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총사가 사용하는 두 무기의 사정거리와 공격 속도는 얼마나 될까? 총사의 핸드 캐넌과 라이플을 제작해서 실험을 진행해봤다.
실험 1. 라이플과 핸드 캐넌 사정거리 비교
라이플은 10칸, 핸드 캐넌은 9칸
총사의 핸드 캐넌과 라이플의 사정거리와 비교해본 결과, 핸드 캐넌을 사용할 때는 라이플보다 1칸 앞에서 공격을 진행했다. 라이플의 최대 사정거리가 10칸인 것을 계산하면, 핸드 캐넌의 최대 사정거리는 9칸인 셈.
9칸과 10칸, 사실상 사정거리만으로 핸드 캐넌 대신 라이플을 쓸 필요는 없다고 보면 된다.
실험 2. 라이플과 핸드 캐넌 공격 속도 비교
라이플이 핸드 캐넌보다 10% 더 빠르다
실험을 위해 총사로 50번 공격을 진행하는데 걸린 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1초에 몇번 타격하는지 계산했다. 정확한 계산을 위해 공격 속도가 느린 일반 변신(산적 저격수)로 변신해서 무기마다 50번씩 4번을 진행했다.
산적 저격수로 변신한 상태에서 핸드 캐넌을 장착한 상태에서 공격했을 때, 50회를 공격하는데 걸린 시간은 평균 38.544초가 소요되었으며, 라이플을 장착한 상태에서는 평균 34.884초가 필요했다.
이를 50회로 나누게 되면 핸드 캐넌은 1회 타격하는데 0.771초, 라이플은 1회 타격하는데 0.698초가 걸렸다.
이것으로 라이플의 공격 속도가 핸드 캐넌보다 약 10% 더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라이플의 최대 사정거리는 10칸, 핸드 캐넌은 9칸으로 1칸 차이다.
* 라이플의 공격 속도는 핸드 캐넌보다 약 10% 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