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던지는 소모성 무기라는 점에서 사용 방법에 대해 다른 투척 무기들과 유사점을 가지지만, 그 효과는 굉장히 다르다. 건물에 피해를 입히지 않고 플레이어만 공격하는 부분과 일정 시간 공간을 장악하는 효과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전투 양상을 보여줄 예정! 활용 여부에 따라 농성전에서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 공간을 장악하는 무기! 방구탄
● '방구탄'의 특징
1. 최초의 에픽 등급 투척 무기.
2. 투척 후 벽, 바닥 등 부딪치면 즉시 폭발한다.
3. 한 번에 3개씩 슬롯 하나에 최대 5개까지 보유 가능.
4. 폭발 시 일정 범위에 안개가 유지되며 그 안의 플레이어는 초당 5씩 지속 피해.
5. 방구탄은 보호막을 무시하고 체력에 즉시 피해를 입힌다.
6. 해당 피해는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다.
1. 최초의 에픽 등급 투척 무기.
2. 투척 후 벽, 바닥 등 부딪치면 즉시 폭발한다.
3. 한 번에 3개씩 슬롯 하나에 최대 5개까지 보유 가능.
4. 폭발 시 일정 범위에 안개가 유지되며 그 안의 플레이어는 초당 5씩 지속 피해.
5. 방구탄은 보호막을 무시하고 체력에 즉시 피해를 입힌다.
6. 해당 피해는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는다.
새롭게 추가된 에픽 무기 방구탄은 폭발형 투척 무기의 한 종류로 지속 피해를 입히는 새로운 개념의 무기다. 이제 전투에 생화학 무기가 활용되기 시작된 셈으로 폭발 시 일정 영역에 노란색으로 퍼지는 연기는 독성을 띄고 있고, 연기가 퍼진 영역 안에서는 초당 5씩의 지속 피해를 받게 된다.
지금은 사라진 과거의 연막 수류탄과 유사한 모습이지만, 방구탄은 벽이나 바닥에 부딪치면 즉시 깨지면서 연기가 분출되기 때문에 정확한 투척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연막 수류탄은 앞이 보이지 않는 짙은 연기로 시야를 가리는 게 목적이었다면 방구탄의 연기는 시야 제한 성능은 지니고 있지 않다.
대신 연막 수류탄에 없는 공격 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첫 폭발부터 방구탄의 지속 시간이 사라질 때까지 계속 해당 영역에서 피해를 받으면 최대 85의 체력이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방구탄 하나면 상대의 체력을 15까지 낮출 수 있는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는 셈.
무엇보다 방구탄의 무서운 성능은 보호막을 무시하고 체력을 깎아내리는 점이다. 아무리 보호막이 가득 차 있어도 방구탄에 의한 피해는 체력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마치 폭풍에 노출됐을 때처럼 보호막을 지닌 채 사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즉, 방구탄 앞에서 보호막은 아무 효과가 없으니 오염된 지역은 빠르게 벗어나는 게 상책이다.
방구탄을 사용할 땐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방구탄의 피해가 적과 아군을 가리지 않기 때문. 방구탄의 영역 안에서는 본인을 포함한 모든 플레이어가 지속 피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아군과 적이 근접하여 치러지는 난전에서는 사용하기 어렵고, 본인과 가까운 곳에 방구탄을 터트리는 것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일정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하는데, 건물 벽을 침투하는 독성 연기는 적에게 근접하지 않아도 방구탄을 충분히 활용하게 가능하게 만든다. 한 마디로 벽을 무너트리지 않아도 그 너머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그로 인해 숨어서 농성 중인 적을 상대할 때 특출난 효력을 발휘한다.
건물 안에 적이 확인됐을 때 또는 요새를 건축해서 수비에 열중하는 적을 만났을 때 방구탄이 큰 활용도를 보여주는 셈. 그중 1칸 사이즈의 건축 요새는 공간이 작은 만큼 쉽게 방구탄으로 공략할 수 있다. 방구탄 피해에서 도망치기 위해 적은 숨어있던 장소를 벗어날 터. 숨은 적을 공격하고, 밖으로 유도하는 것은 물론 상대를 원하는 방향으로 유인할 수도 있다.
Mone@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