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유, 공격 모두 완벽해진 치유 클래스! V5.0 백마도사 밸런스 이슈
문원빈 기자 (desk@inven.co.kr)
파이널판타지14 글로벌 서버에 신규 확장팩 V5.0 '칠흑의 반역자'가 적용됐다. 확장팩을 맞이한 글로벌 모험가들은 새로운 지역에서 시작되는 주요 퀘스트를 통해 다음 스토리를 감상하면서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퀘스트 라인을 모두 마치면서 80레벨을 달성한 모험가들은 7월 30일에 출시될 신규 레이드 던전 '에덴'을 위해 '알라그 석판: 마전'을 모으고 '극 티타니아 토벌전'과 '극 이노센스 토벌전'을 공략하여 아이템을 하나씩 획득하는 상황이다.
레이드 던전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모으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어떤 조합으로 공략할 것인지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최대한 효율적인 조합을 찾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 '백마도사'의 밸런스 문제로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백마도사의 문제는 과연 무엇일까?
먼저 MP 수급과 관리가 굉장히 쉬운 편이다. 45초마다 코스트 없이 즉시 발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판(회복 + 공격 + MP 수급 5%)'과 2분마다 12초 동안 MP 소모를 막아주는 '실바람' 그리고 치유 클래스의 역할 기술 '자각몽'을 통해 다른 치유 클래스에 비해 매우 뛰어난 MP 순환 능력을 보여준다.
코스트가 소모되지 않는 회복 기술이 다양해진 것도 한 몫했다. '백합'만 소모하여 사용하는 즉시 발동 기술 Afflatus Solace(단일), Afflatus Rapture(광역)이 추가됐으며, 심판, 거룩한 축복, 신의 이름, 성소, 신성한 축복 등의 높은 회복력을 보여주는 기술도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회복 기술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기본 회복 기술의 효율성도 뛰어난 편이다. '케알가'와 '메디카라'는 광역 치유 부분에서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2가지 신규 기술의 회복량이 기존 기술(케알라, 메디카)와 회복량이 같으면서 코스트가 없고 즉시 발동이라 그 장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즉, 기존 회복 기술들의 회복력이 뛰어난 상태에서 Afflatus Solace, Afflatus Rapture가 추가되는 바람에 다른 치유 클래스에 비해 압도적인 회복력을 자랑한다는 것이 문제로 떠오른 것이다.
자체 화력은 어떨까, 백마도사는 V5.0 업데이트가 출시되면서 '에어로가' 1개만 삭제됐다. 기존에 있던 '스톤쟈'와 '홀리'를 기본 바탕으로 두고, 여기에 '심판'과 'Afflatus Misery'를 섞어 화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스톤쟈(계수 상향)와 홀리(전체 피해량 감소 삭제, 계수 하향)를 MP 수급 상향으로 아낌없이 기술을 난사할 수 있고, 90초마다 900이라는 높은 계수를 자랑하는 즉시 발동 공격 기술인 'Afflatus Misery'가 추가됨에 따라 다른 치유 클래스보다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이와 관련하여, 학자와 점성술사는 전염, 생명력 흡수, 미아즈마, 왕의 검 등이 삭제되어 DPS가 다소 낮아진 상황이며, 광역 기술만 놓고 보면 위력이 하향된 홀리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회복력이 높은 즉시 발동 치유 기술(No 코스트)만으로 파티원의 HP를 유지하고, MP는 DPS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아무리 파티 시너지 효과 기술이 없는 클래스지만, 다른 치유 클래스와 비교하면 DPS, HPS에서 너무 큰 격차를 보여준다는 것이 대다수 글로벌 모험가들의 의견이다.
실제 DPS 미터기를 보면 백마도사가 방어 클래스를 훌쩍 넘어서는 화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추가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리미트 브레이크가 필요한 시기에 보충된다는 가정하에 백마도사 2명을 구성하는 조합도 고려하는 레이드 파티도 방송으로 볼 수 있었다.
