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담회는 기자들이 워머신 길드에게 질답을 통해 길드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길드워의 향후 방향에 대해 워머신 길드와 기자들이 김택진 대표이사에게 직접 질문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김택진 대표이사는 e-sports로서 길드워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와 같은 외산 게임이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 e-sports부분에 국내 게임인 길드워가 한 축이 되길 바라며 나아가서는 국제적인 게임대회에도 길드워를 시작으로 많은 국내게임들이 진출하길 원한다고 대답했다.
또한 워 머신 길드원들이 게임내 진입장벽과 RPG적인 요소의 부재에 대한 우려에 대해 게임내 진입장벽에 대한 부분은 개발진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사항이며 현재 해당 문제에 대하 여러가지 사항을 모색하고 있으며 RPG적인 요소는 차후 익스펜션 팩의 형태로 새로운 월드와 스토리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길드워는 과거 블리자드에서 스타크래프트를 개발한 아레나넷팀이 제작한 대전형 RPG게임으로 4월 28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길드워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http://www.guildwars.c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무겸 기자(Te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