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아르고(ARGO)’의 2차 비공개 테스트가 21일(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2차 비공개 테스트는 1차 테스터 6,000명 외에 추가로 모집된 3,000명을 포함해 약 1만명으로 진행되며, 가맹 PC방에서는 테스터 당첨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2차 CBT에서는 지난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다인 공격 전차’가 등장한다. 최대 4인이 탑승 가능한 공격 전차는 장착된 대포와 기관총으로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포함한 다른 유저가 함께 탑승하여 캐릭터의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신대륙 ‘나이힐’은 50레벨의 필드로 거대한 황무지를 구현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인간 종족 ‘노블리언’과 변종된 인류 ‘플로레스라’가 최초로 마주치는 곳으로 극도의 긴장감이 흐르며, 추후 공개서비스를 통해 대규모 전쟁이 펼쳐지는 곳이기도 하다.

‘아르고’는 2차 비공개 테스트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하여도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나이힐’에서 새로운 지역과 자신의 캐릭터를 스크린샷으로 찍어 응모하면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파리바게뜨 ‘케이크 교환권’ 기프티쇼를 증정한다.

특히, 2차 비공개 테스트 체험기 공모전을 열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멋진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하여 파나소닉 ‘루믹스 DMC-GF1 하이브리드 디지털카메라’, ‘삼성 SENS 넷북’, 아이리버 ‘도미노 USB(ARGO Edition)’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르고’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채지영PM(Project Manager)은 “1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하여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백팩, 캐릭터, 퀘스트 등을 개선하였다”며 “광활한 신규 지역과 다인 공격 전차의 짜릿한 액션을 느낄 수 있는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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