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W’는 검과 마법, 총기로 무장한 전설 속의 열 두 영웅들이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오가며 결투를 벌이는 ‘전략적 판타지FPS 게임’이다.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공개, 전시회에 걸맞은 신작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개발사인 티쓰리엔터인먼트가 ‘오디션’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한빛소프트가 전세계 판권을 가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게임포털 한빛온(www.hanbiton.com)을 통해 서비스된다.
‘오디션 잉글리쉬’는 전세계 1억 5천 만 명의 가입자수를 자랑하는 댄스게임의 신화 ‘오디션’의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게임이다. 온라인 상에서 다른 유저들과 만나 게임을 통해 영어로 듣기와 말하기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에듀테인먼트’를 내세우고 있으며, 역시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플레이 가능한 버전을 선보인다.
또한 수 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공개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스타크래쉬(http://starcrash.hanbiton.com)’와 ‘스파이크걸즈(http://sg.hanbiton.com)’, 카몬히어로(http://camon.hanbiton.com)’ 등도 이번 지스타 기간에 특별히 플레이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비공개테스트에 참가하지 못했던 유저들도 누구나 한빛소프트 전시관에서 즐길 수 있다.
지스타2008 홈페이지는 한빛소프트의 출품작들에 대한 게임소개와 동영상을 공개하고, 지스타 기간 행사 현장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0일까지 지스타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지스타에 가고 싶어요’ 버튼을 눌러 응모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지스타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한빛소프트와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힘을 합친지 수 개월이 지난 이번 지스타에서 두 회사의 하나된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지스타 첫째 날인 오는 13일 신작발표회를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자세한 내용을 공개한다.