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서버는 신규 R110 장비에 대한 소개가 전해졌다. R110 그레이드 장비는 축복받은 R99 그레이드 아이템을 승급하여 획득할 수 있고 이후 강화된, 다크 및 블러디, 리미티드 등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크리슈나 무기와 레비아탄 방어구의 제원, 외형 정보가 공개되었다.
클래식 서버는 7월 30일(월)에 추가될 예정인 프린테사 레이드 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프린테사 레이드는 70레벨 이상 캐릭터가 입장 가능한 곳으로, 27명에서 300명까지 연합을 구성해 들어갈 수 있다. 인스턴스 존 유지 시간은 120분이며, 매주 수요일 6시 30분에 초기화된다.
인스턴스 존은 보스전 이전의 2개 통로 지역과 최종 보스 몬스터인 스칼렛 반 할리샤와 프린테사가 등장하는 최종 지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2개의 통로 지역을 돌파해 최종 지역으로 입장하면 프린테사와 스칼렛 반 할리샤가 나와 전투가 시작되는 방식이다.
프린테사는 직접적인 공격은 하지 않으나, 연주를 통해 주변 몬스터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고 플레이어에게 디버프를 건다. 스칼렛 반 할리샤는 HP에 따라 최종형과 일반형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HP와 프린테사의 연주 종류를 바탕으로 스킬 확률이 다르게 적용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스칼렛 반 할리샤를 처치하면 경험치 주문서를 얻고 A그레이드 완제 및 강화 주문서도 획득할 수 있다. 확률적으로 S그레이드 제작 상자, S그레이드 방어구, 특수 연마제, 프린테사 목걸이 등이 보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추가로, 클래식 서버는 미션 시스템도 개편된다. 특성에 따라 사냥, 레이드, 시스템, 성장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쉽게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각 탭 별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미션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등 편의성 개선이 예정되어 있다.
라이브 서버도 업데이트 프리뷰를 통해 R110 그레이드 신규 아이템이 소개되었다. 장비 체계를 살펴보면 R110 일반, R110 강화된, R110 다크/블러디, R110 리미티드 순으로 정리된다.
R110 그레이드 신규 장비는 축복받은 R99 그레이드 아이템을 승급하여 획득할 수 있다. R99 그레이드에 부여된 블러디, 다크 옵션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도 생기며 옵션 부여 시 소모된 다크, 블러디 강화석은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R99 그레이드 아이템을 승급 시에는 결정체, 젬스톤, 투지(수호)의 결정이 필요하고 100% 확률로 성공하고 기존 아이템의 인챈트 수치는 일정 수치 떨어진다. R110 그레이드 아이템의 경우, 축복받은 아이템이 없는 대신, 수수료를 지불하고 NPC를 통해 옵션 부여가 가능하다. 또한, 옵션이 부여된 아이템은 다시 다크, 블러디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다크, 블러디 아이템은 리미티드 아이템으로 변경할 수 있다.
신규 R110 그레이드 아이템은 보다 강화된 능력을 가진다. 속성 레벨이 추가되어 속성 보석을 활용해 속성 부여가 가능하다. 제련 옵션도 확장되어 신규 제련석인 최고급 영혼의 돌을 사용해 옵션을 줄 수 있다. 최고급 영혼의 돌은 기존의 영혼의 돌을 활용하여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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