홍련의 해방자 시절을 생각하면 논란이 많았던 일부 기술의 위력이 하향되고 다른 클래스가 상향되는 방향으로 패치가 진행됐는데, 7월 30일에 출시될 영웅 난이도 레이드 던전에 맞춰 밸런스 패치가 될 것인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될 것인지가 글로벌 모험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요 퀘스트 라인을 모두 마치면서 80레벨을 달성한 모험가들은 7월 30일에 출시될 신규 레이드 던전 '에덴'을 위해 '알라그 석판: 마전'을 모으고 '극 티타니아 토벌전'과 '극 이노센스 토벌전'을 공략하여 아이템을 하나씩 획득하는 상황이다.
레이드 던전에서 필요한 아이템을 모으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어떤 조합으로 공략할 것인지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최대한 효율적인 조합을 찾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 '백마도사'의 밸런스 문제로 글로벌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백마도사의 문제는 과연 무엇일까?
먼저 MP 수급과 관리가 굉장히 쉬운 편이다. 45초마다 코스트 없이 즉시 발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판(회복 + 공격 + MP 수급 5%)'과 2분마다 12초 동안 MP 소모를 막아주는 '실바람' 그리고 치유 클래스의 역할 기술 '자각몽'을 통해 다른 치유 클래스에 비해 매우 뛰어난 MP 순환 능력을 보여준다.
코스트가 소모되지 않는 회복 기술이 다양해진 것도 한 몫했다. '백합'만 소모하여 사용하는 즉시 발동 기술 Afflatus Solace(단일), Afflatus Rapture(광역)이 추가됐으며, 심판, 거룩한 축복, 신의 이름, 성소, 신성한 축복 등의 높은 회복력을 보여주는 기술도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회복 기술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기본 회복 기술의 효율성도 뛰어난 편이다. '케알가'와 '메디카라'는 광역 치유 부분에서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데, 2가지 신규 기술의 회복량이 기존 기술(케알라, 메디카)와 회복량이 같으면서 코스트가 없고 즉시 발동이라 그 장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즉, 기존 회복 기술들의 회복력이 뛰어난 상태에서 Afflatus Solace, Afflatus Rapture가 추가되는 바람에 다른 치유 클래스에 비해 압도적인 회복력을 자랑한다는 것이 문제로 떠오른 것이다.
자체 화력은 어떨까, 백마도사는 V5.0 업데이트가 출시되면서 '에어로가' 1개만 삭제됐다. 기존에 있던 '스톤쟈'와 '홀리'를 기본 바탕으로 두고, 여기에 '심판'과 'Afflatus Misery'를 섞어 화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용한다.
스톤쟈(계수 상향)와 홀리(전체 피해량 감소 삭제, 계수 하향)를 MP 수급 상향으로 아낌없이 기술을 난사할 수 있고, 90초마다 900이라는 높은 계수를 자랑하는 즉시 발동 공격 기술인 'Afflatus Misery'가 추가됨에 따라 다른 치유 클래스보다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이와 관련하여, 학자와 점성술사는 전염, 생명력 흡수, 미아즈마, 왕의 검 등이 삭제되어 DPS가 다소 낮아진 상황이며, 광역 기술만 놓고 보면 위력이 하향된 홀리의 효율성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회복력이 높은 즉시 발동 치유 기술(No 코스트)만으로 파티원의 HP를 유지하고, MP는 DPS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아무리 파티 시너지 효과 기술이 없는 클래스지만, 다른 치유 클래스와 비교하면 DPS, HPS에서 너무 큰 격차를 보여준다는 것이 대다수 글로벌 모험가들의 의견이다.
실제 DPS 미터기를 보면 백마도사가 방어 클래스를 훌쩍 넘어서는 화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종종 보이는데, 추가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리미트 브레이크가 필요한 시기에 보충된다는 가정하에 백마도사 2명을 구성하는 조합도 고려하는 레이드 파티도 방송으로 볼 수 있었다.
홍련의 해방자 시절을 생각하면 논란이 많았던 일부 기술의 위력이 하향되고 다른 클래스가 상향되는 방향으로 패치가 진행됐는데, 7월 30일에 출시될 영웅 난이도 레이드 던전에 맞춰 밸런스 패치가 될 것인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될 것인지가 글로벌 모험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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