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가 직접 개발하는 PC 온라인 액션 RPG '블루 프로토콜'의 실제 플레이 영상이 포함된 PV가 공개됐다.

'블루 프로토콜'은 반다이남코의 공동 프로젝트팀 'PROJECT SKY BLUE'에서 언리얼 엔진4를 활용하여 개발 중인 멀티플레이 액션 RPG다. 반다이남코는 극장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유려한 그래픽으로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살려 개발 중인 '완전 오리지널 타이틀'이라고 소개했다.

PV 영상에서는 시간의 경과 묘사와 모험의 주 무대가 될 마을의 전경, 점프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지형은 물론, 몬스터와의 전투, 직업별 화려한 스킬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유저는 닥쳐오는 위기로부터 별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블루 프로토콜의 모험에서 자신의 성향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을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직업은 방어형 전사 타입인 '이지스 파이터', 이도류를 사용하는 DPS '트윈 스트라이커', 원거리 DPS인 '블래스터 아처', 마법사 클래스인 '스펠 캐스터'까지 총 4종이다.

한편, '블루 프로토콜'의 PV 공개와 함께 CBT 테스터 모집 일정이 함께 공개됐다. 반다이남코는 일본 현지에서 약 5,000명의 반다이남코 ID 보유 유저들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