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현재 최고의 탈것은 쿼드크래셔! 포트나이트 탈것 3종 비교
송철기 기자 (Mone@inven.co.kr)
첫 탈것으로 쇼핑 카트가 등장한 이후 포트나이트에는 어느덧 3종류의 탈것이 마련됐다. 그중 쇼핑 카트는 캐릭터가 수동으로 이끄는 모습으로 속력에서 큰 이점을 찾기 힘들어 사실 탈것이라고 보기에 애매한 상황. 지금은 개그 아이템이나 마찬가지로 취급받으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활용되지 않는 편이다.
반면,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산악 카트부터는 본격적인 탈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반적인 플레이어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력으로 아군과 함께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최근에 등장한 쿼드크래셔는 성능 좋은 부스트로 벽을 뚫는 기능까지 추가! 게임 내 탈것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포트나이트 탈것 3종의 개성 파악하기
◎ 최초의 탈것 쇼핑 카트! 지금은 개그 아이템?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쇼핑 카트가 포트나이트 최초의 탈것으로 등장! 처음에는 재밌는 아이디어로 주목받으며, 유일한 탈것이라는 점에서 종종 이용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탈것으로, 쇼핑 카트를 이용하기보단 차라리 뚜벅이를 선택하는 플레이어들이 대부분이다.
이유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직접 뒤에서 밀고 가는 설정 덕분에 속력 면에서 큰 이점을 챙길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평지나 오르막길에서는 속도를 체감하기 어려운데, 그나마 내리막길에서 스페이스바로 밀며 매달리면 좀 더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지금은 쇼핑 카트라는 콘셉트의 한계 때문에 탈것이라기보단 개그 아이템으로 취급받는 중.
또한, 2인승이므로 스쿼드가 함께 이용할 수 없고,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아무런 보호 없이 공격에 노출되는 점도 단점이다. 비록 탑승자는 공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탈것 탑승 상태에서 견제 사격 이상의 전투는 사실상 쉽지 않다. 쇼핑 카트는 그저 높은 곳에서 발판을 이용해 떨어지며, 번지 점프의 기분을 체험하는 등 경기보다는 즐거움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탈것이다.
◎ 스쿼드를 수용할 수 있는 산악 카트! 기본에 충실한 탈것
시즌 5 사막 지역의 등장과 함께 추가된 산악 카트는 빠른 이동에 초점을 맞춘 본격적인 탈것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쇼핑 카트와 달리 제대로 된 차량이며, 4인 스쿼드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좌석까지 보유하여 단체전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기본 이동 속도 자체가 뛰는 것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 빠르고, 대체로 섬의 외곽 지역에서 종종 발견되기 때문에 파밍 후 폭풍을 피해 이동할 때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운전자를 제외한 탑승자 3명은 차량에서 공격이 가능하며, 운전자는 경적을 울려서 적을 도발, 뒷좌석의 플레이어는 춤을 추는 등 이모션도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스페이스바를 누른 채 방향을 조작하면 파워 슬라이드라는 드리프트가 적용되는데, 이 기능을 통해 짧은 부스트를 활용할 수 있다. 파워 슬라이드를 사용하면 바퀴에 노란색부터 붉은색까지 에너지가 충전되고 파워 슬라이드를 멈췄을 때 부스트가 적용! 일시적으로 향상된 속력을 느낄 수 있다.
단, 이동하며 파워 슬라이드를 사용하기가 쉽지 않아 사실상 산악 카트의 부스트는 이동을 위한 용도로 자주 활용되지 않는 편. 현실은 제자리를 파워 슬라이드로 돌면서 부스트를 활용하는 등 이동 목적보단 운전자의 즐거움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 부수고 밀치는 쿼드크래셔! 공격적 운전의 선두주자
최근에 등장한 쿼드크래셔는 게임 내 가장 진화된 탈것이다. 차량이 지니는 속력을 기본으로, 산악 카트와 달리 편하게 부스트 활용이 가능하여 좀 더 빠른 이동에 장점을 가진다. 쿼드크래셔는 운전 시 부스트가 쌓이고, 스페이스바만 눌러도 부스트 활용이 가능하여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부스트 상태의 쿼드크래셔는 벽이나 오브젝트 파괴까지 가능! 벽을 뚫고 집 안으로 쳐들어가거나 바위, 나무를 파괴하는 등 강력한 위력을 보이는데, 숨어 있는 적을 쫓을 때부터 도망칠 때까지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부딪칠 시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날려버릴 수 있어서 상당히 공격적인 이용이 가능한 차량이다.
이처럼 특별한 부스트의 활용은 다른 탈것 사이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건물 파괴 및 돌격조로 이용된다. 단, 2인 탑승 차량이기 때문에 스쿼드 전체가 함께할 수 없으며, 뒷좌석의 플레이어 1명만 공격이 가능하여 돌격 시 견제 사격에 미흡한 면이 보인다.
