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태천명왕 기믹도 배우고 장신구와 재료도 수급하고! 태초의 왕좌 이벤트
이동현 기자 (Harv@inven.co.kr)
태천명왕과의 전투를 체험하고, 태천티어 장신구와 성장재료도 획득할 수 있는 태초의 왕좌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서신을 통해 태초의 왕좌에 진입할 수 있는 '수상한 기운'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퀘스트 클리어 후 고대의 태천명왕을 상대할 수 있는 태초의 왕좌 이벤트 던전에 진입할 수 있다.
태초의 왕좌는 12인 레이드 던전으로, 황혼의 성전에 등장하는 태천명왕의 마이너 버전이다. 황혼의 성전은 현 시점에도 공략이 난해하고 복잡한 보스로, 공략에 필요한 기믹을 모르는 유저들도 많은 편인데, 이벤트 던전은 이 태천명왕을 상대하기 위한 기본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구속의 석실이나 규율의 회랑처럼 주간도전용 마이너 던전이 아닌, 이벤트로 특별히 등장한 던전인만큼 보상도 뛰어나다. 주간퀘스트인 '심연의 기억' 클리어 시에는 '황혼의 조각 2개', 어트랙션 퀘스트인 '왕좌의 그림자' 클리어 시에는 황혼의 조각 1개, 태천강 2개, 태천주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황혼의 조각은 비룡공상에서 다른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쓰이는 이벤트 주화다. 조각 9개를 모으면 불완전한 태천반지/귀걸이 투지/투혼/투쟁 상자 중 하나로 교환할 수 있으며, 황혼의 조각 4개로는 고대의 태천명왕 보급품을 구입할 수 있다. 고대의 태천명왕 보급품은 개봉 시 태천강과 태천날개, 태천주를 1~10개 사이에서 랜덤으로 얻는다. 이외 남는 자투리 조각은 나류국의 금화와 1:1로 교환할 수 있다.
태초의 왕좌는 12인 던전인만큼 주간 던전으로 분류되어 1주일의 귀속시간을 갖는다. 다만 주간도전 목표 4개/5개/6개 클리어 시 각각 태초의 왕좌 초기화 석판을 한 개씩 얻을 수 있으며, 귀속정보 초기화에는 석판 한 개가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태초의 왕좌는 주차별로 총 4회 클리어를 할 수 있는 셈이다.
태천장신구와 보급품을 확보할 수 있는 태초의 왕좌는 기존의 주간도전용 마이너 던전들에 비하면 난이도가 확실히 높은 편이다. 태천명왕의 명/암 게이지 기믹이 비슷하게 적용되어 있고, 높은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멸 광폭화 패턴도 있다. 때문에 기본적은 전투 패턴은 숙지하고 가야 원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기본공격패턴은 전방 3타 → 압권 소환 → 전방 휩쓸기 → 후방흡공 후 전방분출의 반복이다. 이 중 전방 3타와 전방 휩쓸기 공격은 탱커 방향에 서있지 않으면 맞을일이 없다. 압권 소환은 탱커부터 시작해서 주변의 아군을 타고다니면서 1회씩 공격하는데, 황혼의 성전과 달리 디버프를 걸지는 않으므로 급사하지 않을정도로만 생명력을 관리해주면 된다.
후방흡공 후 전방분출 공격의 경우 탱커의 역할이 중요하다. 전방 휩쓸기 공격 후 해당 패턴에 들어가기까지 텀이 긴 편이므로 탱커는 미리 아군의 본진이 있는 방향으로 넘어와서 서있어야 한다. 이렇게 자리를 바꿔주면 기존에 탱커가 있던 방향으로 흡공을 사용하는데, 이때 해당 위치에는 아무도 서있지 않으므로 전방분출만 피해주면 되는 것이다.
이후 생명력이 고대의 태천명왕은 생명력이 감소함에 따라 총 3회 특수패턴에 돌입한다. 태천명왕 특수패턴의 핵심은 '광/암 게이지'다. 태천명왕 체력바 아래에는 좌우로 4칸씩 표시되어 있는 게이지바가 하나 더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광/암 게이지다. 달 표시의 좌측으로 올라가면 '암' 게이지가, 태양 표시의 우측으로 올라가면 '광' 게이지가 오르는 것이다.
