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는 게임스컴 개최와 발맞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신작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회심의 타이틀로 '어쌔신 크리드4: 블랙 플러그' 개발진들이 무려 4년여 걸쳐 개발 중인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가 점차 현대로 가까워졌던 전작들에 탈피해 시리즈의 원점이랄 수 있는 기원전 이집트를 배경으로 끝없는 투쟁을 계속해 온 기사단과 암살단의 탄생에 관한 비밀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야기와 함께 게임 시스템 역시 새롭게 바뀌었다. 새로워진 전투 시스템은 근접 전투와 원거리 전투가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동되고, 적이 떨군 장비를 입수하거나 스킬을 개방하는 등 주인공 바옉(Bayek)을 자신의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2017년 10월 27일 PC와 PS4, 그리고 XBox One으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