따라서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쿼드크래셔로 돌격하는 아군을 위해 함께 사격하는 플레이가 많은 도움이 되는 편. 무엇보다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몸을 가릴 수 없기 때문에 무턱대고 돌진하면 차량으로 접근하기 전에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반면, 차량이라고 할 수 있는 산악 카트부터는 본격적인 탈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반적인 플레이어 속도보다 훨씬 빠른 속력으로 아군과 함께 이동이 가능하다. 게다가 최근에 등장한 쿼드크래셔는 성능 좋은 부스트로 벽을 뚫는 기능까지 추가! 게임 내 탈것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포트나이트 탈것 3종의 개성 파악하기
◎ 최초의 탈것 쇼핑 카트! 지금은 개그 아이템?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쇼핑 카트가 포트나이트 최초의 탈것으로 등장! 처음에는 재밌는 아이디어로 주목받으며, 유일한 탈것이라는 점에서 종종 이용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탈것으로, 쇼핑 카트를 이용하기보단 차라리 뚜벅이를 선택하는 플레이어들이 대부분이다.
이유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직접 뒤에서 밀고 가는 설정 덕분에 속력 면에서 큰 이점을 챙길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평지나 오르막길에서는 속도를 체감하기 어려운데, 그나마 내리막길에서 스페이스바로 밀며 매달리면 좀 더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지금은 쇼핑 카트라는 콘셉트의 한계 때문에 탈것이라기보단 개그 아이템으로 취급받는 중.
또한, 2인승이므로 스쿼드가 함께 이용할 수 없고,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아무런 보호 없이 공격에 노출되는 점도 단점이다. 비록 탑승자는 공격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탈것 탑승 상태에서 견제 사격 이상의 전투는 사실상 쉽지 않다. 쇼핑 카트는 그저 높은 곳에서 발판을 이용해 떨어지며, 번지 점프의 기분을 체험하는 등 경기보다는 즐거움을 위해 이용할 수 있는 탈것이다.
◎ 스쿼드를 수용할 수 있는 산악 카트! 기본에 충실한 탈것
시즌 5 사막 지역의 등장과 함께 추가된 산악 카트는 빠른 이동에 초점을 맞춘 본격적인 탈것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쇼핑 카트와 달리 제대로 된 차량이며, 4인 스쿼드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좌석까지 보유하여 단체전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기본 이동 속도 자체가 뛰는 것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 빠르고, 대체로 섬의 외곽 지역에서 종종 발견되기 때문에 파밍 후 폭풍을 피해 이동할 때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운전자를 제외한 탑승자 3명은 차량에서 공격이 가능하며, 운전자는 경적을 울려서 적을 도발, 뒷좌석의 플레이어는 춤을 추는 등 이모션도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스페이스바를 누른 채 방향을 조작하면 파워 슬라이드라는 드리프트가 적용되는데, 이 기능을 통해 짧은 부스트를 활용할 수 있다. 파워 슬라이드를 사용하면 바퀴에 노란색부터 붉은색까지 에너지가 충전되고 파워 슬라이드를 멈췄을 때 부스트가 적용! 일시적으로 향상된 속력을 느낄 수 있다.
단, 이동하며 파워 슬라이드를 사용하기가 쉽지 않아 사실상 산악 카트의 부스트는 이동을 위한 용도로 자주 활용되지 않는 편. 현실은 제자리를 파워 슬라이드로 돌면서 부스트를 활용하는 등 이동 목적보단 운전자의 즐거움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 부수고 밀치는 쿼드크래셔! 공격적 운전의 선두주자
최근에 등장한 쿼드크래셔는 게임 내 가장 진화된 탈것이다. 차량이 지니는 속력을 기본으로, 산악 카트와 달리 편하게 부스트 활용이 가능하여 좀 더 빠른 이동에 장점을 가진다. 쿼드크래셔는 운전 시 부스트가 쌓이고, 스페이스바만 눌러도 부스트 활용이 가능하여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부스트 상태의 쿼드크래셔는 벽이나 오브젝트 파괴까지 가능! 벽을 뚫고 집 안으로 쳐들어가거나 바위, 나무를 파괴하는 등 강력한 위력을 보이는데, 숨어 있는 적을 쫓을 때부터 도망칠 때까지 다양한 상황에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부딪칠 시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날려버릴 수 있어서 상당히 공격적인 이용이 가능한 차량이다.
이처럼 특별한 부스트의 활용은 다른 탈것 사이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하고, 건물 파괴 및 돌격조로 이용된다. 단, 2인 탑승 차량이기 때문에 스쿼드 전체가 함께할 수 없으며, 뒷좌석의 플레이어 1명만 공격이 가능하여 돌격 시 견제 사격에 미흡한 면이 보인다.
따라서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쿼드크래셔로 돌격하는 아군을 위해 함께 사격하는 플레이가 많은 도움이 되는 편. 무엇보다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몸을 가릴 수 없기 때문에 무턱대고 돌진하면 차량으로 접근하기 전에 큰 피해를 받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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