲ 몽천/수장고 외 다른 던전에 새로운 원석이 드랍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