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오늘(22일) 티쓰리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기획, 제작 중인 첫 특수촬영물인 ‘시공전기 레이포스’의 데모영상이 인터넷 사이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공전기 레이포스’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T3, 대표 김기영)에서 제작하고 있는 국내산 특수촬영 드라마로, 빠르면 내년 3월부터 본편 촬영이 시작된다. ‘시공전기 레이포스’는 4세부터 14세의 남자 아동이 주요 타켓층이지만 청년 및 장년층도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도록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 그리고 화려한 CG(Computer Graphic) 효과를 자연스럽게 담아낼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최근 한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에 ‘시공전기 레이포스’의 데모 영상을 공개한 결과 이를 확인한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이들은 특히 국내산 특촬물이 출시된다는 점과 영상의 높은 퀄리티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동안 특수촬영물의 경우 일본이 주도적으로 시장을 점유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파워레인저, 가면라이더 등이 인기를 끌며 이를 통한 캐릭터 사업도 꾸준히 호황 중이다. 따라서 이번 특수촬영물 제작 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캐릭터 상품의 개발과 판매에 대해서는 T3의 자회사인 한빛소프트가 맡게 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그 동안 한빛소프트의 완구 사업은 해외 완구 제품을 유통하는 데만 치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수익률도 높지 않았고, 안정적인 성장동력이 되기에는 문제점이 많았다”며 “이번에 제작된 영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제작과 방송, 캐릭터 상품화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어서 자체적으로 기획, 제작한 IP(Intellectual Property)를 통한 캐릭터 사업의 수익성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좋은 결실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