이 게이지가 끝까지 차게 되면 태천명왕이 광폭화하면서 팀원이 전멸한다. 즉,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게이지의 균형을 유지해줘야 하는데 이는 태천명왕 특수패턴에 생성되는 환염고리 장판을 활용해 조절할 수 있다.
특수패턴이 시작되면 고대의 태천명왕이 중앙으로 이동한 뒤, 바깥쪽에 위치한 6개의 원형 무늬에 순차적으로 4개의 큰 원 → 2개의 작은 원을 생성한다. 특수패턴 시작 타이밍에 팀원들에게는 암염 또는 광염 디버프가 들어오는데, 버프를 보유한 채 큰 원 위에 올라가있으면 잠시 후 기둥이 솟아오르며 동일한 속성의 장판이 생성된다. 즉 암염 보유자가 큰 원 안에 들어가있으면 암속성 장판이, 광염 보유자가 큰 원 안에 들어가있으면 광속성 장판이 생성된다.
전투 시작 시 태천명왕의 게이지는 '광'이며 이렇게 차오른 광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암속성 장판이 필요하다. 광 게이지인 태천명왕이 광속성 장판을 밟으면 게이지가 오히려 차오르기 때문. 단, 게이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4개의 장판을 모두 반대속성으로 깔아두면 게이지가 넘어가다 못해 반대쪽으로 쭉 차오르게 되니 있으므로 갯수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보통 장판 하나당 약 한 칸의 게이지가 차거나 줄어드니 이를 감안하고 장판 속성을 조절하면 된다.
만약 팀원에게 설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원하는 속성의 장판 갯수가 부족하더라도 당황하지 말자. 2개의 작은 원을 바로 이때 쓰인다. 작은 원 위로 올라간 사람에게는 20초간 유지되는 '환염' 디버프가 생기며 이들은 깔려있는 광/암 장판 위로 올라가 속성을 반대로 변환할 수 있다. 즉, 태천명왕의 광속 장판이 더 필요하다면 환염 디버프를 받은 뒤 암속 장판 위로 올라가 광속 장판으로 바꿔주면 되는 것이다.
태초의 왕좌는 12인 레이드 던전으로, 황혼의 성전에 등장하는 태천명왕의 마이너 버전이다. 황혼의 성전은 현 시점에도 공략이 난해하고 복잡한 보스로, 공략에 필요한 기믹을 모르는 유저들도 많은 편인데, 이벤트 던전은 이 태천명왕을 상대하기 위한 기본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구속의 석실이나 규율의 회랑처럼 주간도전용 마이너 던전이 아닌, 이벤트로 특별히 등장한 던전인만큼 보상도 뛰어나다. 주간퀘스트인 '심연의 기억' 클리어 시에는 '황혼의 조각 2개', 어트랙션 퀘스트인 '왕좌의 그림자' 클리어 시에는 황혼의 조각 1개, 태천강 2개, 태천주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황혼의 조각은 비룡공상에서 다른 아이템을 구매하는데 쓰이는 이벤트 주화다. 조각 9개를 모으면 불완전한 태천반지/귀걸이 투지/투혼/투쟁 상자 중 하나로 교환할 수 있으며, 황혼의 조각 4개로는 고대의 태천명왕 보급품을 구입할 수 있다. 고대의 태천명왕 보급품은 개봉 시 태천강과 태천날개, 태천주를 1~10개 사이에서 랜덤으로 얻는다. 이외 남는 자투리 조각은 나류국의 금화와 1:1로 교환할 수 있다.
태초의 왕좌는 12인 던전인만큼 주간 던전으로 분류되어 1주일의 귀속시간을 갖는다. 다만 주간도전 목표 4개/5개/6개 클리어 시 각각 태초의 왕좌 초기화 석판을 한 개씩 얻을 수 있으며, 귀속정보 초기화에는 석판 한 개가 필요하다. 결과적으로 태초의 왕좌는 주차별로 총 4회 클리어를 할 수 있는 셈이다.
