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웹젠]


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m)의 대표 MMORPG ‘썬:월드에디션’’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본 시장 재도약에 나섰다.

일본 지역 서비스 사인 ㈜게임온(대표 최관호)은 지난 9월 4일 오후 도쿄 에비스의 게임온 본사에서 웹젠 정만손 ‘SUN’개발실장과 게임온 무기타니 온라인 사업 매니저가 참석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9월 16일로 예정 된 ‘섀도우’ 및 콘텐츠의 일본 업데이트와 2010년 공개 될 대형 업데이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솔로잉에 익숙한 일본 게임 유저와 파티플레이를 즐기는 한국 게임 유저간 플레이 성향의 차이점에 대한 설명과 이에 따른 로컬라이제이션(Localization)과 특화 된 운영 및 마케팅 계획에 대한 질의 응답이 주를 이뤘다.

또한, ‘지역전략전’, ‘탈 것’ 추가 등 예정 된 추가 컨텐츠 뿐 아니라 에피소드1의 최종 미션 ‘헬론의 성’, 신대륙이 추가 될 ‘에피소드2’ 등 2010년으로 계획 돼 있는 대형 업데이트에 대한 공개도 함께 이루어져 일본 내 ‘썬:월드에디션’의 재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게임온 무기타니 사업 매니저는 “고객들이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게 하는 게임 설계가 무척 중요한데, ‘썬:월드에디션’은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그 부분을 해결하고 있다”면서, “MMORPG를 시작하는 모든 일본 게이머들이 ‘썬:월드에디션’을 첫 게임이 되게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썬:월드에디션’은 지난 2월과 7월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섀도우’ 업데이트를 실시하였으며, 한달 간 한국에서는 동시접속자수 30% 이상, 중국에서는 40% 이상의 동시접속자수가 상승하는 ‘섀도우 효과’를 거둔 적이 있다.

현재 ‘썬:월드에디션’은 현재 북중미, 영국 지역 영어 버전 서비스와 웹젠 글로벌 게임포털(www.webzen.net)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러시아 등 추가 지역 진출을 위한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썬:월드에디션’의 해외 비즈니스가 점차 다각화 되고, 사업 모델이 다양해 지면서 그만큼 매출 및 회원 유입의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각 사업들의 본격적인 상용화 등이 이루어 지는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성적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웹젠 ‘썬:월드에디션’의 쉐도우 일본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 공식홈페이지 “www.sunonline.j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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