태천장신구와 보급품을 확보할 수 있는 태초의 왕좌는 기존의 주간도전용 마이너 던전들에 비하면 난이도가 확실히 높은 편이다. 태천명왕의 명/암 게이지 기믹이 비슷하게 적용되어 있고, 높은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멸 광폭화 패턴도 있다. 때문에 기본적은 전투 패턴은 숙지하고 가야 원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기본공격패턴은 전방 3타 → 압권 소환 → 전방 휩쓸기 → 후방흡공 후 전방분출의 반복이다. 이 중 전방 3타와 전방 휩쓸기 공격은 탱커 방향에 서있지 않으면 맞을일이 없다. 압권 소환은 탱커부터 시작해서 주변의 아군을 타고다니면서 1회씩 공격하는데, 황혼의 성전과 달리 디버프를 걸지는 않으므로 급사하지 않을정도로만 생명력을 관리해주면 된다.
후방흡공 후 전방분출 공격의 경우 탱커의 역할이 중요하다. 전방 휩쓸기 공격 후 해당 패턴에 들어가기까지 텀이 긴 편이므로 탱커는 미리 아군의 본진이 있는 방향으로 넘어와서 서있어야 한다. 이렇게 자리를 바꿔주면 기존에 탱커가 있던 방향으로 흡공을 사용하는데, 이때 해당 위치에는 아무도 서있지 않으므로 전방분출만 피해주면 되는 것이다.
이후 생명력이 고대의 태천명왕은 생명력이 감소함에 따라 총 3회 특수패턴에 돌입한다. 태천명왕 특수패턴의 핵심은 '광/암 게이지'다. 태천명왕 체력바 아래에는 좌우로 4칸씩 표시되어 있는 게이지바가 하나 더 나오는데, 이것이 바로 광/암 게이지다. 달 표시의 좌측으로 올라가면 '암' 게이지가, 태양 표시의 우측으로 올라가면 '광' 게이지가 오르는 것이다.
이 게이지가 끝까지 차게 되면 태천명왕이 광폭화하면서 팀원이 전멸한다. 즉,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게이지의 균형을 유지해줘야 하는데 이는 태천명왕 특수패턴에 생성되는 환염고리 장판을 활용해 조절할 수 있다.
특수패턴이 시작되면 고대의 태천명왕이 중앙으로 이동한 뒤, 바깥쪽에 위치한 6개의 원형 무늬에 순차적으로 4개의 큰 원 → 2개의 작은 원을 생성한다. 특수패턴 시작 타이밍에 팀원들에게는 암염 또는 광염 디버프가 들어오는데, 버프를 보유한 채 큰 원 위에 올라가있으면 잠시 후 기둥이 솟아오르며 동일한 속성의 장판이 생성된다. 즉 암염 보유자가 큰 원 안에 들어가있으면 암속성 장판이, 광염 보유자가 큰 원 안에 들어가있으면 광속성 장판이 생성된다.
전투 시작 시 태천명왕의 게이지는 '광'이며 이렇게 차오른 광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암속성 장판이 필요하다. 광 게이지인 태천명왕이 광속성 장판을 밟으면 게이지가 오히려 차오르기 때문. 단, 게이지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4개의 장판을 모두 반대속성으로 깔아두면 게이지가 넘어가다 못해 반대쪽으로 쭉 차오르게 되니 있으므로 갯수 조절을 잘 해야 한다. 보통 장판 하나당 약 한 칸의 게이지가 차거나 줄어드니 이를 감안하고 장판 속성을 조절하면 된다.
만약 팀원에게 설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원하는 속성의 장판 갯수가 부족하더라도 당황하지 말자. 2개의 작은 원을 바로 이때 쓰인다. 작은 원 위로 올라간 사람에게는 20초간 유지되는 '환염' 디버프가 생기며 이들은 깔려있는 광/암 장판 위로 올라가 속성을 반대로 변환할 수 있다. 즉, 태천명왕의 광속 장판이 더 필요하다면 환염 디버프를 받은 뒤 암속 장판 위로 올라가 광속 장판으로 바꿔주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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